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목고 부모님들..께 여쭙니다..학비요.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1-09-23 12:37:15

특목고에서 sky 보내신분..

아이가 대학을 가면 가계사정이 더 힘들어지나요?..아님..조금  여유로워 지나요?..ㅠㅠ

아무래도 대학가면 큰돈이 (어학 연수나 스펙을 위한?) 들어 가겠지만..아르바이트도 있고 ..하니..조금 여유 로워 지지 않나요?..(물론 공부하느라 아르바이트 생각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고는 하지만요..)

후..지금 고딩인데..이것 저것 신경 쓰여 지는게 많아..

아예 대학 가면 나아 지려나...하고 있습니다..

IP : 123.212.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1.9.23 12:42 PM (58.141.xxx.160)

    제 조카..과고 다니다 이번에 의대들어갔는데
    이모네 집 팔았네요..-_-
    전세로 옮겨가셨어요
    학비빼고 한달에 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2백이 넘는다네요

  • 2. ㅁㅁ
    '11.9.23 12:51 PM (122.32.xxx.93)

    아이들에게 드는 돈은 안줄어요.

    초중고 - 과외 학원에 월 백만원
    대학교 - 학비말고 용돈에 월50만원(식비+차비), 대학생도 학원 다니고...
    대학교 졸업하면 백수하다가 취업... 숨통 좀 트이다가 결혼한다고 할 겁니다.

    저도 고딩, 중딩 애 있는데 한 번 따져보니 애들에게 드는 돈은 별로 안줄어요. ㅠ.ㅠ

  • 3. 원글..
    '11.9.23 12:53 PM (123.212.xxx.21)

    후~그런가요?....ㅠㅠ
    눈물납니다..

  • 4. 11
    '11.9.23 12:54 PM (222.120.xxx.152)

    우리애가 과고 나와 사립의대(ky) 다니는데 등록금 용돈 기숙사비(서울이여도 실습땜에 기숙사필수) 식비 용돈 다 따지면 당연히 월 200넘습니다

    아 근데 학비빼고 월 200은 좀 많이 쓰는 편이네요
    기숙사 못들어가서 학교앞에 월세 살면 훨씬 더 듭니다

    또 한애는 외고나와 sky 다니는데 고등학교랑 비슷하게 듭니다 에효

  • 5. 나름
    '11.9.23 1:03 PM (175.117.xxx.94)

    아마도 학교나 과 나름 아닐까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일반고-서울대 케이스구요,
    학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학원 1년만 다녔구요,
    중-고등학교 모두 전교 1등한테 주는 학업장학금 받고,
    대학교는 이공계장학금 받으니까 돈이 들지 않네요.
    지금 들어가는 돈은 식대 및 교통비, 용돈으로 해서 한 달에 30만원..
    고등학교 시절에도 수학과 과학만 인강을 이용했던지라
    큰 돈 들이지 않고 키웠었네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과만 봐도
    특목고든, 일반고든 대통령장학금이나 이공계장학금, 기타 사기업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제대로 학비 내는 아이가 적은 듯.....

  • ㅁㅁ
    '11.9.23 1:50 PM (122.32.xxx.93)

    돈 제일 적게 드는 케이스로군요.
    중딩때 특목 준비안하고 - 일반고-자기주도학습-재수안하고 국립대학. 이런 경우가 제일 적제 들죠.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죠.

  • 6. ..
    '11.9.23 1:07 PM (125.241.xxx.106)

    요즈음 대학생에게 들어가는 돈
    정말이지 고딩때나 비슷합니다
    학비--용돈--영어나 --증 따는네 학원--어학연수--배낭여행
    이중 일부분이라고 알바로 할 수 잇으면 다행아고요

  • 7. 소연
    '11.9.23 1:54 PM (203.248.xxx.14)

    우리 큰아이 특목고 나와서 문과계열 진학..
    입시 끝내고 바로 알바시작...
    알바도 하고 공부도 하고.. 다 합니다.. 성적 어느정도 나오구요
    내년봄학기 교환갓다가 중간에 여름방학에 유럽여행...겸 산티아고순례 한다고
    지금 휴학하고 알바중...

    등록금은 장학금받거나 집에서 해결해주구요.
    용돈은 차비랑 점심값,휴대폰요금정도 집에서 지원
    해외여행가거나 비싼운동화, 옷 사는건..본인이 알바해서 사용합니다
    휴대폰 요금은 절대 스마트폰인데 기본요금이상 금지

  • 8. 소연
    '11.9.23 1:58 PM (203.248.xxx.14)

    이어서 작은아이는 딸래미인데도..
    아들아이랑 용돈은 같은 조건으로 줍니다..
    기본적인,차비,밥값,휴대폰만 해결해주고..
    해외여행비나 고가의물건 사는건..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비용은 본인이 알아서 벌어서 해결합니다..
    학원 그렇게 많이 안다닙니다..
    그래도.. 어학시험 같은건 대부분 통과하든데요..

  • 9. ......
    '11.9.23 4:23 PM (14.52.xxx.65) - 삭제된댓글

    외고 ㅡ 서울대 경우에요.
    용돈의범위를 어떻게 잡냐가 문제 같은데
    아이가 괴외를 해서 매달 용돈은 안줍니다.교통비 식비 문화생활비 등등 해결하죠.
    핸드폰 요금, 옷값, 학원비 에스테틱 해외여행경비등은 지원합니다.
    고등학교 때와 비교해 보면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비슷한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1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4,790
16590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4,126
16589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1,683
16588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2,043
16587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2,175
16586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2,280
16585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1,225
16584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2,341
16583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1,195
16582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2,919
16581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3,045
16580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0,058
16579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1,339
16578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2,244
16577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1,645
16576 고추가루 2근씩 3군데서 샀어요. 맛,맛하기에 맛 보려구요 4 고추가루 2011/09/26 1,688
16575 큰애가 너무 미워요 7 ..... 2011/09/26 4,351
16574 안압이 높아 녹내장이 의심됩니다. 안과 추천해주세요. 3 걱정 2011/09/26 3,858
16573 세상의 모든여행 조민기 쿠바편.. 이 배우 멋있네요. 12 ..... 2011/09/26 6,447
16572 딴지일보 사이트 또 안되네요 2 사이트 2011/09/26 1,333
16571 코 피지를 너무 심하게 짰나봐요..ㅠㅠ 3 나라냥 2011/09/26 15,044
16570 스도쿠 좋아하시는 분. 요즘 제가 푹 빠졌어요. 5 스도쿠 2011/09/26 2,010
16569 시댁만 다녀오면 2박 3일동안 뒷골이 땡겨요 2 ㅡㅡ 2011/09/26 2,311
16568 구들장매트 조절기... 3 은새엄마 2011/09/26 2,382
16567 용인 주변에 아이들과 숙박할곳이나 갈만한 곳 1 여행 2011/09/26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