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부 달라빚

궁금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19-02-19 17:41:10
흔히 내가 과부 달라빚을 내서라도 그거 사주고 만다
이런식으로 쓰잖아요
근데 과부달라빚이 어디에서 유래한 말인가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네이버에 찾아봐도 없네요
궁금해 죽겠어요.
IP : 121.182.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9 5:47 PM (210.210.xxx.142) - 삭제된댓글

    과부란 단어가 붙은건 잘 모르겠고
    육이오 지나서 달라가 엄청 귀했어요.
    지금이야 은행가면 금새 환전 하지만
    그 당시엔 남대문시장에 가서
    달라상 아줌마들 몰래 만나서
    바꿀 정도로 귀하고 귀했던 시절..

    그래서 돈 하면 달라였고 돈없는 주제에
    달라 어쩌구저꺼구 하면서 허세를
    부리던 시절이었습니다..

  • 2. 과부가
    '19.2.19 5:4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무슨 돈이 있겠으며, 달러 빚은 이자도 센데
    그래도 내가 돈내서 해준다....의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살아계셨으면 70대일 울 엄마 자주 쓰시던 말이예요.

  • 3. ....
    '19.2.19 5:49 PM (219.255.xxx.153)

    유래는 모르겠고요.
    (돈 없는) 과부가 (이자금리 엄청 비싼) 딸라 빚을 낸다는 내용으로, 돈 없어도 비싼 이자로 돈을 꿔서라도 한다는 의미죠

  • 4. ㅋㅋㅋ
    '19.2.19 5:53 PM (222.109.xxx.238)

    일종의 생활에서 나온 말이고요.
    과부라면 남편없이 살라면 악착같은 면을 가지됩니다. (사람들의 무시를 안 받으려고)
    그렇게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니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돈을 잘 모은다고 생각한겁니다.
    얼마나 귀한 돈이겠습니까?
    그 돈을 얻으려면 비싼 이자를 줘야만 간신히 빌려쓸수 있겠지요
    "과부삼년에 쌀이 서말이고 홀애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에서도 저 말뜻에 대하여 조금 설명이 되겠네요

  • 5. 두가지
    '19.2.19 6:03 PM (122.34.xxx.249)

    과부(가) 딸라빚을 얻어서라도 한다 : 과부(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딸라빚(고리대 사채)를 얻어서라도 꼭 그 일을 하려한다.
    과부(의) 딸라빚을 얻어서라도 한다 : 과부(애는 키워야하는데, 과부니 경제적으로 여려워서 한국전쟁 이후에 과부들이 암달러상을 많이 했어요. 암달러상이니 단속피해가면서 한푼이라 더 벌려고 악착같이 살았고 번 돈으로는 주로 사채를했다고해요. 그것도 고리대 사채. 그러니까 이 경우는 내가 뭐를 하겠다고 과부의 딸라빚(고리대)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은실이 드라마 보면 거기 할머니(이경영장모, 원미경친정엄마)가 사채하는거나오죠? 그분은 달러로 한건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한국전쟁 직후부터 그렇게 사채하는 큰손 있었습니다. 장영자도 같은 경우구요.
    지금은 암달러상이 거의 없지만, 한국전쟁직후 해외군인들이 들어오고, 중동에 파견나가는 근로자가 많았던 시기에 그 암달러상 많았죠. 지금도 암달러는 아니지만 신세계본점 근처 남대문 쪽에 앉아계신 할머님들 간혹 계십니다.

  • 6. 11
    '19.2.19 6:10 PM (121.182.xxx.119)

    두가지 의미가 있다는말...이해하겠네요.

    악착같이 사는 과부에게서 달라빚(고리빚)을 얻어서라도...이게 더 설득력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927 발렌시아 모터백 크로스끈 2 _ 2019/02/19 1,257
904926 해외에서 카드를 백배 잘못 긁었는데요 4 ... 2019/02/19 3,386
904925 나이드니 사진 찍을때 고개를 쳐들어야 되네요 7 ; 2019/02/19 3,631
904924 추천하고 싶으신 식사예절 있으세요? 10 깔끔 2019/02/19 4,510
904923 6시이후 병원 할증 붙는거 몰랐네요 8 다은 2019/02/19 3,563
904922 간.헐 적 .단 식 6 Dhjjjk.. 2019/02/19 3,583
904921 이번 사태로 헤나 그만 두고 일반 염색하시는 분 13 헤나 2019/02/19 3,901
904920 남자들 돈생기면 바람난다는말 일리있는 얘긴가요? 19 남자는 2019/02/19 8,447
904919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해야"…전월세 신.. 15 집값 정상화.. 2019/02/19 3,130
904918 바지 셀프수선하려는데.. 1 2019/02/19 708
904917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하네요 2 2019/02/19 803
904916 풀타임 중고딩 직장맘인데 퇴근 후 헬스까지... 8 2019/02/19 1,921
904915 카카오뱅크신용대출 3 2019/02/19 2,398
904914 퇴직금으로 오피스텔 구입? 5 123 2019/02/19 2,878
904913 만나는 사람 5 mabatt.. 2019/02/19 1,394
904912 트랩과 손더게스트 중 재밌는것 추천해주세요 11 .. 2019/02/19 2,723
904911 피아노 꼭 해야할까요? 7 초등 2019/02/19 1,772
904910 한* 유로 vs 키친*흐 7 싱크고민 2019/02/19 1,766
904909 유대인 대학살은 히틀러와 독일 전체의 합작, 맞나요? 20 소름 2019/02/19 2,090
904908 반론 좀 부탁드립니다. 24 반론 2019/02/19 2,462
904907 유투브 잘 아시는 분 2 haha 2019/02/19 1,003
904906 부인이 남편명의 통장해지 할수있나용? 4 ... 2019/02/19 2,521
904905 연애의 맛 이필모 집 1 ... 2019/02/19 7,557
904904 하원도우미 3 신입 2019/02/19 2,592
904903 슬링운동 아시는 분 1 ㅇㅇ 2019/02/19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