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기분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9-02-21 17:17:15

결혼 20년만에 인테리어 공사 처음 해봅니다..
확장하고, 벽장도 짜고
대규모 리모델링이예요.
처음 생각하고 계획할 때가 제일 좋았어요. 생각대로 될 것 같았고..
이제 공사 마무리 단계에
마음이 복잡하네요.
사소한 하나하나 다 결정해야하고
그 결정이 나중에 후회가 될까 걱정,
도면의 수치를 꼼꼼이 본다고 봤는데
실제는 생각과 좀 다르면 또 생각이 복잡해지고..
어서 다 끝나고 이사도 끝나면 좋겠어요.
이 어려운 결정들이 다 끝나면..
다 되어있는 집 들어가면 불만이 있더라도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였는데
콘센트 위치부터 벽장 서랍 개수까지 정해야하는 이 시간들이
부담스럽고.. 공사 중간 과정을 보는 것도 걱정이 생기고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제가 너무 걱정 사서 하는걸까요?!
IP : 112.169.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1 5:29 PM (121.167.xxx.120)

    인테리어도 공부 많이 하고 남들 고친것도 검색해 보고 주택 박람회 같은데 기웃 거려서 자재 종류도 알고 하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두번 해 봤는데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남편이나 가족들과 의논해 가면하면 덜 힘들어요

  • 2. loveahm
    '19.2.21 5:38 PM (115.95.xxx.11)

    전 인테리어 같은데 관심없이 살다가 이번에 어쩔수 없이 하게 됐는데...
    이상과 현실은 매우다르고 내맘대로 구현되는게 없고.. 적당히 타협해야하구요
    뭘 이렇게 정해야하는게 많은지.. 벽지며 바닥이며 타일이며 한장씩 볼때랑 전체를 해놓고 보니 다른 느낌도 당황스럽구요.. 하면서 급히 여기저기 블로그도 보고했는데 담에하면 더 잘할수 있겠다 싶었지만,저같은사람은 걍 다 된집에 들어가 맘에 안들어도 감수하면서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그리고 진짜 돈이면 다 되긴되더라구요.. 그걸 맘껏 못써서 그렇지 ㅎㅎㅎ

  • 3. 견적
    '19.2.21 6:09 PM (175.214.xxx.224)

    견적받고 시작하시는거면
    금액은 이미 결정이 나신거고
    20년이면 살림살이가 최대 늘어나 있거나 줄이시는 상태일거고..
    어떻게해도 집 공사는 후회가 남아요 ㅎㅎ
    그래도 산뜻한 새집이라
    좀 감수되지 않을까요? ㅎㅎ

  • 4. ..
    '19.2.21 6:10 PM (36.11.xxx.52)

    전 큰 틀만 정하고 세세한건 상담 실장 추천으로 해요.
    해서 호응이 좋았던 제품으로 해 주세요
    이렇게요
    어쩌다 하는 사람과 매일 하는 사람은 다르죠

  • 5. ..
    '19.2.21 6:21 PM (223.38.xxx.135)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결정하는거 좋아해요. 완전 만족. 타일.. 등... 모두 만족..색을 통일 해서 딱 2가지로 집중.

  • 6. 입주하고 일년은
    '19.2.21 6:31 PM (175.223.xxx.234)

    아쉬운 것만 보이더니. 이년째부터는 내가 이것도 고쳤다니, 사장님이 여기도 잘 했네 이런 마음

  • 7. ***
    '19.2.21 6:36 PM (175.223.xxx.84)

    몇년전 40도를 육박하는 한여름에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고단하시겠지만 좀 더 힘내서 지금 마무리를 잘하시는 게 중요해요. 스위치나 콘센트 위치가 아무것도 아닌 듯해도 정말 바꾸기 어려워요. 그리고 조명도 은근 돈이 많이 드는 거라 큰돈 쓸 때 하지 생활하면서는 바꾸기 힘들죠.
    이 공간에 가구 놓고 생활하는 걸 머리에 계속 시뮬 돌리셔서 고칠 수 있는 건 지금 고치세요. 어떻게 해도 후회는 남고 익숙해지면 다 적응하고 살게 돼요. 가장 중요한 건 정산인데요, 들어가서 살아보고 하자가 완전 보수될 때까지 잔액 지불하시는 거 미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021 제품을만들어서판매하려고하는데 4 제조 2019/03/02 1,159
907020 축하해주세요. 혈압이 124/85로 내려갔어요^^ 17 혈압 2019/03/02 7,484
907019 말랐는데 간헐적 단식 하는 분 계세요? 11 잘될거야 2019/03/02 4,363
907018 방탄 뒤에 나오는 TXT 보셨나요 8 ... 2019/03/02 2,921
907017 혹시 트루스컬프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스타벅스 2019/03/02 555
907016 [유시민의 알릴레오 9회] Beyond 북미정상회담 - 이종석 .. 4 ㅇㅇㅇ 2019/03/02 1,627
907015 어제 소개팅 했는데요 4 ㅇㅇㅇ 2019/03/02 3,709
907014 롯데월드몰에 귀걸이 파는 곳 아시는 분~~ 3 dff 2019/03/02 2,257
907013 눈이부시게 말이에요 36 눈이 2019/03/02 7,244
907012 병원에 갔는데 대기실에 공기청정기가 없다면.. 14 ㅁㅁ 2019/03/02 4,384
907011 삼일절 아침에 일본 성지 순례 여행 소개 9 부끄러운신자.. 2019/03/02 2,718
907010 7월 몽골 자유여행중 말타기 문의 2 몽골 2019/03/02 1,123
907009 방탄소년단 티켓팅 18 // 2019/03/02 3,443
907008 피쉬콜라겐 드시는 분들은 이것도 함 드셔보셔요 14 ... 2019/03/02 4,744
907007 맛있는 녀석들 톡 댓글보는데 악플 너무하네요. 6 ㅇㅇ 2019/03/02 5,727
907006 택배 보낼 때 3 ㄴㄴ 2019/03/02 828
907005 유선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9 포리 2019/03/02 3,198
907004 아주 질좋은 음식들만 조금씩 먹고 사시는 분 계세요? 6 , 2019/03/02 5,529
907003 화장대 위의 먼지 어떻게 청소하세요? 7 먼지 2019/03/02 5,360
907002 애견인분들중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그사이.. 2019/03/02 891
907001 시어머니한테 말을 할까요? 23 잠이안옴 2019/03/02 10,180
907000 "한유총 저들이 과연 교육자인가" 학부모들 부.. 7 뉴스 2019/03/02 1,915
906999 내결혼식엔 연락끊는 친구 9 ... 2019/03/02 5,477
906998 마음이 힘들고 지친분들 마인드 컨트롤로 좋은 수련법 소개 시켜드.. 50 medita.. 2019/03/02 7,388
906997 김일성도 모택동 처럼 14 아줌마 교포.. 2019/03/02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