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나간 일로 마음이 한번씩 무너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9-02-21 17:54:20
2년전에 헤어진 사람 기억으로 가끔씩 마음이 무너져요
가만히 있다가 마음이 너무아프고 불안해지고..

마음을 많이 줬던 사람인데 그사람이 갑자기 돌아서서 저를 차단하면서 너무 충격적으로 끝이났고,
헤어지고 한동안 잠도 못자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제가 회사도 그만두고 사람도 안만나고 몇달을 은둔해서 지냈었어요..

정신과는 가보지 않았고.. 시간이 흘러 이제 생활은 정상적으로 하는데, 가끔씩 그 사람 생각이 나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난일 곱씹고 후회하고.. 그런날은 한동안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고..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요

혹시 그사람이 결혼 사진이라도 올렸을까봐 무서워서 연락처는 삭제하고 Sns 찾아보지도 않아요 . 연락 온적도 한번도 없어요..
저는 아직 다른 사람을 못만나서 더 힘든것 같아요

이런 얘기를 할 사람도 없어요. 지인들은 연애하다 헤어져도 일주일 지나면 바로 다른 사람 만나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사랑? 그런게 어딨냐 감성적이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하는데, 어려워요 ..
IP : 1.23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5:57 PM (222.109.xxx.238)

    얼마나 마음을 주셨으면....
    하지만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님 앞에 그 못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면 옛 생각하면서 웃으실겁니다.

  • 2. non
    '19.2.21 6:00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좀 더 지나면 잊을꺼예요.
    상처가 커서 그래요.
    시간이 약..

  • 3. 그사람만한
    '19.2.21 6:01 PM (116.45.xxx.45)

    사람 없을 것같지만 더 좋은 사람도 많아요.
    더 좋은 분 만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실 걸요.

    갑자기 돌아서서 차단.
    정말 매너 없네요.
    잘 됐어도 다른 일에서 또 그럴 사람이에요.

  • 4.
    '19.2.21 6:03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세요. 동호회도 들고, 배우고 싶은 거 수강도 하고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시간이 적은 사람일수록 잊는데 오래걸려요. 사람이 많으면 지난 사람도 많은 사람중 하나인데,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만 특별해 보이거든요..
    참 나쁜 놈이네요... 갑자기 차단이라니...

  • 5.
    '19.2.21 6:11 PM (121.160.xxx.214)

    지나간 일로 마음이 한번씩 무너진다는 말 너무 아프고 공감이 가네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니더군요... 사람 기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즐겁게 즐길 만한 소소한 일들을 많이 만드시고...
    심정을 글로라도 써서 표현해서 뱉어내보세요... 저도 비슷한 기질인데 남한테 말해봤자 뭐...
    그냥 쓰는 게 낫더군요

  • 6. 저도
    '19.2.21 6:13 PM (59.14.xxx.69)

    아픈상태라 이해하고 원글님처럼
    아무것도 못하고있지만,

    그런 쓰레기때문에
    2년은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시간이예요..
    일부러 움직이셔야될 듯 하네요.
    점점 더 억울해지지 마시길바랍니다..

  • 7.
    '19.2.21 7:03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안되면 일부러 우연히 마주치게 작전 한번 세워보세요.
    만나서 왜 말도 없이 가버린거냐고 솔직하게 아직 미련이 남았다고 해보세요.자신도 모르는 뜻밖에 이유로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을 위해 털고가고 저쪽에서 한번도 연락을 안한거 보니 맘을 완전히 접긴 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내가 살고봐야 하니 미친척 들이대보세요. 끝을 봐야 미련없어져요. 2년넘게 추스리지 못했다는건 마음에 병이 든거예요. 상사병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399 자기를 좋아한다는 여자한테, 자기감정은 보통이라는 남자 23 ..... 2019/03/06 3,908
908398 소형 공기청정기 효과 없나요? 1 ........ 2019/03/06 2,701
908397 얼굴 조막만하게 만드는 마법의 쉐딩 6 ........ 2019/03/06 3,147
908396 아이 아빠가 교육에 적극적인 집 많나요? 18 00 2019/03/06 2,239
908395 실패였지만..다시 주목받는 '서해 미세먼지 차단벽' 1 뉴스 2019/03/06 1,698
908394 작은거 아끼려고... 7 바부탱이 2019/03/06 2,250
908393 카카오톡 컴류터에 까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zkzkdh.. 2019/03/06 1,739
908392 네이버프로필에 조선일보방용훈사진이 사라졌어요 니가짱먹어라.. 2019/03/06 1,806
908391 위암 환자 음식 추천 부탁 드려요 4 위암 2019/03/06 1,960
908390 저 창문 다 열었어요 10 와우 2019/03/06 5,845
908389 장기기증 신청 하신 분 질문 있어요 3 ㅇㅇ 2019/03/06 834
908388 눈이부시게.. 이문세 노래..넘 슬퍼요. 7 ... 2019/03/06 2,719
908387 공기청정기 물건이 딸리나 보네요 1 배송 2019/03/06 1,717
908386 정태춘: 북한강에서, 5.18 3 저장 2019/03/06 751
908385 개인이 고소하는거 어렵지않은가요 3 고소 2019/03/06 959
908384 딩크인데 친구가 선물을 챙겨줘요 13 친구 2019/03/06 4,482
908383 mb 구속기간 5 자유 2019/03/06 1,027
908382 키작은 분들은 바지를 어디서 사시나요? 9 궁금해요! 2019/03/06 1,972
908381 결혼 축의금 2 ,,, 2019/03/06 1,257
908380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잘 착용하나요? 1 ... 2019/03/06 1,353
908379 차두리는 이혼했나요? 1 ... 2019/03/06 5,068
908378 부산 ktx 타고 당일치기 놀러가도 재미있나요~ 4 .. 2019/03/06 1,490
908377 어린이집은 전부 다 해피 2019/03/06 541
908376 헬스 트레이너가 11 뭐야 2019/03/06 9,525
908375 초딩핸드폰 어떤 프로그램깔아야 관리할수있나요 2 고민 2019/03/06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