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사람 봤어요
구석에 선 아저씨가 너무 이상했어요.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아닌것 같고, 행색이 밖에서 지내는 노숙인 같았어요
눈이 마주쳤는데 눈빛이 순간 섬뜩한거에요 ㅠ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엘리베이터 안에 여자셋 남자 하나인데눌러져있는 건 3개 층.. 5층에서 여자 한분 내리고 다음이 10층인데,
살펴보니 다른 여자분이 내릴준비를 하는거에요.
그럼 그 아저씨가 나랑 같은층?
정말 여기 살면서 그런 아저씨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리고 그 아저씨도 옆눈으로 저를 계속 흘겨봐서 너무 무서웠어요
10층에 서고 그 여자분 따라 저도 내리면서 슬쩍 돌아보니 그 아저씨가 놀란얼굴로 저를 보더라구요
10층에서 기다렸다가 엘리베이터 눌러서 내려오면 다시 탈까, 하다가 (엘리베이터 한대만 운행중)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천천히 계단으로 올라갔어요ㅡ
15층 와서 그아저씨 없는거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보니, 10층에 멈춰있네요.. 그 아저씨가 15층 왔다가 제가 내린 10층 다시 눌러서 10층으로 간걸까요?
제가 계단으로 안오고 10층에서 엘리베이터 앞에 기다리고 있었더라면... ;;; 섬뜩해요 ㅠ
1. ㅠ
'19.2.20 11:01 PM (49.167.xxx.131)어휴 무서워요. 가슴떨리시겠어요ㅠ 요즘 주민아니면 동안으로 못들어오는데 누군가 따라들어온듯 그럴때 비상벨 누르시고 수상한 사람 신고해야할듯
2. .....
'19.2.20 11:14 PM (221.157.xxx.127)허걱 무섭네요
3. ㅌㅌ
'19.2.20 11:19 PM (42.82.xxx.142)근데 노숙자아저씨라도 여자혼자 타는 엘베에 타지
여자 여러명이면 본인 노출 증거가 남는데 탈까요?
불특정 다수를 노린건가요?
그리고 그남자가 층수를 안눌렀는게 이상하네요4. 소름
'19.2.20 11:36 PM (175.223.xxx.91)경비아저씨 있나요
낼 얼굴 물어보시고.당분간 조심하세요
혹시 혼자 사시는 건 아니죠.ㅠ5. 나옹
'19.2.20 11:42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정말 무섭네요. 경비실가서 어디서 내렸는지
엘리베이터 cctv 확인해 보세요. 주민이 맞는지 꼭 확인하시고 주민이 아니라면 경찰서에 신고하세요.6. 나옹
'19.2.20 11:43 PM (39.117.xxx.181)정말 무섭네요. 경비실가서 어디서 내렸는지
엘리베이터 cctv 확인해 보세요. 주민이 맞는지 꼭 확인하시고 주민이 아니라면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신고하면 주변 순찰 돌아 줘요.7. ㅇㅇ
'19.2.20 11:51 PM (175.223.xxx.73)ㅌㅌ//
혼자는 현관 통과 못하니까
누가 따라 들어온거라서 그렇게된거 아닐깡ᆢㄷ8. ..
'19.2.21 12:31 AM (1.227.xxx.49)넘 잘하셨구요 느낌 이상할 땐 엘리베이터에 아예 올라타지 마세요
9. ...
'19.2.21 12:45 AM (119.64.xxx.92)뭔가 도어락 생각나네요 ㄷㄷㄷ
윗님..저 예전에 엘베 앞에 좀 수상해보이는 남자애 둘이 서있길래
같이 안타고 그사람들 먼저 보내고 내려오면 다시 올라가려고 뒤로 물러나서 한참
뭔가 다른거 하는척 했는데, 엘베 오니까 그사람들이 안탐.
안타나 보다 하고 타니까 그제서야 따라탐. (이러면 어쩔수가 없어요)
5층 누르니까, 이미 눌러져있는 버튼 다시 누르면서, 응? 같은층이네? 함.
두사람이 저를 에워싸듯이 마주 쳐다보더니, 갑자기 한녀석이
혹시 술 좋아하세요? 함.
무서워서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요...하니까
씩 웃더니, 그러면 음료수는 좋아하세요?
엘베 5층에 도착하자마다 미친듯이 집에 뛰어와서 문여는데
엘베쪽에서 둘이 막 웃는소리나고..진짜 무서워서 죽는줄...
그것들 정체가 뭔지...10. zz
'19.2.21 1:22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혹시 본인한테만 보였던건 아니였을까요?
11. ..,.
'19.2.21 1:27 AM (110.47.xxx.106)소름돋아요.
12. 저도
'19.2.21 1:34 AM (223.33.xxx.69)저번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알고보니 전단지 붙이는 분이었어요. 손에 잔뜩 들고 있는것도 아니고 보니 품에서 몇장 주섬주섬 꺼내서 내리더라고요. 문을 안열어주니 그렇게 슬쩍 입주민들 따라 들어와 타서는 붙이는것 같더라고요. 암튼 너무 무섭고 그래서 경비실에 가서 얘기했어요.
13. ..
'19.2.21 2:26 A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119님 큰일 날뻔 하셨어요 넘 무섭네요 ‥
14. 요즘
'19.2.21 9:04 AM (211.218.xxx.43)은 정말 무서웁죠 특히나 어린 여아들하며 탑층까지 맘 놓을 수
없어 불안에 떨구요 같이내린 여자 분과 경찰에 바로 신고해야죠 경비실 보다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