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6살) 충치치료할 때 마취 꼭 하나요?
1. ...
'11.9.23 3:57 PM (211.210.xxx.62)속까지 썩으면 마취 안하고 긁어내면 아파서 치료 못할걸요.
어른도 아픈데 아이들이면...2. 독수리오남매
'11.9.23 4:00 PM (222.236.xxx.122)저희 아이 10살인데 마취하던데요.
3. 남매둥이
'11.9.23 4:03 PM (168.70.xxx.142)아..정말 님들 답글 보니까.. 웃기면서도.. 하고 싶으면서도..
에.. 이 작은 간댕이가.. 말 또 못하고.. 속으로 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진짜 하고 싶어요.. ㅠ.ㅠ..
"전 24평 전세만 해왔어도. .엎드려 큰절을 올렸겠어요..어머니"...라구.. -_-;;4. 막내
'11.9.23 4:04 PM (222.97.xxx.106)7살때에두 마취주사 놓고 치료했어요..
5. 원글
'11.9.23 4:05 PM (112.154.xxx.75)마취가 대세인가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두군데 병원 중에 제가 간 곳은 마취하고,
다른 한 곳은 마취 안한다고 하길래.. 궁금했어요.
다들 마취하셨다고 하시니 마음이 괜히 편해지네요.
그럼 신경치료는 뭐래요??6. 글쎄
'11.9.23 4:06 PM (211.246.xxx.158)치과 치료 해보셨으면 아실텐데
이 긁어도 아프고요(스케링)
잇몸 당겨져도 아파요
제가 요즘 잇몸치료 중인데 마취해도 아프네요 ㅠㅜ
마취 시키기 싫은 이유도 이해하지민
만약 치료중 애가 아파서 애가 몸을 크게 움직일 경우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계속 치료받으실텐데
한번 아프면 절대로 치료대 위에 애가 안올라갈꺼에요
6살이라면서요
저는 37살인데 1주일에 한번 가야하는 잇몸치료
아파서 1주일째 미루고있어요 ㅠㅠㅠㅠ7. steal
'11.9.23 4:22 PM (58.141.xxx.75)심하지 않은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울 아들도 6살인데 얼마 전 충치치료했거든요. 워낙 초기에 발견해서 어금니 두 개에 검은 점 하나 갈색 점 하나 이렇게만 딱 보일 정도였어요. 그냥 일반치과 가서 마취 안하고 세 번 드르륵 갈아내고 바로 레진 입혔어요. 치료시간이 거의 3분도 안 걸릴 정도였구요. 아마 마취주사 놨으면 울 아들 아프다고 울고불고 더 힘들게 치료했을 거 같은데... 치아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기치료면 마취 안해도 잘하더라고요.
원글
'11.9.23 11:06 PM (112.154.xxx.75)심하지 않은 정도, 라고 제가 말씀드린 건..
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충치에요.
제 눈에 안보이는 충치 세군데와 보이는 충치 한군데거든요.
아무리 봐도 안보이는데... 의사 눈에는 그게 보이는 게 신기..8. 잘못하면..
'11.9.23 4:35 PM (14.63.xxx.92)마취 안하고 치료하다 아이가 움찔하기라도 하면 입 안에 큰 상처납니다.
오히려 병을 만들어 올 수 있습니다.9. 깍쟁이
'11.9.23 9:33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신경치료는 마취 안하면 너무 아파요. 어른도 못 참아요.
10. 원글
'11.9.23 11:08 PM (112.154.xxx.75)신경치료하는 건 아니고, 제 눈에는 안보이는 충치 치료였어요.
댓글은 당연히 마취한다가 대세네요.
그런데, 제가 다른 치과 병원에 전화 문의 했더니 거기는 거의 마취 안한다고 하네요.
치과의사 친구에게도 나중에 통화가 돼서 (처음에는 진료중이라 전화통화가 안됐어요) 물어보니
자기도 거의 마취 안한다고 하고요.
심하면 마취, 심하지 않으면 안한다가 교과서적인 답이라고 하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제가 알아본 내용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마취하는 치과에서 치료 계속 하려고요... 마취가 큰 의미는 (부작용 면에서)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12 | 차 (car) 추천해주세요. 14 | 프리지아 | 2012/02/20 | 1,682 |
74911 | 경주여행 다녀왔어요.(내용이 길어요) 7 | *^^* | 2012/02/20 | 3,447 |
74910 | 반찬 사먹는것이 왜이리 안될까요? 5 | 반찬사먹기 | 2012/02/20 | 2,008 |
74909 | 무릎 관절염 환자가 운동하기 좋은 실내자전거 어떤건가요? 3 | .. | 2012/02/20 | 5,826 |
74908 | 본인 목소리 마음에 드세요? 29 | 궁금 | 2012/02/20 | 3,978 |
74907 | 요즘 애들은 치아교정은 기본인가봐요.. 10 | 애엄마 | 2012/02/20 | 3,428 |
74906 | 눈영양제 가와이간유구 먹여보신분요.. 4 | 일본산이라 .. | 2012/02/20 | 5,809 |
74905 | 메리츠 보험 들려고 하는데, 보험설계사 좀 소개시켜주세요. 8 | 보험 | 2012/02/20 | 1,282 |
74904 | 상을 수여하다와 상을 수상하다가 서로 다른 뜻인가요? 6 | 맞춤법헷갈려.. | 2012/02/20 | 9,899 |
74903 | 잡채 좋아하세요? 11 | ..... | 2012/02/20 | 3,203 |
74902 | 33평사시는분들 이번달 관리비 얼마나왔나요~? 13 | 궁금 | 2012/02/20 | 4,889 |
74901 | 보증금 1000에 월세 60-70 원룸이 흔한건가요? 25 | 직장인 | 2012/02/20 | 11,809 |
74900 | 해를 품은 당 (혹은 근 (해)를 품은 당) 이라네요. ㅋ.. 3 | 시사인 만.. | 2012/02/20 | 1,190 |
74899 |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9 | 머리아파 | 2012/02/20 | 2,592 |
74898 | 중매 서시는 분들 중간에서 말 바꾸시기 농간도 하나요? 11 | 뿡뿡 | 2012/02/20 | 2,235 |
74897 | 세입자가 3 | 행복한 밥상.. | 2012/02/20 | 1,067 |
74896 | 친구남편이 헬스클럽가서,, 35 | 아들둘엄마 | 2012/02/20 | 13,730 |
74895 | 냉동실에 건오미자가 많아요... 5 | 오미자 | 2012/02/20 | 1,233 |
74894 | 블락비라는 그룹의 막말사건 아세요? 5 | ,. | 2012/02/20 | 4,240 |
74893 | 지방 국립대... 6 | 다함게 행복.. | 2012/02/20 | 2,559 |
74892 | 곰배령부부를 보고나서요. 7 | 추억 | 2012/02/20 | 4,320 |
74891 | 화장품인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1 | .. | 2012/02/20 | 1,010 |
74890 | 일본지진 6 | 지진걱정 | 2012/02/20 | 2,601 |
74889 | 구원파? 라고 아시는분 계신가요 5 | 사랑해 11.. | 2012/02/20 | 1,711 |
74888 | 방과후교실서 다쳐 영구치를 뽑아야 하는데 학교보험금이 얼마나 나.. 4 | 생니.. | 2012/02/20 | 1,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