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없는 전업주부들, 남편이랑 대화들 많이 하시나요?

fhfh 조회수 : 3,452
작성일 : 2019-02-20 10:11:48

아이가 있으면 그래도 아이얘기나, 육아 등 같이 애기하거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거 같은데


아이없는 전업주부님들께서는 혹시 남편분들이랑 대화 많이 하시나요?


많이 하신다면 어떤 얘기들이신지...


저희는 신혼 지나고 나니 너무 대화가 없어지네요..


저도 집에만 있으니 별 일이 있지가 않고고, 신랑은 신랑대로 퇴근하고 와서 바깥 일 뭐 굳이 얘기하지 않고-


밥먹고 티비보고 강아지랑 놀고 단조로워지는 거 같아서요...


다른 아이없는 부부들(특히 와이프가 전업이신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8.129.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0 10:23 AM (211.196.xxx.168)

    저는 직장다녀서 중간에 만나서 퇴근을 같이해요.
    마트에 들려서 안주랑 소주랑 맥주 사서 집에와서
    술마시면서 직장 상사들 욕하거나 ㅋㅋ 하루 있었던 애기 주로 나눠요.
    또 어느땐 걍 텔레비젼 보면서 술마시기도하고요.

    특별한 대화 주제는 없는데 늘 소소하게 웃고 까불까불해요. (결혼 5년차입니다)

  • 2. ㅇㅇㅇ
    '19.2.20 10:28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두분이 원래 말수가 적은분들인거죠
    자식 있다고 자식 얘기만 하지 않아요
    자식 이야기는 통보형식만 해요
    오늘 몇점 받았데 , 응그래 이정도고요
    그외는 사는 얘기를 하는건데
    인터넷 사건들 82쿡 핫이슈등등요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예요
    우리집은 제가 쉴세없이 떠들고 남편은 대답만해요
    어느날 생각해보니 같은 여자 만나면 둘이 적적했겠다싶더라구요 남편도 제가 떠들어 주는게 좋데요
    다른 모임에서도 시댁에서도 제가 많이 떠듭니다 ㅋ
    원글님이 대화를 주도해보세요

  • 3. ...
    '19.2.20 10:34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일부러(까지는 아니지만 ^^)
    82쿡 글도 열심히 잃고
    SNS도 열심히 보고
    그 중에 인상적인 이야기 있으면 남편에게 해주고
    영화 본 이야기도 하고
    하나의 이슈로 촉발된 이야기가 있으면 같이 나누고 하는 편이에요.
    재택근무자이긴 한데 일로는 서로 할 얘기가 없고
    무엇보다 동료가 없으니 누굴 씹을수도 없고
    내 콘텐츠 내가 생산한다고 해야 하나 ;;;
    저도 누가 물꼬 터줘야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지만 안 그러면 할 말 없는 나와 과로에 지친 남편 사이에 정말 갔다와라/왔냐? 말고 할 얘기가 없어서 이것저것 건드리며 이야기거리 찾고 있어요.

  • 4. ...
    '19.2.20 10:34 AM (222.120.xxx.20)

    저는 그래서 일부러(까지는 아니지만 ^^)
    82쿡 글도 열심히 읽고
    SNS도 열심히 보고
    그 중에 인상적인 이야기 있으면 남편에게 해주고
    영화 본 이야기도 하고
    하나의 이슈로 촉발된 이야기가 있으면 같이 나누고 하는 편이에요.
    재택근무자이긴 한데 일로는 서로 할 얘기가 없고
    무엇보다 동료가 없으니 누굴 씹을수도 없고
    내 콘텐츠 내가 생산한다고 해야 하나 ;;;
    저도 누가 물꼬 터줘야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지만 안 그러면 할 말 없는 나와 과로에 지친 남편 사이에 정말 갔다와라/왔냐? 말고 할 얘기가 없어서 이것저것 건드리며 이야기거리 찾고 있어요.

  • 5. ㅎㅎㅎ
    '19.2.20 10:36 AM (14.32.xxx.147)

    저는 직장다녀서 둘이 같이 만나 퇴근하거든요 주로 회사얘기하고 남편도 회사 얘기해요 아이에 관한거나요 정치얘기 아주 조금하고요
    회사나 아이 없었으면 공통분모가 없어서 대화 나눌 거리가 별로 없었을듯요 서로 취향이 많이 다르거든요
    두분이 같이 동호회라도 하시면 어떨까요 소소한 이야기거리가 생길듯요

  • 6. ㅡㅡ
    '19.2.20 10:36 AM (138.19.xxx.239)

    아이없을때 대화가 더 많아요 보통
    원글님 일반적이지 않으세요..
    둘다 말수가 적은 사람들이라야 가능
    울 집은 둘다 수다쟁이라서 서로 얘기하겠다고 난리고 안들어주면 삐지는데..아이없을땐 얘기하느라 새벽까지 수다떨곤 했는데 아이낳으니 얘기가 아이위주라 다양한 대화가.줄었어요

  • 7. 대화가
    '19.2.20 10:47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없다는 건 서로가 상대에게 궁금한 게 없단 소리같아요
    신혼지나서 대화가 없다는 건 서로가 시큰둥 한거 아닌가요
    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공감대가 없다는 건데..
    아이가 없으니 취미를 같이 하든 책이나 영화를 같이 보든
    뭔가 같이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세요
    저도 전업으로 한때 살았지만 남편이 세상 돌아가는 소리는 저한테 다 듣는다 할 정도로 서로 얘기 많이 했어요
    저한테 들은 얘기 밖에 나가서 써먹을 때 많은데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책은 언제 그렇게 읽고 핫이슈를 꿰고 있냐 소리 많이 한다고..
    한쪽이 입닫고 있다고 다른 한쪽도 같이 입닫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리 없지요

  • 8. ....
    '19.2.20 10:51 AM (119.69.xxx.115)

    제가 결혼5년차 아이없는 전업인데요.. 우린 늦은 결혼을 한 부부이구요.. 가끔 친구들 중에 애 없이 살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냐. 대화거리가 있냐? 남편이랑 뭐 하면서 지내냐 그러는데.. 이게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우린 둘이 만나면 만나거 해먹고 같이 장도보고 사회적 이슈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뉴수보면서 같이 씹고 세상돌아가는 작태에 분노하고.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대토론 줄로 잘생긴 남주에게 빠진 나를 놀리고.. 결국현실은 남편이라는 걸 확인하고 좌절하면서
    내가 얼굴보는 여자인데 너님이랑 결혼했으니 너님은 잘생긴거다.. 뭐 이딴 쓸데없는 수다 날리고... 어제는 눈이부시게 보면서 둘이서 깨알지게 수다떨면서 웃고 마음 한구석엔 남주혁도 넣어놨어요.. 일년에 몇번 여행 계획짜고 주말에 뭐할지 미리계획하고.. 퇴근하고 저녁먹고 동네산책하고.. 장같이보고 요리도 같이하고 .. 뭐 짝꿍이죠

  • 9. ...
    '19.2.20 11:12 AM (111.250.xxx.101)

    남편이 회사얘기를 하루종일해주네요. 이건 성향차이인듯요.

  • 10. 푸른
    '19.2.20 11:43 AM (39.113.xxx.80)

    저희는 제가 무뚝뚝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는 많이 해요. 뉴스얘기, 게시판에서 본 재밌는 얘기, 화나는 일 등.... 그리고 남편은 막내라서 애교부려요. 귀여운 척하면서 생글생글 웃고...
    한쪽이 좀 애교있고 말 많은 편이면 대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둘 다 맏이 기질에 무뚝뚝하면 아무래도 대화가 적겠지요.

  • 11. ..
    '19.2.20 3:12 PM (211.205.xxx.62)

    대화 없어도 만나면 좋던데요. ㅎ

  • 12. 궁금이
    '19.2.20 3:41 PM (175.125.xxx.21)

    그냥 그날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남편이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도 해주고 뉴스 보며 흥분하며 얘기도 하고 그러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543 대학입학식에 가시나요? 11 ... 2019/02/19 2,390
903542 대보름나물을 사왔는데요 1 ㅇㅇ 2019/02/19 998
903541 무릎 종아리가 아파요 2 종아리 2019/02/19 1,500
903540 비비크림 어디꺼 쓰세요? 추르르팝 2019/02/19 1,638
903539 보스웰리아 먹어보려는데 부작용 있나요? -;; 2019/02/19 971
903538 아삭하지 않고 쫀득한 연근조림 알려주세요 9 오렌지 2019/02/19 2,479
903537 '軍댓글공작' 배득식 징역 3년.."정권 재창출 위한 .. 뉴스 2019/02/19 808
903536 베스트글에 시아버지 비밀 5 베스 2019/02/19 6,556
903535 어른들 만나는 모임에 만들어 갈 음식 추천해 주세요. 4 .. 2019/02/19 1,306
903534 책가방은 가벼운걸 사면 모양이 잘 안잡히나요? 5 바짝 2019/02/19 1,019
903533 여행용 라면포트 쓰는 분~ 14 사고파 2019/02/19 3,992
903532 6살 여아인데 공주병 언제 끝날까요...??? 18 흠흠 2019/02/19 5,261
903531 재수생들 옷차림 어떤가요? 어느 정도까지 입나요? 17 학원 2019/02/19 3,959
903530 동안메이크업은 뭔가요? 15 훅훅 늙는다.. 2019/02/19 2,874
903529 언론들너무해! 5 ㄱㅌㄷ 2019/02/19 1,576
903528 여성골프채PRGR스위프 4 골프입문아줌.. 2019/02/19 1,669
903527 울아들의 친분은 요상하네요 130 11333 2019/02/19 22,795
903526 입냄새나고 송곳니가 내려앉은 친구,, 물어볼까요 말까요 10 오래된 친구.. 2019/02/19 8,156
903525 일산—> 서울(강남) 나오는길이요 7 D 2019/02/19 1,618
903524 전세금반환 4 전세금반환 2019/02/19 1,655
903523 [단독]반 배정표에 아파트명 기재한 초등교 11 ... 2019/02/19 4,434
903522 제주도여행 롱패딩오버일까요? 9 궁금해요. 2019/02/19 2,784
903521 고길동이 이해된다는데 34 아니 2019/02/19 5,643
903520 무말랭이 맛있게 하는법 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25 .. 2019/02/19 4,251
903519 스타일러 시트는 어디서,어떤향을 구입하시나요 1 소모품 구입.. 2019/02/19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