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어떤 매력에 반해 결혼하셨나요?

ㄴㄴ 조회수 : 5,927
작성일 : 2019-02-18 23:43:10
지금도 여전히 남편이 사랑스러우신가요?
IP : 223.62.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19.2.18 11:44 PM (121.175.xxx.13)

    인품좋고 바르게 살고 배려심있고 자기일에 비전있어보여서 결혼했어요

  • 2. ..
    '19.2.18 11:46 PM (210.179.xxx.146)

    네 다음생에는 10대때 만나기로 했는데요
    다좋아요. 똑똑하고 영리하고 의지강하고 선하고 따스합니다

  • 3. 화목
    '19.2.18 11:49 PM (182.219.xxx.222)

    시댁 가족이 화목해보여서요. 친정이 지옥이라 그것만 보였어요.
    가난하신데..그래도 좋아요. 인품 따뜻한 시댁가족들이 참 좋아요. 조카들도 착해요.

  • 4.
    '19.2.18 11:54 PM (125.132.xxx.156)

    강인하고 침착하고 너그럽고 따뜻해요

  • 5. 오늘
    '19.2.18 11:55 PM (1.235.xxx.81) - 삭제된댓글

    저녁에 대딩 딸이랑 대화하다가 나온 주제가 이거였어요.
    딸이 저보고 취향이 참 일관적이라고 하더군요.
    기름기 없고, 자기관리 잘 하고, 차분한 성격, 공부 좀 한 남자..


    연애할 때 이 남자랑 꼭 아이낳아 살아야겠다 생각든 게,
    난 애기 낳으면 키도 크고 날씬하게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애는 그렇게 키우는 게 아니라,
    뚱뚱하고 키가 작아도 자신만만하게 세상을 살게 키워야 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사랑이라기보단, 여태 노력하며 살아온 인생을 아니까, 앞으로 퇴직하면 좀 편하게 ,좋아하는 거 많이 누리며 살길 바래요.
    그리고 남편이 벌어온 돈이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하구요. 많건 적건을 떠나서요. 평생 벌어 가족을 위해 쓰라고 준 거 생각하면 고마워요.

  • 6. 삼천원
    '19.2.19 12:0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세상 착함. 너무 착해서 화낼수가 없음.
    내 말을 너무 잘들음.
    가끔 이런저런 일로 짜증이 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었겠지.. 싶고.

    거짓말 싫어하고 융통성없고 농담싫어하고 깨끗한거 좋아해서
    그것만 맞춰주면 됨.

  • 7. ....
    '19.2.19 12:06 AM (220.120.xxx.159)

    책 많이 읽고 똑똑해서요 전 남녀불문 똑똑한 사람이 좋아요

  • 8. 정직
    '19.2.19 12:12 AM (139.193.xxx.171)

    성실 잔지 유머 명석....
    그라고 나를 좋아라 쳐다보는 눈빛
    지적인 면모는 언제나 100% 완벽
    사랑 안 할 수 없음 25년 지나도 너무 멋져요

  • 9. 그냥
    '19.2.19 12:17 AM (211.212.xxx.185)

    좋았어요.
    지금은 배도 나오고 머리도 듬성듬성 게다가 오늘은 술마시고 퇴근해서 안방이 떠나가라 냄새풍기며 자고있어 도저히 같이 못자겠어서 서재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이글보며 생각한 남편에 대한 감정은 그냥 좋고 애틋하고 안스럽고 믿음직스럽고 술마시고 들어오면 꿀물 먹이고싶고 그래요.
    남편이 다음 생엔 남녀 바꿔서 다시 만나재요.
    이번 생에 시어머니땜에 힘든거 자기가 다음 생엔 겪겠대요.
    다음 생에 시어머니가 내 엄마라면 전 뱃속으로 다시 들어갈거예요.

  • 10. ㅇㅇ
    '19.2.19 12:22 AM (211.36.xxx.248)

    일단 남편 인품이 너무 좋았고
    시부모님들도 형편은 넉넉치않고 약간은 쪼들리게 사시는데도
    반듯하고 허튼생각없이 남 피해안끼치며 차라리 본인이 경제제 손실을 좀 볼지언정 자존심 지키면서 살아오신게 보여서 전 너무 좋았어요.
    아무리 부유하고 돈많아도 속물적이고 거짓허세 판치는 집구석 혐오하는 일들을 전남친들 만나면서 많이겪어서요.
    남편도 결혼전에 약속해줄만한건 살면서 배우자에게 최소한 거짓을 말하고 행하는건 절대하지않겠다고 약속했고 그렇게 살고있어서 시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진실을 말한다는건 단기적으로 갈등을 키우고 문제를 더크게 만들때도있지만 그 방법만이 중요한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사람들이 제 배우자집안이라는게 그저 좋아요.

  • 11.
    '19.2.19 12:45 AM (39.7.xxx.116)

    잘생겨서요.
    지금은 대머리 아저씨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좋음

  • 12. 12233
    '19.2.19 12:50 AM (220.88.xxx.202)

    대화가 너무 잘 통하는거요.

    그전에 사겼던 남자들은
    키크고 잘생기고 했지만.
    여자를 무시하고 내가 들으면
    기분 나쁜 말만 했거든요.(경상도남자)

    남편은 틀리더라구요.
    무슨말해도 잘들어주고
    공감해줍니다.

    전 친구 필요없어요.
    남편이 베프에요.
    아들하나 있는데 아들도
    남편따라
    저랑 대화 잘 통해요.

    부자로 못 사는거?? 그거 다 커버하고 남아요.

    마음이 진짜 편해요

  • 13. ...
    '19.2.19 1:04 AM (1.227.xxx.49)

    착한 성격 잘생기고 똑똑하고 멋있었어요. 저 하는거 물심양면지원해주고.. 사업체 창업할 때 답사할 일 있었는데 차 운전해서 다 가주고 업체 사장님들이랑 미팅할 때 비서인것처럼 옆에 앉아있어줬어요. 항상 날 보면 하트뿅뿅이라 대단한 미인된 기분이었어요. 실제로 본인 눈엔 김탸희송혜교보다 예뻐보인다는 망언까지;(죄송합니다)
    어딜가든 기사노릇해 주고 데이트할 때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고요(지방 살았는데도) 인품도 반듯한데 귀엽기까지.. 통화하면 재밌어서 밤새구요. 콩깍지니 봐주세요~^^
    지금은 살찌고 배나왔지만 그모습까지도 너무 귀엽네요^^

  • 14. 내눈에 콩깍지
    '19.2.19 1:12 AM (220.116.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은 배나오고 머리 벗겨지고 있지만 제 눈엔 아직도 잘 생겼어요.
    나긋한 말투, 늘 고민하는 말들, 많은 잡생각 그리고 수다.
    공부할때 옆모습은 참 이쁩니다.

    결혼 만 15년 아직도 이쁩니다. 잘 생겼어요. 쓰다가 코고는 소리도 이쁘다는 생각에 자는데 뽀뽀해줬습니다.

  • 15. ...
    '19.2.19 1:27 AM (125.177.xxx.43)

    부럽네요 ㅎㅎ
    왜 했는지 생각이 안나요

  • 16. ㅡㅡㅡㅡ
    '19.2.19 2:40 AM (220.95.xxx.85)

    짠내나서요 .. 왠지 가여운 느낌이요 .. 제가 고3 때 스무살의 남편이 어깨가 축 처져서 슬프게 걷는 모습을 봤거든요 .. 딱 응팔의 택이 같은 처연함이 있었어요 .. 먼가 챙겨주고 싶은 분위기랄까요 .. 그땐 그게 사랑인지도 몰랐어요 .. 늘 어린애마냥 즐거웠었죠 .. 지금도 가끔 짠해요 , 특히 출근할 때 .. 남편이 가끔 출근하기 싫다 .. 고 하면 에구 .. 토닥토닥
    하게 되요

  • 17. ..
    '19.2.19 2:58 AM (210.179.xxx.146)

    다정하구요 본인 밤새고도 왕복 3시간 거리 결혼식장에 데려다주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다가 끝나고 집에편히 오게 해줬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롭구요 다정하고 따뜻하고 머리 회전빠르고요 감사합니다 항상 ㅎㅎ

  • 18. ㅋㅋ
    '19.2.19 3:0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잘 생기고 착함
    화를 안내고 제가 뭘 하든 다 위대한 거 하는 줄 알아요 ㅋ
    제 눈에 안경이 아니고 배우 권유 받을 정도로 잘 생김
    정보석 젊을때랑 비슷하게 생김 얼굴 하얗고 그런 스탈로 생김 ㅎ
    제가 쫒아 다니고 제가 프로포즈 했어요 ㅋㅋ

  • 19. ㅋㅋ
    '19.2.19 3:0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잘 생기고 착함 
    화를 안내고 제가 뭘 하든 다 위대한 거 하는 줄 알아요 ㅋ
    제 눈에 안경이 아니고 배우 권유 받을 정도로 잘 생김 
    정보석 젊을때랑 일본배우 후지키나오히토랑 비슷하게 생김
    얼굴 하얗고 그런 스탈로 생김 ㅎ
    제가 쫒아 다니고 제가 프로포즈 했어요 ㅋㅋ

  • 20. foglia
    '19.2.19 3:42 AM (93.41.xxx.106)

    남편한테 헌팅 당했는데
    가볍지 않고 너무 젠틀하게 대시했어요
    외국인인데 러셀 크로우 젊을 때 닮았고
    자기 일에 대한 대단한 열정,
    박식한 모습, 게다가 패션니스타...
    무엇보다도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줘요..
    단 한번도 트집이라는 걸 잡아본 적이 없네요..
    다음 생에서는 우리 좀 더 일찍 만나서 더 많은 세월을 보내자고 ....

  • 21. 정치관이
    '19.2.19 8:06 AM (117.111.xxx.171)

    통하고 박학다식
    유머러스하고 귀요미^^

  • 22. 집안이
    '19.2.19 8:22 AM (61.82.xxx.218)

    친구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소개 받았을때 집안이나 스팩이 좋았어요
    시아버지가 은행 임직원이셨고, 남자가 스카이 출신에 대기업 다니고
    소개팅 나가보니 남자가 성격도 착하네요. 그야말로 좋은 집안에서 잘자라 여유있는 성품.
    그래서 소개팅한지 5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저도 좋아했지만 남편이 부모님들께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졸랐답니다.
    집안좋고 남편 스펙 괜찮으니, 시어머니 목에 깁스도 하시고 갑질도 좀 하셨지만 지금은 꺽이셨고.
    중간에 고비도 있있지만 결혼 20년차인데 무난하고 행복합니다.
    지나고보니 집안, 경제력, 학벌 다~ 중요하지만 전 착한 남자인게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제가 몸이 안좋아 아침에 잘 못 일어나면 제가 잠 깰까 조용히 출근하고, 제가 저녁약속 있다하면 집근처 식당에서 혼자 저녁 사먹고 귀가해요.
    전업인데도 제게 심부름 함부로 안시키고, 혹시 낮에 시간 되냐고 꼭 묻고 부탁해요.
    한마디로 와이프를 배려하고 존중해줄주 아는 남자라서 그런 인성이 최고의 매력이죠.
    외모는 그냥 평범한 아저씨네요. 외모에서는 매력 찾기 힘드네요. ㅋ~

  • 23. 민트
    '19.2.19 9:53 AM (175.197.xxx.67)

    한결같고 속이 깊고 외모가 빛이 나서 했어요 두아들도 아빠 닮아 미남 흐뭇해요 ㅎㅎㅎㅎㅎ

  • 24. 그냥
    '19.2.19 10:39 AM (124.49.xxx.172)

    뭐에 씌였었나봐요...
    그 전엔 나 좋다고 다 좋은건 아니었었는데...
    희한하게...

  • 25.
    '19.2.19 12:39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모쏠이였는데요 남편이 좋다구 쫓아다녀서 결혼했어요
    아니였음 선봐서 결혼했겠죠
    남편이 사람은 괜찮았는데 조건이 너무 안좋아서
    튕겼어요

  • 26. ㅎㅎ
    '19.2.19 1:31 PM (175.223.xxx.103)

    처음 만나서부터 편안했어요.
    키도 작고 외모는 볼 거 없지만, 안에 거인이 들어 있다고 믿어요.
    (저한테만) 세상 남자답고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만) 자상해요.
    나이들수록 말도 잘 듣고요. 결혼 전에는 저 인간을 어떻게 고쳐 쓰나 싶었는데 ㅋㅋ 많이 고쳐졌습니다.
    유머코드 정치관 잘 맞고요. 서로 많이 다르지만 존중하며 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565 나무위키는 누가쓰고 어떻게 운영되나요? 5 ㅇㅇ 2019/03/28 2,280
915564 진주 목걸이 수선해 보셨나요? 4 yesyes.. 2019/03/28 3,545
915563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 14 레드 2019/03/28 18,707
915562 믿을 만한 사람 하나 안만들어 놓은게 10 ㅇㅇ 2019/03/28 2,959
915561 초 3 담임 글 쓰신 분 글 삭제했네요. 8 ... 2019/03/28 2,406
915560 40대 딸수있는 자격증 추천해주세요 4 마눌 2019/03/28 6,578
915559 병원서 맞는 비타민 주사 맞아도 괜찮은가요?(자주는 뺄께요) 4 비타민주사 2019/03/28 2,771
915558 고등학교 1학년 수학만 너무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9/03/28 2,481
915557 박영선장관후보 대단하네요 16 전투력갑 2019/03/28 11,866
915556 저녁이 늦을땐 뭘 먹어야 무리가 안되나요? 3 아직저녁전 2019/03/28 1,916
915555 제목 수정합니다. 19 . 2019/03/28 4,519
915554 나이들어 대학 쉽게 가는법 45 버들소리 2019/03/28 13,027
915553 원하는 만큼 살아지질 않네요. 14 000 2019/03/28 4,487
915552 요양보호사 궁금한거 여쭤봅니다 4 .. 2019/03/28 2,033
915551 칼퇴근 하시나요? 4 Aa 2019/03/28 1,289
915550 급질문)pc잘 아시는분~~~인스타그램 자동로그인 해제 방법 3 도움절실 2019/03/28 10,049
915549 위로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95 .. 2019/03/28 8,232
915548 6살 남자아이 요새 어떤 장난감 좋아하나요 6 Dddd 2019/03/28 1,331
915547 중학생 진단평가 1 제발 2019/03/28 1,623
915546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 가능 범주인가요? 14 ㅜㅜ 2019/03/28 4,370
915545 튼튼한 원목행거 추천 부탁드려요 1 행거 2019/03/28 1,365
915544 치매보험 드셨나요??진단금 간병비 고민입니다 8 예진 2019/03/28 3,482
915543 내일9시부터-교학사 상대 1만 시민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안내 6 ... 2019/03/28 1,145
915542 숙제 하다보면 초저학년인데도 10시 전엔 못재우겠어요 7 아아 2019/03/28 1,993
915541 좌변기(양변기)보다 수세식 변기가 편하신 분 있나요? 8 ㅇㅇ 2019/03/28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