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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초대받아 갔더니 난방 안트는 집

저도 조회수 : 7,425
작성일 : 2019-02-21 15:31:31


저는 저녁초대를 받아서 주소대로 찾아갔더니 집에 불이 하나도 안켜져 있는거예요

현관앞은 물론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불빛도 없었어요. 





집을 잘못 찾아왔나 주소 확인해도 맞더라고요 

혹시나 초인종을 눌렀더니 안에 사람이 있는데도 불을 안켜놓은 거였어요 

들어가서 봤더니 집안쪽에 스탠드하나 켜놓은것 같았어요. 





제가 일행중 첫번째로 도착하고 다음팀이 오니까 그제서야 다른불도 키더라구요

근데 모임내내 겨울에 갔는데 어찌나 추운지 난방도 안틀고 

일행중에 감기걸린 사람도 있었는데 다들 외투입고 있었어요 





저녁모임하고 그집에서 밤을 샐것도 아니고 몇시간 있다가 다들 집에 갈텐데 

그몇시간 난방도 아까운건지 있을때도 화나고 갔다와서도 화나고

음식은 손안가는 서양식으로다가. 





평소에도 얻어먹을때는 후하게 얻어먹고 갚는건 다 말로 하던 사람이라

별 기대가 없기도 했지만 겨울밤 캄캄하고 추운 집안. 그집 아이들도 둘이나 있는데

겨울에 초대받았는데 추운집안 정말 싫습니다. 





IP : 76.14.xxx.9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2.21 3:51 PM (221.162.xxx.22)

    고생하셨네요. 마음이 가난한 지인이군요.
    그리고 한달 난방비 삼만원 전기 만오천원 나왔다고 엄청 뿌듯해할거예요. ㅎㅎ
    나이들면 골병드는데

  • 2. ㅇㅇ
    '19.2.21 3:52 PM (175.223.xxx.73)

    82에 난방비 배틀 참전자일듯

  • 3. ..
    '19.2.21 3:5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추위 안타고 남의 사정 잘모르는 사람있어요

  • 4. ....
    '19.2.21 3:58 PM (110.47.xxx.227)

    흔히 그런 사람들이 호박씨 까서는 한입에 털어넣더군요.

  • 5. 음음음
    '19.2.21 3:59 PM (220.118.xxx.206)

    자기는 안 틀어도 손님이 온다고 하면 최소 몇 시간전부터 빵빵 돌려야죠.

  • 6. 설날에
    '19.2.21 4:16 PM (223.38.xxx.90)

    시가에 갔더니 너무 추워서 물었더니 보일러 안틀어놨데요.
    난방비 얘기하고 에휴 그제서야 켜는데
    혼자 있음 꺼놓더라도 명절에 자식 손자들 친척들
    오는데 그래야하는지,,
    나 난방비 아낀다 이거 얘기하고 싶은건지 너무한다 싶은

  • 7. 여튼
    '19.2.21 4:17 PM (218.50.xxx.154)

    손님초대하면 진짜 푸짐하게 배터지게 먹이고 따뜻하게 보내는게 상책일듯요
    뒷말 안들리려면

  • 8. 우리 시부모
    '19.2.21 4:17 PM (58.230.xxx.110)

    당신들 평소에 난방비 아낀다는거
    시연하느라 냉골에 있게해요.
    그래서 전 왠만함 안가죠...

  • 9. 난방기인이죠
    '19.2.21 4:1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개념은 좀 장착해야지 ㅉㅉ

  • 10.
    '19.2.21 4:21 PM (223.62.xxx.92)

    진짜 시연하는 시모들 아휴;;

  • 11. 시집이그래요
    '19.2.21 4:37 PM (61.82.xxx.218)

    스쿠르지라 자식들이 와도 난방도 안틀어요.
    어쩜 자식들도 난방 좀 트시라는 잔소리도 하나 안하는지.
    당신들 이렇게 돈 모았다 가르치고 싶으신건지
    암튼 저도 시집에 잘 안갑니다.

  • 12. ...
    '19.2.21 4:42 PM (119.69.xxx.115)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본인들이 열많아서 추운거 덜 느끼기도 하고.. ㅠ 제 친구 만삭이었는데 본인이 더우니 난방 안틀어주고 난 친구가 더워하니 난방 틀잔말 못하고 집안에서 달달 떨다가 왔네요

  • 13. 유럽살다왔나봐요
    '19.2.21 4:45 PM (218.51.xxx.163) - 삭제된댓글

    유럽 등도 거의 안켜고 난방도 거의 안하고 살더라고요.
    오래살다 한국 온지 얼마 안됐으면 아직 유럽식으로 살고 있는 걸지도요

  • 14. ...
    '19.2.21 4:48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본인은 난방비아낀다고 뿌듯해할걸요? 뒤에서 뒷말듣는건 생각않고. 아파트입주자모임 자기집서 하자는데 가보니 어찌나 냉골이던지. 손님이 오면 난방을 켜야는거 아닌가요?
    그런사람한테는 뭘 베풀기도 싫네요

  • 15. 아까워서
    '19.2.21 4:57 PM (14.41.xxx.158)

    지가 추위에 강해도 손님이 오면 손님 배려해 빵빵 틀죠 일밙적인 사람이면

    그여잔 손님에게도 아까워하는 스쿠르지인거고 절대 일반적인 인간은 아닌거에요 이런 인간보면 밖에 사람 만날때도 주로 얻어먹으려해요 막말로 편의점 커피 하나도 사람에게 안씀

    그날 지가 하도 얻어먹다 한번 지도 쏘긴 쏜다고 큰마음 먹고 지집서 사람 부른거구만 애초 인간은 안변한다고 스크리짓 또 나온거

    나같으면 걍 내가 키겠구만 근데 저런 인간은 손님이 난방 키면 쪼로록 달려와 안춥다며 바로 끊다는거ㅋㅋ

  • 16. ..
    '19.2.21 5:21 PM (211.212.xxx.67)

    저는 차 태워줬더니 너무 춥다고 난방 켜달라고 해서 짜증났던적 있었는데..
    저는 난방 바람과 냄새에 좀 예민하고 짠순이이기도 하건든요.
    추우면 그냥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지..

  • 17. ㅇㅇ
    '19.2.21 5:23 PM (175.120.xxx.157)

    제 친구도 그래요 ㅋㅋㅋ
    여름엔 에어컨 안 켜주고 겨울엔 난방 안하고요
    심지어 주택이라 어찌나 추운지 몰라요
    식구들 추워서 어떻게 지내냐고 하면 전기장판 하나로 거실에 깔아놓고 고딩남매랑 남편이랑 그거 하나로 지내고 이불도 차렵이불 하나로 겨울 나더군요
    가면 나름 집밥이라고 밥은 잘해주는데 다들 패딩입고 전기장판안에서 상 펴놓고 옹기종기 밥 먹는데 입에서 입김이 술술 나와요
    에어컨 새로 사고 한번도 안 틀었다면 말 다했죠 짠순이에 전업인데 오죽하면 친구들이 차라리 돈 벌고 따뜻하게 지내겠다고 ㅋㅋㅋ
    이제 친구들 다 등져서 아무도 그 집에 안가죠 ㅋㅋㅋ

  • 18. ..
    '19.2.21 5:37 PM (211.51.xxx.68)

    헐 그런사람도 다 있군요...

    차 난방 틀어달란다고 짜증난다니... 차라리 태워주질 말던가.. 겨울에 난방하는건 일반적으로 당연한 일인거에요. 특별한 요구사항이 아닌

  • 19. 차는
    '19.2.21 5:48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연료소모가 크지만
    난방은 크게 차이나지않으니
    연료비 아낀다고 히터 안켜는건
    좁~

  • 20. 휴우...
    '19.2.21 5:49 PM (39.118.xxx.204)

    저도 지금 집에 있는데 추워서 애랑 저랑 따뜻한 물주머니 하나씩 안고 있어요. 근데 저희집 난방비가 지난달 30만원나왔어요.그때도 넘 추워서 물주머니안고 잤거든요.이 집이 문제가 많아서리...아마도 원글님 가셨던 집이 저희집같은 애로사항이 있는 집은 아니겠죠? 관리비내려니 넘 속이 쓰려서 그냥 하소연하고 가요.

  • 21. 이글좀
    '19.2.21 5:50 PM (58.230.xxx.110)

    자동차히터는 연료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읍니다..차량이 시동이 걸리고 운행하다보면 엔진에서 상당한 온도의 고열이 발생하죠..그열을 실내로 필터를 통해들여 보내지요 그래서 따뜻하게되는거구요..다만 시동을 건후 일정시간동안 엔진이 열을 받아야 온기가 느껴지죠 하지만 에어컨을 틀경우는 직접 연료소모와 관계 되지요 통상10~20% 한여름 냉방온도를 높게하면 30% 까지도 소모 되기도 하죠..한겨울에는 연료비 걱정말고 충분한 난방을 즐기세요..가끔 환기하는거 잊지말구요 졸리니까요..여름철에는 냉방온도를 낮추시고 긴언덕을 오를때는 잠시 끄는것도 연료비 아끼는 방법이 되요..

  • 22. ㅋㅋ
    '19.2.21 5:55 PM (123.111.xxx.75)

    난방비 배틀 참전자 ㅎ
    제가 가르치는 학생집은 다녀오면 한기들고
    그날 몸살해요. 그 뒤론 방석 가져다녀요.
    전 안 틀어도 손님, 학생, 선생님 오시면
    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하는데
    사람맘 다 같진 않아요

  • 23. 짠순이님
    '19.2.21 6:51 PM (125.187.xxx.37)

    하터는 연비랑 상관없어요
    냄새가 싫어서라면 어쩔수 없으나 절약하기위해서라면 그러지 마세요
    에어콘은 연료를 쓰니까 아끼시구요

  • 24. 집집마다
    '19.2.21 10:06 PM (104.222.xxx.117)

    난방수준이 다르니 집주인본인이 안추워도 손님초대하면 과하다싶게 난방트는게 예의같아요.
    어느집 초대받아갔는데 너무 추워서 오돌오돌 떨다 왔어요. 민망해할까봐 외투껴입지도 못하고 몇시간 떨다 왔더니 담이 올정도 ㅠㅠ

  • 25. 짠순이
    '19.3.18 3:21 PM (211.212.xxx.67)

    ㅋ 자동차 히터 안 틀어주는 걸 가지고 말이 생겼군요. 저도 자동차 히터 돈 안나가는 거 압니다. 하지만 한 사람 무게만큼은 연료값이 나가겠지요. 태워준 사람은 잘아는 사람도 아니고 실업인을 위한 학원에서 강의를 같이 듣던 사람인데.. 한 시간거리를 아주 커피 한잔 안사면서 당연한 듯, 주5일을 스케듈까지 짜며 당연히 얻어 타는.. 같은 실업자인데도 저보다 어리기 때문에 뭐든지 얻어먹어야겠다는 의지가 강한 나이 어린 아줌마였어요.
    제가 굳이 제 피부나 호흡기를 희생하며 히터를 틀어줄 필요가 없었죠.
    그리고 차 태어주는 사람이 추운데 히터를 안틀어준다 그러면 알아서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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