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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전세로 거주하는 집을 내놓겠다 합니다

심란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9-02-21 11:10:28
아이 통학문제로 꽤 오래 살던 동네를 떠나 작년부터 현재 집에 거주 하고 있어요. (구옥 빌라에요)

고등학교 통학문제로 작년 봄에 이사와서 이 동네에 딱 3년만 살고 나가자 싶은 마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가 통학때문에 아침마다 너무 힘들고, 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해지는거 같아서 두고 보기가 힘들어서요. 

2년 계약으로 계약서를 썼지만, 아이 학교 다니는 기간동안 살기에 무리가 없는상황으로 판단하고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참 정이 안들었어요. 

낯선 동네기도 하고, 

아이 생각해서 이사를 했지만, 그 덕분에 제 통근이 너무 힘들어졌거든요. 

(그리 될 것을 예상하고, 감수하자 맘 먹긴 했지만...)

그런데 살다 보니, 오래된 빌라이긴 하지만 구조도 참 좋고, 동네 조용하고, 

아파트는 아니어도, 이만하면 매매해서 살아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임대인과의 대화중에 앞으로 매매할 상황이 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년 봄 계약기간 끝날때 쯤에 그런 상황이 되면 매매 고려도 해봐야 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정상 집을 팔아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에 임대인과 얘기할 때, 혹시 팔게되면 얼마 정도에 내놓을 생각이시냐를 물었었는데,

저희 보증금액이랑 5천 정도 차이가 나는 금액이었고, 

보증금에 3천 정도면 보태면 매매가 아니냐 했더니, 

세를 빨리 빼려고 보증금을 약간 낮춰 내놨다 하더라구요.

제가 공동중개로 계약을 했는데, 임대인이 거래한 부동산에서는 그 정도 금액으로 안내 받은 것은 맞아요) 



그런데 이 집을 알아 볼 때 

직장생활하며 다른 지역의 매물 알아보기도 어렵고, 남편과 같이 알아볼 시간은 부족하고 

통학 문제며 구조며 집 자체는 괜찮을 것 같아서 해서 보증금액 조정없이 들어왔는데 

들어오고 나서, 그 돈이면 살 수도 있었을거 같다는 얘길 몇차례 들었었구요.

그리고 최근에 근방 부동산에 매매 시세를 확인해보니, 

지금 보증금액에 아주 많아봐야 3천 정도 보태면 살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이건 제 판단이에요, 임대인은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그리 생각하고 있고, 본인 생각하는 금액으

로 내놓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임대인이 팔겠다 한 시점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와서 당황스럽네요.



다행이 가격이 맞아서 매매를 하게 되면, 아이가 학교 다니는 동안은 안정되게 지낼 수 있는게 큰 장점이 되고요, 

저희도 당분간은 이사없이 살게 되겠지요. 매우 안정되게.

혹시 살던대로 그대로 살게 되면, 내년에 이사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내년에 고3이에요.

(남편은 지금 시세 이상 (임대인 언급수준)이 되도 아이 생각하면 사도 되지 않겠냐 하는 입장이구요.) 



그리고 계약기간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한번도 안해봐서 

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부분도 부담이 되네요.

(대항력이 있어서, 양수인이 보증금 반환을 해줘야 한다는 부분은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보증금 반환에 문제 없으셨는지 여쭙고도 싶습니다.



10년간 살게 될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다른 지역에 작은 아파트가 있어 빌라를 사게 되면 2주택자가 됩니다. 

빌라라서 나중에 팔기가 어려울지, 깡통전세니 뭐니 부동산 하락장이다 하는 때에 손해를 보지나 않을지도 우려 됩니다.



며칠 뒤에 임대인을 만나게 될 일이 있을거 같아요. 

누가 집을 보러온다고 하기 전에 빨리 딜을해서 자리를 잡아야 할지, 

(문제는 제가 흥정에 약하다는거.. ㅜㅡ)

조용히 있다가 상황을 보고 나서야 할지,  

어떻게 하는게 나을런지.. 

여러자기 장단점이 혼재 해 있고, 적지 않은 돈이 걸린 문제라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IP : 36.39.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11:54 A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

    빌라 안올라요. 사지 마세요. 근데 좀 거시기 한게 매매가랑 전세가랑 거의 차이가 없는 빌라라 집을 팔면 그 집 사는 사람은 몇천 가지고 집을 산다는 애긴데. 근데 제 생각엔 투자용으로 누가 빌라를 사겠어요? 아파트면 그렇게 투자하기도 하지만 빌라를 누가. 님이 저번에 집주인과 애기할때 집주인이 슬쩍 님네한테 팔아보려고 흘린거 같아요. 그러다 님네가 아무말도 없으니 강수로 집을 내놨다하는거고. 아마 팔고 싶긴한가 봅니다. 지역이 어딘지 모르지만 집값 앞으로 지금보다 떨어지면 떨어지지 당분간은 안오를거라는건 아시죠? 지금 시장은 매수인이 우세인 시장이예요. 지금 집살려는 사람도 적고 빌라는 더더욱 매매안될거고 님이 그 집주인보다 더 우위에 있어요. 뭐하러 님 생각보다 더 비싸게 부르는 집을 사요? 만약 산다해도 님이 생각한 금액 이상 주지 마세요. 님은 안사도 그만이고 그 사람은 아마도 반드시 팔아야될 상황일거예요.

  • 2. ..
    '19.2.21 11:57 AM (211.224.xxx.163)

    빌라 안올라요. 사지 마세요. 근데 좀 거시기 한게 매매가랑 전세가랑 거의 차이가 없는 빌라라 집을 팔면 그 집 사는 사람은 몇천 가지고 집을 산다는 애긴데. 근데 제 생각엔 투자용으로 누가 빌라를 사겠어요? 아파트면 그렇게 투자하기도 하지만 빌라를 누가. 님이 저번에 집주인과 애기할때 집주인이 슬쩍 님네한테 팔아보려고 흘린거 같아요. 그러다 님네가 아무말도 없으니 강수로 집을 내놨다하는거고. 아마 팔고 싶긴한가 봅니다. 지역이 어딘지 모르지만 집값 앞으로 지금보다 떨어지면 떨어지지 당분간은 안오를거라는건 아시죠? 지금 시장은 매수인이 우세인 시장이예요. 지금 집살려는 사람도 적고 빌라는 더더욱 매매안될거고 님이 그 집주인보다 더 우위에 있어요. 뭐하러 님 생각보다 더 비싸게 부르는 집을 사요? 만약 산다해도 님이 생각한 금액 이상 주지 마세요. 님은 안사도 그만이고 그 사람은 아마도 꼭 팔고 싶은 사람일겁니다. 그 상대방이 님일거 같은데 비싸게 팔고 싶은것 같네요. 님을 상대로 집주인이 지금 딜하고 있는 중인거예요.

  • 3. ㅇㅇ
    '19.2.21 12:02 PM (1.244.xxx.167)

    주택 매매는 힘들잖아요(보러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좀 느긋하게 여유있게 하시고.. 절대 안달난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지금 부동산시장에서 갑은 매수인이에요.
    우리 지역은 다들 매매 안되서 가격을 서로 낮추는데,,,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 4. 저라면
    '19.2.21 12:06 PM (221.159.xxx.134)

    안삽니다.팔으라하세요.임자 나타나기 특히 요즘 더 힘들어요.어차피 고3되면 집에 있는 시간 거의 없지 않나요? 독서실 끊어 공부하고 잠만 자는거 같던데..쓰리룸 같은거 1년 전세 얻어 살면 되죠.무주택자면 재개발가능성 있어도 살까말까인데..고3끝남 원래 동네로 가셔야죠.
    현재 상태는 집주인이 원글님한테 망보고 있네요.흔들리지 마시길..

  • 5. ........
    '19.2.21 12:50 PM (58.146.xxx.250)

    제 일이라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을 해보려고 하는데 몇 가지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어요.
    처음 전세 들어올 때의 금액이 주인은 다른 곳보다 낮았다하고, 부동산은 삼천 갭, 들어와 살면서보니
    그 금액이면 매수도 가능한 금액?이었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주인은 현 전세에 오천정도 더 받는 금액으로 매매를 추진할 생각이고요?
    부동산에 그 빌라의 다른 곳이 나와있는 건 없나요?
    그리고 원래 빌라는 전세가 비율이 높긴한테 대략 빌라가격을 알아야 삼천, 오천갭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중간에 주인이 바뀌는 건 전세보증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법적으로든 뭐로든 말이죠. 그러니 그것 때문에 불안하실 이유는 전혀 없고 나중에 매매가가 떨어져 소위 깡통전세가 된다면 그건 주인이 누구든 같은 상황인 거구요.
    그리고 빌라가 가격이 아파트만큼 안 오르는 건 맞지만 살기 좋은 곳의 빌라는 실수요자위주라 잘 떨어지지 않고 부동산 상승기에는 가격이 어느 정도 올라줍니다. 또 재개발, 재건축이 될 수도 있고요.
    어차피 아파트보다 싸니까 여러면에서 대안이 될 수 있고, 빌라매매 자체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명제중 하나는 교통은 무조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위에 말한 괜찮은 대안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6. 저라면
    '19.2.21 1:10 PM (222.108.xxx.16)

    안 삽니다...
    어차피 고3 지나면 원글님도 그 집 팔고 아이 대학근처나, 아니면 원글님 직장 근처로 옮기는 게 맞아요.
    그 때까지 전세든 월세든 구하시면 되는 겁니다.
    아이 대학 진학 후 옮기려 하면, 그 때 가서는 그 빌라 안 팔려서 골칫거리 될 듯요.

    빌라, 어차피 지금 팔릴 가능성도 희박해요.
    집주인이 팔겠다고 내놓아도 아무도 안 사고 원글님 계약이 자동연장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굳이 사시겠다면 원글님 생각한 금액 이상으로는 절대 주지 마세요.
    손해 크게 보실 듯요...

  • 7. ㄱㄱㄱ
    '19.2.21 2:01 PM (117.111.xxx.53)

    보러 오는 사람도 없을거에요~그냥 버티세요~

  • 8. 심란
    '19.2.21 4:28 PM (36.39.xxx.237)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 보고 혼란 스럽던 머리와 마음이 많이 정리 되었어요.
    본인 상황 처럼 판단하고 생각해보려 해주신다는 님,
    처음에 이사 오기 전에 아파트로 이사를 올까도 생각했었는데, 돈이 좀 더 들기도 하고 그래 봐야 이 동네가 뭐 오르겠냐 싶어 짧게 살고 나가자 싶어 최종적으로 빌라로 계약했었는데요, (서울인데 참 안오르던 동네에요)
    많은 매물을 비교하고 결정을 하지는 못했어요. 아이가 계속 피곤한 통학을 지속해야하는 문제도 걸려있고 일을 하며 전혀 다른 지역의 집을 알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요.
    계약 할 때는 아파트를 같이 알아보다가 결정하다 보니 보증금액이 높다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막상 계약하고 나서 보니 결코 적은 금액으로 세를 얻은 건 아닌 듯한 생각도 들고,
    주변에 부동산 시세를 보니 저희 보증금 수준으로 큰 차이안나는 빌라는 살 수도 있었겠다 싶은 정도의 금액인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임대인께 팔게 될 수 있을거 같다 이야기 들었을때 임대인이 내놓으려 생각하는 금액이 저희 보증금액보 5,6천 수준인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부동산에 물어 파악하는 시세는 보증금 3천 정도 이구요. 말씀 하시는 것 처럼 저희 보증금액을 알아야 3천, 5천 차이를 알 수 있을거 같다는 말씀이 너무 맞습니다만.. 혹시나 누가 알아 볼까 싶어서 구체적인 금액은 쓰기가 어려울거 같고요. 서울 내에서 작년 1,2월 84제곱미터 아파트 매매가가 4억이 안되던 동네여요

  • 9. 심란
    '19.2.21 4:31 PM (36.39.xxx.237)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 보고 혼란 스럽던 머리와 마음이 많이 정리 되었어요.
    본인 상황 처럼 판단하고 생각해보려 해주신다는 님,
    처음에 이사 오기 전에 아파트로 이사를 올까도 생각했었는데, 돈이 좀 더 들기도 하고 그래 봐야 이 동네가 뭐 오르겠냐 싶어 짧게 살고 나가자 싶어 최종적으로 빌라로 계약했었는데요, (서울인데 참 안오르던 동네에요)
    많은 매물을 비교하고 결정을 하지는 못했어요. 아이가 계속 피곤한 통학을 지속해야하는 문제도 걸려있고 일을 하며 전혀 다른 지역의 집을 알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요.
    계약 할 때는 아파트를 같이 알아보다가 결정하다 보니 보증금액이 높다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막상 계약하고 나서 보니 결코 적은 금액으로 세를 얻은 건 아닌 듯한 생각도 들고,
    주변에 부동산 시세를 보니 저희 보증금 수준으로 큰 차이안나는 빌라는 살 수도 있었겠다 싶은 정도의 금액인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임대인께 팔게 될 수 있을거 같다 이야기 들었을때 임대인이 내놓으려 생각하는 금액이 저희 보증금 5,6천 수준인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부동산에 물어 파악하는 시세는 보증금 3천 정도 이구요. 말씀 하시는 것 처럼 저희 보증금액을 알아야 3천, 5천 차이를 알 수 있을거 같다는 말씀이 너무 맞습니다만.. 혹시나 누가 알아 볼까 싶어서 구체적인 금액은 쓰기가 어려울거 같고요. 서울 내에서 작년 1,2월 84제곱미터 아파트 매매가가 4억이 안되던 동네여요

  • 10. .......
    '19.2.21 8:59 PM (58.146.xxx.232)

    원글님 글을 이제야 봤네요ㆍ
    대체로 어느 지역인지 알 수 있을 것 같고요ㆍ
    우선 저라면 신경을 끄고, 매물을 내놓게 두겠어요ㆍ
    말씀처럼 시세보다 높게 내놓는 거라면 요즘 같은 시기에 거래가 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ㆍ상승장이 멈췄잖아요ㆍ
    그런데 만약 지역이 미미삼(이걸 아신다면 그 지역)쪽이라면 좀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어요ㆍ
    암튼 지금은 시세보다 높게 주고 빌라를 구입할 필요는 전혀 없고, 매수자도 실수요자입자일 가능성이 큰데 높은 시세로 전세기간이 남아있는 집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요ㆍ
    만에 하나라도 팔려도 만기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그 지역이나 빌라가 맘에 든다면 바쁘셔도 시간을 두고 물건을 찾으시면 되죠ㆍ그리고 원글님 맘속에 그래도 얼마면 매매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인이 매매로 내놓는다고 할 때 아예 얘기하세요ㆍ좀 낮게.얼마면 내가 매수하고싶다ㆍ
    주인이 안된다하면 미련 갖지 마세요ㆍ부동산도 내 것이 되려면 쉽게도 되고 안되려면 노력해도 어렵다더군요ㆍ
    그까짓 이사ㆍ근처에 다른 빌라ㆍ1년 전세로 얻어서 옮기면 옮기는 거죠ㆍ뭐ㆍ아이 고3이라도 마음만 괜히 심란하지 별로 상관 없어요ㆍ또 의외로 주인이 바껴도 안들어올 수도 있고요ㆍ
    그러니 저라면 살아보니 빌라가 여러모로 맘에 든다면 교통이며 워치, 구조가 맘에 참 많이 든다는 전제하에 매매를 고려해본다 그러나 반드시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살 기회를 잡는다(아무리 안오르는 동네라도 지금 같은 대세 상승기에는 올랐을 것이므로)주인에게 사고싶은 금액은 제시해 놓는다ㆍ절대 가격은 절충안이 아니라 사고싶은 금액을 얘기한다ㆍ어쨌든 빌라는 아파트보다는 매매 메리트가 떨어지므로ㆍ
    주인이 끝까지 비싼 가격을 고수한다면 팔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에 하나 팔린다면 내 물건이 아니다 생각하고 고3때 부담없이 이사 한 번 더하겠다 생각하고 잊고지낸다입니다ㆍ

  • 11. 심란
    '19.2.21 9:54 PM (36.39.xxx.237)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에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미미삼 몰라서 찾아봤어요. ^^ 아마도 노원쪽 말씀하시나봐요. 여긴 6호선 라인이랍니다, (이쯤이면 눈치를 채셨을 듯요ㅎㅎ) 장문의 댓글에 냉정하게 생각하는데 큰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라는 소설 읽어보셨나요? 소설류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다 최근에 몇권 잡아 들게 됬고, 지금 읽고 있는 소설이에요. 두 남녀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메일로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장문의 친절한 댓글에 마치 제가 소설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마치 오래 알아온 분인 둣한 친숙하고 감사한 느낌입니다~ 좋은 일 많으셔요, 댓글 주신 다른 분들도요^^

  • 12. 심란
    '19.2.21 10:01 PM (36.39.xxx.237)

    윗님, 댓글에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미미삼 몰라서 찾아봤어요. ^^ 아마도 노원쪽 말씀하시나봐요. 여긴 6호선 라인이랍니다, (이쯤이면 눈치를 채셨을 듯요ㅎㅎ) 장문의 댓글에 냉정하게 생각하는데 큰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라는 소설 읽어보셨나요? 소설류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다 최근에 몇권 잡아 들게 됬고, 지금 읽고 있는 소설이에요. 두 남녀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메일로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님은 여자분이시겠지만^^), 장문의 친절한 댓글에 마치 제가 소설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마치 오래 알아온 분인 둣한 친숙하고 감사한 느낌입니다~ 좋은 일 많으셔요, 댓글 주신 다른 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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