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으른 사람은 에너지가 적은 사람, 혹은 자기비난 성향이 강한 사람이래요

문요한쌤책 조회수 : 9,098
작성일 : 2011-09-23 16:01:36
ebs 들어가셔서 정신과 의사 문요한으로 검색하면 티브이 평생대학 동영상강의가 나와요,
거기 두번째 파트인가보면 자세히 나와요.
감정을 괴어두는 스타일에 대해서.
뭔가를 기억할 때 
내부의 시선으로 리플레이를 생생히 하는 스타일이래요.
무한생생반복. 
뿌듯하고 좋은 일은 희미하게 기억하고요.    
그반대는 수치스럽거나 나쁜일을 기억할 때 '그냥 그런 일이 있었지'이렇게 금방 빠져나오는 스타일.
좋은 일은 엄청 생생히 기억하구요.       
전자의 경우, 특징이 '자기비난'이 굉장히 강하대요.
자기비난이 강한 사람의 경우,에너지가 적고 게을러지기 쉽다네요. 쇼핑이나 섹스 술 음식에 중독되기도 쉽구요.    
 
정말 재밌고 유익한 무료동영상이니 한 번 들어보세요.  선생님이 재치있고 솔직해서 재밌게 들었어요, 특히 인상적인 대목이요 본인이 극도로 수동적이고 게으른 스타일이었다가아이 태어나고 나서 계속 이렇게 살 수없다 각성해서 인생전환하셨다는 부분.

책은 굿바이 게으름이구요. 
IP : 211.207.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저도 내면의 목소리에
    '11.9.23 4:09 PM (211.207.xxx.10)

    자기비난 성향이 강한데, 그게 굉장히 양심적이고 자기관리 잘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자기비난은 게으름의 가장 좋은 먹이래요. 뭔가 시작할 때 싹트고 줄기내밀고 하는걸 못견디고
    그새 비난의 제초제 팍팍 뿌려서 무력한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원흉이라 그러셨어요.

  • 자기비난이 강한게
    '11.9.23 4:11 PM (211.207.xxx.10)

    양심적이며 절제력이 강한듯 보이지만,
    그 비난의 목소리는 게으름의 가장 좋은 먹이래요.
    게으름을 벗어나 뭔가 성취할 때에는 작은 싹이 자라길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한데
    그때 비난의 제초제를 팍팍 뿌려 원래의 무력한 상태로 돌려놓는 원흉이되기 쉽다고요.

  • 1. 흥미롭네요
    '11.9.23 4:06 PM (121.130.xxx.28)

    흥미롭네요. 앞쪽에 적어주신건 딱 저같아요.

  • 2. 점쟁이도 아니고
    '11.9.23 4:09 PM (175.117.xxx.11)

    어쩜 그리 잘 맞출까? 이 쓸 때 없는 걱정을 줄여야 할텐데...신경만 쓰면 살이 쫙쫙 빠져요.

  • 3. ,,
    '11.9.23 4:17 PM (121.160.xxx.196)

    댓글 4개라는데 왜 2개만 보이죠?

  • 4. 햇볕쬐자.
    '11.9.23 4:35 PM (121.155.xxx.137)

    공감 가는 글이네요...저도 약간 그런 성향이 있어요.

  • 5. 제가
    '11.9.23 5:14 PM (119.64.xxx.86)

    그런 사람 같아요.........
    안좋았던 일들은 생생하게 무한반복되고, 좋았던 일은 희미해지고.....
    그래서 지치고 힘든가봐요.
    잘 체하고 걸핏하면 위장 장애...
    자존감도 낮은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칭찬을 받지 못하고 커서일까요?
    어릴 때 말썽 안 부리고, 공부도 잘 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있었는데
    유독 집에서 엄마에겐 칭찬을 받지 못했거든요.
    잘못했을 때만 무지 혼났구요.
    그래서인지 늘 자신감이 없어요.
    명문학교를 나오고도 그렇네요.
    그 명문학교도 서울대가 아니었기에 엄마는 기뻐하지 않으셨지만요.
    지금이라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고 답답해요.

  • 6. ^^?
    '11.9.23 5:42 PM (112.148.xxx.149)

    저는 또 그반대의 사람인데요. 싸우고 나도. 왜싸웠는지 기억조차 못할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것만 생각나요.
    힘들었던 것도 지나고 나면 그중 좋은 것만 기억이 나서
    나중에 또 된통 당하는 수가 곧잘 생겨요.
    하지만 게을러요.
    이런사람은 뭘까요?

  • 7. 부들이
    '14.12.11 6:24 PM (211.55.xxx.97)

    강의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10 영화, 배우들에게 가치를 느끼다.. 1 감동 2011/09/30 4,943
23409 황학동 건너 롯데캐슬 정말 흉물스럽네요 6 거의빈건물 2011/09/30 10,603
23408 실리콘 브러쉬 , 실리콘 김발 어때요? 4 ... 2011/09/30 6,730
23407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신청하세요 1 서울시민 분.. 2011/09/30 5,363
23406 나경원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할 것" 15 세우실 2011/09/30 6,829
23405 미군 여고생 강간 사건 3 추억만이 2011/09/30 7,048
23404 일드 추천해주실래요? 홈드라마 같은~ 7 보고싶어~ 2011/09/30 6,684
23403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일인용 의자(안락의자?) 추천해주세요 6 스트레스리스.. 2011/09/30 6,222
23402 음식건조기 써보신분~ 어때요? (컴앞 대기) 13 보나마나 2011/09/30 7,301
23401 쇼핑몰 그여자네집 소비자보호법으로 고발할수있을까요? 1 화나요ㅠㅠ 2011/09/30 6,065
23400 속옷이요, 빨래 삶으면 얼룩 다 없어지나요? 5 속옷 2011/09/30 6,691
23399 스킨 추천해 주세요~ 5 양많은거^^.. 2011/09/30 6,117
23398 외출한 후 집안을 3 감시카메라 2011/09/30 6,373
23397 현미(찰현미,흑현미) 5키로정도..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6 77 2011/09/30 5,439
23396 미국 얼바인에서 케이크 배달해주는 곳 있을까요? 1 친구 생일 .. 2011/09/30 7,449
23395 정선 동해(추암) 당일여행 문의합니다. 3 dugod 2011/09/30 5,326
23394 메밀차 문의드려요 3 000 2011/09/30 5,187
23393 진짜 진중권^^ 15 햐~ 2011/09/30 6,771
23392 이 동영상 좀 찾아주실분~~ 계실까요? 2011/09/30 4,659
23391 [펌] 이준구 교수가 쓴 "치사한 박원순 때리기" 1 단일화 2011/09/30 4,946
23390 자궁내 폴립 ...(무플절망) 6 어쩌나 2011/09/30 7,597
23389 저는 육아도 중고등학교때 조금 배우면 좋겠어요.. 11 상록수 2011/09/30 6,101
23388 아주 흥겨운 결혼식 동영상 2 2%부족한요.. 2011/09/30 5,019
23387 남편이 바람피면 몇번까지 용서해 줄 수 있나요? 15 슬퍼요.. 2011/09/30 12,161
23386 연비좋은차 시내주행은 차이 없나요? 4 송이버섯 2011/09/30 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