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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들, 치매증세 아버지 살해하고 투신해 숨져

.....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19-02-21 13:21:45

https://theqoo.net/square/1015876058


나의 인지능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안락사시켜 달라는 유언이라도 미리 남겨둘 수 있고 그대로 시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제도 시행은 힘들겠죠?
영원히 살 수만 있다면 자식들을 삶아먹을 수도 있는 것이 우리나라 노인들이니까 말입니다.

IP : 110.47.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병으로
    '19.2.21 1:23 PM (183.98.xxx.142)

    젊은 나이에 걸리는 치매야
    어쩔 수 없다해도
    노환으로 온 치매는
    정말 재앙임

  • 2. 노령화가
    '19.2.21 1:25 PM (220.116.xxx.35)

    먼저 진행된 일본에서 이러한 사례를 담은 책이 나왔어요.
    제목은 "부모를 버려야 산다."는.
    이제 사회적으로 해경해야 할 문제죠.

  • 3. ???
    '19.2.21 1: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 너무 불쌍해요ㅠㅠ

  • 4. ㅇㅂ
    '19.2.21 1:34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꼭 제 얘기같군요
    오늘 오후부터 야간까지 일해야해서
    오전에 좀 자야하는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오분마다 방문을 열고 똑같은 질문을해요
    이거 저기다 느리? 아니
    이거 저기다 느리? 아니
    무한반복..

  • 5. 글쎄
    '19.2.21 1:39 PM (121.191.xxx.102) - 삭제된댓글

    사정은 어떤지 잘모르지만 아들 불쌍하다는말하기가 조심스러워요. 용양원에 모시고 자기가 돈벌고 자주 찾아뵙는게 더 낳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요즘 여러가지 혜택많아서 예전보다 경비도 많이 줄었어요. 솔직히 미련하다는 생각이예요.

    울집에 죽어도 지가 모셔야한다는 사람.ㅠㅠㅠ정말 미칩니다. 온가족 같이 죽자는 이야기인지 효자도 아닌것니 효자 코스프레하는거보면 정말

  • 6. 글쎄
    '19.2.21 1:43 PM (121.191.xxx.102)

    사정이 어떤지 정확히 몰라서 뭐라 단정지을 순 없지만 불쌍한것보다 미련해보여요. 요양원에 모시고 돈벌면서 자주 찾아뵙고 하는 방법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울집도 지손으로 모셔야 한다는 ㅁㅊㄴ있어요. 진짜 효자도 아닌것이 효자놀이하는거보면 역겨워서.

    도대체 뭐가 중한지를 모르는 남자들 여전히 많아요. 용양원
    안 넣고 지가 모시고있다는 개똥같은 자부심이란.

  • 7. 글쎄
    '19.2.21 1:45 PM (121.191.xxx.102)

    솔직히 친정엄마가 치매라도 요양원에 모셔야해요. 내가정 파괴하면서 모시는거 미친짓.

  • 8. 우리나라
    '19.2.21 1:47 PM (116.39.xxx.186)

    우리 나라의 자식된 도리, 노인 공경, 孝 사상과 장수 문제가 맞물려 사회적 재앙이 되었어요
    아직도 어찌 부모를 요양원에? 이런 인식 많구요
    요양원에 보내고도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자식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자식이 많을 수록 자식들은 서로 미루고 특정 자식(장남과 맏며느리) 역할을 강요하고요.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놓고 음식이 입에 들어가느냐? 부모가 요양원에 있는데 여행이 웬말이냐?
    오죽하면 부모를 죽이고 자살을 했을까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 9. 퍼온 댓글
    '19.2.21 1:54 PM (110.47.xxx.227)

    '요양병원도 돈이 있어야 가능 요양병원도 폭력성 심하거나 그러면 입원 안되고 요양병원은 요양보험 혜택 안됨 병원비, 간병비 따로고 통합간병이라도 간병비만해도 제일싼게 40만원돈으로 병원비 합치면 이리저리해도 최소 평범한 직장인 한달 월급
    요양원들도 치매 환자 심한 사람은 꺼리고 받아주는 곳은 대기가 몇 년 될정도로 길고 요양원도 식대비 이런건 비급여라 60-80에 병원비 따로라서 기본 80-100은 한달에 나간다고 봐야함 노인성 질환이나 낙상까지하면 더 올라가고 주간보호센터는 더 정정한 어른신들만 모심
    재가로 집에서 받는건 고작 3시간이라서 큰 도움도 안되고 가격이 시간에 비해 싼것도 아님 폭력성 심하면 정신과 폐쇄병동 보내는데 거기서도 어느정도 혼자 화장실 왔다갔다하고 식사 가능이어야하고 모실곳이 없어 결국 가족중 한사람이 떠 맡은 경우가 많음 정신적 고통뿐 아니라 경제적 몰락에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 한 사람 인생 파탄 나는건 당연하고 이런 기사에 요양원 요양병원 보내지 하는데 현실은 그마져도 갈곳없은 환자들이 많다는거'

    --------------
    몰랐는데 댓글을 보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보내지 못하는 게 단순히 자식의 도리 같은 '아름다운 이유'만이 전부가 아니었네요.
    돈이 없다면 함께 죽는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기는 하겠습니다.
    정말 비극이네요.

  • 10. wisdomH
    '19.2.21 1:58 PM (117.111.xxx.175)

    문통님 공약에 치매 공약,
    이것으로도 문통 찍어줘야 한다고 ,누가 그랬는데 공감했어요.

  • 11. 윗분
    '19.2.21 2:14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내용 공감!
    특히 암환자는 회복기에
    화장실가고 혼자 걸을 수 있으니 차라리 수월합니다
    또 말기까지가면 투병기간이 길지도 않구요
    하지만 치매 중풍 골절 뼈와 관련된 간병은
    끝이 보이지도 않고 거기다 화장실도 못 갈 정도의
    상태가 되면 요양병원에서 전담간병인두고
    병원비까지 부담할려면 사오백정도 든다더군요
    그렇다고 요양원에서 잘 받아주지도 않아요
    수시로 아프게 되면 따로 병원 모시고 가야하고
    요양원에는 의사가 없으니 어느정도 건강해야
    저렴한 요양원이라도 이용하겠더군요 ㅠ

  • 12. 이게 나라다
    '19.2.21 2:15 PM (110.11.xxx.8)

    문정부, 치매국가책임제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849902?search_type=subject...

    치매 안심센터에 방문 한 김정숙 여사님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2275708946050666?__xts__[0]=6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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