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성장판 검사했을 때 최종예상키가 157이라고 나온 울 딸...
(아빠는 175, 엄마는 164예요)
당시에 또래들보다 키는 많이 컸지만 최종예상키가 너무 작았기에,
생리 빨리 시작해서 성장이 멈출까봐
율무나 마가루 간간이 먹이고요, 콩 종류는 많이 안 먹였어요.
현재 키 160, 몸무게 49 정도 되는데
지난달 첫 생리를 하고서 불규칙해서인지 두 번째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근데
이미 생리를 시작한 뒤지만,
율무를 다른 아이보다 신경써서 더 먹이고
콩 종류는 되도록 안 먹이는 게 더 나을까요,
아님, 생리 시작했으니 이제 콩이니 율무니 하는 먹을거리 신경쓰지 않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