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매치기 만난 경험

유럽에서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9-02-20 15:04:49

18년 가을에 패키지로 파리, 로마, 스위스 다녀왔어요.

그 여행에서 소매치기를 2번 만난것 같아요.

소매치기로 인하여 금전 잃은 것은 없어서 생각하면 재미있더라구요.

소매치기 말은 많이 들어봐서 가방도 앞으로만 메는 가방을 구입하여 나름 신경을 섰어요.

 

처음 만난 소매치기는 자유시간에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의 성당을 들어가기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중에 만났어요.

뒤에서 여자 둘이서 열심히 수다떠는 소리가 들려요.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쏴한 느낌을 받았던게 조금전까지 분명 뒤에는 다른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머리꼭지의 머리카락을 뭔가로 자꾸 스치는 느낌을 받았어요. 잠시 그러다 성당으로 입장하게 되었는데 여자들은 이미 사라졌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소매치기라는 걸 알겠어서 앞의 가방만 꼭 잡고 있었어요.

 

두 번째는 로마의 어느 성당인데 시스티나성당처럼 많이 유명하지는 않아서 인파가 붐비지 않았거든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후 각자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라틴계 외모의 왠 여자가 다가와서 가이드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한국말로 “가이드 저쪽에 있어요” 라고 대답했어요. 여자가 하는 말이 이탈리아말인지 영어인지도 몰랐는데 그냥 그렇게 한국말로 대답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ㅋ 그랬더니 영어할줄 아냐고 물었는데 그건 알아들었어요. 어두컴컴한 성당안에서 현지인이 여행객에게 말 걸일이 뭐가 있겠나 싶어서 대답도 않고 돌아섰어요.

쉬워 보이는 인상인지 소매치기를 두 번씩이나 만난 경험입니다.

IP : 1.250.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0 3:30 PM (59.15.xxx.61)

    베를린 지하철에서 독일 친구 여럿과 전철 기다리는데
    친구 둘이 전철 승강장 앞에 서서 이야기 하고있고
    우리는 좀 뒤에 있는데
    이쁘게 생기고 포니테일 머리 소녀가
    친구 뒤에 바짝 서서는 슬쩍 손을 아주 천천히
    버버리 코트에 넣으려는 거에요.
    내가 모니카! 하며 불렀더니
    그 친구가 뒤돌아 보려고 몸을 돌리니
    손을 싹 빼고는 다른 곳으로...
    소매치기 현장을 처음 봐서 놀라고
    그 소녀가 너무 이쁘고 어린애라 놀라고...

  • 2. ㅇㅇㅇ
    '19.2.20 3:40 PM (222.97.xxx.12) - 삭제된댓글

    파리 길에서 걷고 있는데
    왠 애기엄마가 말을걸어요
    대충 어디어디 아냐고?
    그순간에도 가방꼭잡고있었는데
    내손에 다른손이 순간겹침

    스패인 바르셀로나 에서도
    내앞에있던 무리가 그앞의 일행가방에손넣는것도
    목격 아주찰나에 들어갔다 나옴

    다시파리 지하철
    한국인이 분명한 젊은 여자분
    한손엔 샌드위치
    한손엔 셀카봉
    가방은 대충잠금
    오지랍에 애구 가방잘잠그시라 하니
    기분나빠하며 대답도 안함
    내눈에 그가방노리는 사람이 바로 보이던데

  • 3. ..
    '19.2.20 4:47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해외 나갈땐 조심 하야 돼요

  • 4.
    '19.2.20 4:57 PM (223.38.xxx.60)

    유럽은 소매치기 천국이죠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나 싶을정도 인데요뭘
    그래서 전 미주가 좋아요
    하와이에서는 소매치기 걱정없이 에코백 들고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590 민트젤리소스 어디가면살수있을까요 3 요리조리 2019/03/28 1,675
915589 아내가 밤 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의 남편이요 11 퇴근 2019/03/28 3,225
915588 "병원비 쓰세요";..300만원 지갑 찾아줬더.. 6 정보 2019/03/28 5,409
915587 울산 분들~ 맛집 좀 2 울산 2019/03/28 1,394
915586 입냄새 잘 아시는 분 9 향기 2019/03/28 4,477
915585 남편 식습관 정녕 못고치나요? 8 ㅠㅠ 2019/03/28 2,508
915584 치아보험 이거 들어야되나요. d 2019/03/28 828
915583 40대 중반 쌍수, 매몰or절개 5 갈등 2019/03/28 5,151
915582 어머나빼박.박영선황교안 당시 대정부질문ㅎ 7 ㄱㄷ 2019/03/28 2,154
915581 남궁 민 27 드라마 2019/03/28 6,778
915580 오렌지들은 패스 5 뉴스 2019/03/28 811
915579 해방후 미국이 친일파를 포섭한 이유 6 게시판 2019/03/28 1,048
915578 에어프라이중 젤 좋은건 3 2019/03/28 3,264
915577 머그 접시 자꾸 사고 싶어요 3 2019/03/28 1,699
915576 오래된 한복 입고 있는 꿈. 7 친구 2019/03/28 2,568
915575 박창진사무장님을 지켜준건 신앙의힘같아요 14 ㄱㄴ 2019/03/28 3,888
915574 이 일 저 일 자꾸 발생하는데 실득없이 변죽만 울리고 끝날때 2 ㅇ거저거 2019/03/28 604
915573 이루마씨 라디오 하차하네요ㅜ 27 슬퍼요 2019/03/28 9,383
915572 집을 처음으로 팔아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4 .. 2019/03/28 1,556
915571 퍼스트리폼드 보신분 계시나요?(스포주의) 2 매니아 2019/03/28 601
915570 현금을 비축해 모았는데 막상 모아놓고 보니 7 ........ 2019/03/28 4,891
915569 남의 욕하면서 딸에게는 이러는 엄마는 무슨 심리인가요? 6 ㅇㅇ 2019/03/28 1,831
915568 한지민 박형식 나오는 두개의빛 단편영화 보셨나요? 5 ... 2019/03/28 1,584
915567 김학의는 성접대만 받은 게 아니라, 역으로 ?상납도 한 것 아닌.. 11 꺾은붓 2019/03/28 5,819
915566 온가족 수분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9/03/2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