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부 달라빚

궁금 조회수 : 6,267
작성일 : 2019-02-19 17:41:10
흔히 내가 과부 달라빚을 내서라도 그거 사주고 만다
이런식으로 쓰잖아요
근데 과부달라빚이 어디에서 유래한 말인가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네이버에 찾아봐도 없네요
궁금해 죽겠어요.
IP : 121.182.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9 5:47 PM (210.210.xxx.142) - 삭제된댓글

    과부란 단어가 붙은건 잘 모르겠고
    육이오 지나서 달라가 엄청 귀했어요.
    지금이야 은행가면 금새 환전 하지만
    그 당시엔 남대문시장에 가서
    달라상 아줌마들 몰래 만나서
    바꿀 정도로 귀하고 귀했던 시절..

    그래서 돈 하면 달라였고 돈없는 주제에
    달라 어쩌구저꺼구 하면서 허세를
    부리던 시절이었습니다..

  • 2. 과부가
    '19.2.19 5:4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무슨 돈이 있겠으며, 달러 빚은 이자도 센데
    그래도 내가 돈내서 해준다....의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살아계셨으면 70대일 울 엄마 자주 쓰시던 말이예요.

  • 3. ....
    '19.2.19 5:49 PM (219.255.xxx.153)

    유래는 모르겠고요.
    (돈 없는) 과부가 (이자금리 엄청 비싼) 딸라 빚을 낸다는 내용으로, 돈 없어도 비싼 이자로 돈을 꿔서라도 한다는 의미죠

  • 4. ㅋㅋㅋ
    '19.2.19 5:53 PM (222.109.xxx.238)

    일종의 생활에서 나온 말이고요.
    과부라면 남편없이 살라면 악착같은 면을 가지됩니다. (사람들의 무시를 안 받으려고)
    그렇게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니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돈을 잘 모은다고 생각한겁니다.
    얼마나 귀한 돈이겠습니까?
    그 돈을 얻으려면 비싼 이자를 줘야만 간신히 빌려쓸수 있겠지요
    "과부삼년에 쌀이 서말이고 홀애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에서도 저 말뜻에 대하여 조금 설명이 되겠네요

  • 5. 두가지
    '19.2.19 6:03 PM (122.34.xxx.249)

    과부(가) 딸라빚을 얻어서라도 한다 : 과부(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딸라빚(고리대 사채)를 얻어서라도 꼭 그 일을 하려한다.
    과부(의) 딸라빚을 얻어서라도 한다 : 과부(애는 키워야하는데, 과부니 경제적으로 여려워서 한국전쟁 이후에 과부들이 암달러상을 많이 했어요. 암달러상이니 단속피해가면서 한푼이라 더 벌려고 악착같이 살았고 번 돈으로는 주로 사채를했다고해요. 그것도 고리대 사채. 그러니까 이 경우는 내가 뭐를 하겠다고 과부의 딸라빚(고리대)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은실이 드라마 보면 거기 할머니(이경영장모, 원미경친정엄마)가 사채하는거나오죠? 그분은 달러로 한건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한국전쟁 직후부터 그렇게 사채하는 큰손 있었습니다. 장영자도 같은 경우구요.
    지금은 암달러상이 거의 없지만, 한국전쟁직후 해외군인들이 들어오고, 중동에 파견나가는 근로자가 많았던 시기에 그 암달러상 많았죠. 지금도 암달러는 아니지만 신세계본점 근처 남대문 쪽에 앉아계신 할머님들 간혹 계십니다.

  • 6. 11
    '19.2.19 6:10 PM (121.182.xxx.119)

    두가지 의미가 있다는말...이해하겠네요.

    악착같이 사는 과부에게서 달라빚(고리빚)을 얻어서라도...이게 더 설득력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393 국물떡볶이에 진미채를 넣었더니 7 ... 2019/03/21 4,515
913392 마트 비누 추천해주세요 5 비누 2019/03/21 2,475
913391 지역카페에서 만나 만든 육아모임이 있는데요 2 동네 2019/03/21 1,235
913390 싱크대에 수세미 몇개 두고 쓰세요? 14 주방 2019/03/21 2,924
913389 타일보러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4 집수리 2019/03/21 1,059
913388 텀블러 싫어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3 ㅇㅇ 2019/03/21 4,283
913387 오늘은 내 생일이에요 7 /// 2019/03/21 868
913386 아나운서 합격조건.. 학벌 좋을수록 유리한가요? 13 2019/03/21 5,486
913385 당뇨 걸리면 성격 이상해지나요? 4 당뇨병 2019/03/21 2,957
913384 부산 미용실 3 좋은날 2019/03/21 924
913383 불고기에 국물을 추가하려면 8 국물불고기 2019/03/21 1,604
913382 ebs 이사장 아들이 마약 밀수하다가 징역3년형이라는군요. 20 ㅇㅇ 2019/03/21 3,355
913381 문재인 대통령 신남방 정책 중국 언론 분석과 한국 기레기 3 ... 2019/03/21 671
913380 모임에서 술 안 마시면 돈 안 내나요?? 40 2019/03/21 8,353
913379 이렇게 먹는데도 뚱뚱, 통통 하신 분 있을까요? 9 다이어트 2019/03/21 2,983
913378 헐..YG 소속사 배우들 좀 보세요 34 몰랐네 2019/03/21 28,813
913377 스타일러를 살까요? 건조기를 살까요? 14 ..... 2019/03/21 4,421
913376 기저귀떼기 노하우 좀 주세요 4 강아지왈 2019/03/21 1,399
913375 점보면 굿이나 부적 쓰라고 하는경우 진짜 효과 있긴 있을까요??.. 2 2019/03/21 2,304
913374 석관동 시장떡볶이 아시는 분~ 9 ㅎㅎ 2019/03/21 2,224
913373 5부 다이아 잘아시는 분 11 귀걸이 2019/03/21 2,670
913372 요즘 싫은광고 20 싫다 싫어 2019/03/21 4,544
913371 남긴 반찬 먹어치우는일 절대 하지 마세요. 7 ....... 2019/03/21 8,359
913370 부모님이 mri 찍으셨는데, cd 와 판독지 딸이 받으러 가도 .. 5 .. 2019/03/21 2,530
913369 피아노 잘치고싶어하는데 연습안하는 아이 15 2019/03/2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