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년수당 적용되는 지역은 아닌데 취지 자체는 괜찮다고 봐요....
자리잡고자 발버둥치는 청년인데요
사실 문재인 지지자도 아닙니다. 다만 현정부의 다른건 다 별로였는데 이것만은 살아갈 힘을 주는 정책 같네요.
적어도 근로의욕이나 자활 의욕이 있는 청년들에겐 수당 줬으면 좋겠어요. 살아갈 최소한의 원동력을 준다는 면에서요
지금 간신히 적은 급여의 일자리나마 구하게 돼서 며칠후 출근 시작하는데요
구직하는 동안 스트레스가 말도 아니었어요....ㅠ
들어오는 돈은 없는데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들고
옷도 차려입고 나가야 하는데 면접때 입을만한 옷이 하나뿐이라 세탁비도 들고
코트도 진짜 옛날에 산 것 하나라 면접보러 가면서 단추 하나가 뚝 떨어졌을 땐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웬 거지꼴을 하고 면접을 보러 다나... 싶어서요
계속 나가는 돈만 생기고 근로의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뽑아주는 곳은 없고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이니 진짜 죽고싶다..... 왜 이렇게까지 굳이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나는 일하고자 하는데 아무도 나를 안 써주지? 들여보내 주기만 하면 어떻게든 알아서 일처리할텐데 너무 힘들다... 이런 생각 많이 하고요.
근데 저같은 청년들이 대부분이라고 봐요.
적어도 돈 같은 문제 때문에 최소한의 삶의 의욕은 꺾이지 않도록 조치 자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ㅠ
1. 동감
'19.2.20 11:47 AM (121.129.xxx.209)동감입니다.
청년수당 가지고 악플 다는 사람들은 진짜 심장이 얼음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거대한 사회가 어떻게 이어지고 굴러가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는 머리도 안되구요.2. ..
'19.2.20 11:47 AM (221.139.xxx.138)추천란이 있으면 추천하고프네요.
추천1, 동감 *10000003. 음
'19.2.20 11:48 AM (116.127.xxx.146)제가 요즘 유튜브에 빠져서리...
원글님의 직장생활 이런거 유튜브로 올려도 좋을듯...
기록도 되고...(얼굴 꼭 안나와도 되더라구요. 손만 나와도 되고, 목소리만 나와도 되고...다만 풍경이나 배경은 좀 나와야되겠죠)...그러다가 구독자 많고 시청시간 많으면 돈도 되고...
작은 일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좋은일 있을거예요.
저도 아줌마로 이곳저곳 다니다가...지금은 공무원 비슷한 일 하게됐어요...4. ..
'19.2.20 11:49 AM (1.231.xxx.50)도움이 엄청나게 될 청년들과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을 겁니다.
5. 음
'19.2.20 11:52 AM (116.127.xxx.146)아....
이어서
원글님 참 구질구질한? ㅋㅋ (누구나 이런적 있잖아요. 전 맨날 청바지로 면접보러 다녔어요. 아줌마때)상황인데도
글을 참 깔끔하게 잘 쓰시네요.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좋은거 같아요.6. 원글
'19.2.20 11:52 AM (218.157.xxx.186)아, 그리고 또 생각나는게...
면접용으로 쓸수있는 구두가 하나밖에 없는거예요. 굽이 높아서 발이 아픈 구두...
그래서 굽낮은 구두 하나 사 신으려다
그 구두 살 돈이 없어서 못 사고 높은 구두 신고 돌아다니고, 면접 끝나면 가방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슬리퍼 꺼내서 갈아신고.... 그랬어요.....
청년수당을 준다면 적어도 구둣값, 면접용 정장값, 교통비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한텐느 해당되지 않았지만 자격증 취득비용이나 학원비도 해결될 것이고....7. 음
'19.2.20 11:56 AM (116.127.xxx.146)그래서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도시도 있어요....
자격증이나 학원비는
노동부에 문의하면 국비로 받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받았는데
취업하면 또 돈도 주구요(나라에서)
청년 경우에도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님도 취업하면
취업자?교육과정 해서 또 교육받을수 있어요. 노동부에서8. 자격증
'19.2.20 12:15 PM (218.157.xxx.186)관련해서는 저도 알아봤는데.... 배움카드인가? 그거 발급받는데 한달 넘게 걸리더라구요. 당장 시험이 한 달 후인데..... 그래서 유명무실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결국 그 자격증은 혼자 없는 돈에 책 한권만 사서 힘들게 공부해서 붙었습니다.
정장은 빌려주는 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실 다들 다양한 체형을 갖고 있고 얼굴보는 자리인 만큼 옷태도 무시 못하는데 자기 옷으로 입고 가는게 제일 낫지 않나 싶어요....9. 오
'19.2.20 1:00 PM (112.149.xxx.187)도움이 엄청나게 될 청년들과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을 겁니다222222222222222
10. ....
'19.2.20 4:15 PM (222.110.xxx.57)모든청년에게 주는게 아닐 겁니다.
예전에 청년들 주거문제 다룬 프로 sbs스패셜인가보니
지방에서 올라와
고대 다니는 여학생 김밥 한줄로 버티던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식당일 하는 엄마가 왜 취직이 안되냐니
영어시험 보는데도 돈든다며....
맛집탐방 다니는 청년들
재벌 2세 청년들도 있겠지만
없는집에 태어나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는 청년들
좀 도와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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