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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땃해지는 김경수지사 이야기.

ㅇㅇ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9-02-18 19:28:08
퍼옴입니다.

원글은 이곳으로
https://mobile.twitter.com/ChocoaMilk/status/1097148130586284032


stx 근처에서 식당을 하시는 엄마는 2년남짓 너무 힘들었다.
정성껏 재료준비해서 문열면 한 명도 안오는 날은 셀수없을정도 많았다. 나는 차라리 이전을 하라고 했지만 한두번씩 찾아오는 공장사람들이 있는데 밥먹을곳은 있어야하지않냐고 하면서 버티는 모습을 볼때마다 화도나고 속상했다.
그렇게 긴긴 시간을 버텨온엄마 엄마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경남 특유의 지역색때문인지 빨간색만 뽑으셨던분이다. 작년 가게창문에 음식 메뉴 스티커를 직접 손으로 잘라 한글자 한글자 붙이던 엄마에게 누군가 다가와서 '어머니 제가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말을 걸었던 사람.
그는 김경수 였다
정치하는놈은 다 그놈이 그놈이다 라고했던 엄마 처음에 김경수란 사람을 보고서도 이놈도 표받을려고 왔구나 싶어 묻는말에 대꾸도 안했다고 하셨다. "어머니 많이 힘드시죠" 라고 말하고는 더이상 말도 안하던 김경수란 사람을 보고 엄마는 먹고 살기힘들어 죽을거같다 라고 하셨다고 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늦었지만 이제라도 살만하게 만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던 그사람.
엄마는 다른후보는 유세하러 오면 어머니 어머니 하며 팔짱끼고 애교부리고 그런모습만 보다가 말한마디 하는게 쉽지않고 무겁게느껴졌던 김경수때문에 작년지선땐 모두 민주당을뽑았다
김경수 도지사가 법정구속된후 나보다 더 분노했던 엄마는 네이버가입까지 하면서 청원글에 찬성을 했다.
이제 좀 살만해질까? 손님이 많은건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 오던 사람들이 이젠 일거리가 생겼다며 종종 밥먹으러 온다고 하셨다.
그것만봐도 달라지고있다고
그런데 그런 도지사를 잡아갔다고 나보다 속상해 하셨다
김경수 다시 데리고 올려면 어째야하노 니네 젊은아들은 이것저것 많이 한다매 딸년보다 더 어머니하면서 말걸어주던 경수가 자꾸 생각나는데 돌아올수는 있는기가... 말한번 걸어주고 다정다감해가 뽑았는데 그런가를 잡아갔다하니 맘이아프다
걱정마라 곧 돌아올것같다
경남 사람들도 서울사람들도 이것저것 많이들하더라.
이놈의 동네는 버스도 잘안와서 뉴스에서 나오는데는 가지도 못하겠드만 많이들 온다카더나. 심성도 곱고 약아빠진데는 하나도 없던데 그런아를 왜 잡아가노 쳐죽일놈들이아직도 많아서 그런기가
어제밤에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참 속상했습니다
집에와서 혼술하며 뉴스보면 속 뒤집어지고
이래저래 맘이저립니다.
창원에 살고있는 엄마는 도지사가 언제 돌아오나 나보다 더 기다리십니다..
경수지사님이 하루빨리 돌아오시길..바랍니다.
- 경남도민


김경수 무죄.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공수처를 설치하라.
IP : 82.4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ㅇ
    '19.2.18 7:42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경남도민분들 수도권 시민들과 힘을 합쳐
    경남도지사 김경수를 돌아오게 합시다
    김경수 지사의 보석을 기원합니다

  • 2. ㆍㆍ
    '19.2.18 7:57 PM (49.165.xxx.129)

    한번씩 분노가 치밀어서ㅜㅜ
    어제는 가족들과 문프 매곡리 사저에 갔다왔네요.
    기도합니다.
    김경수도지사는 무죄다.
    성창호는 유죄다. 공수처를 설치하라.

  • 3. 흑흑
    '19.2.18 8:02 PM (124.53.xxx.190)

    코끝이 찡합니다ㅠ

  • 4. ..
    '19.2.18 8:03 PM (175.223.xxx.218)

    다스뵈이다 들어봐요.
    개새끼가 판결해도 그렇게 안 하겠어요.
    답답__하고, 화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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