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떨 때 수치심 느끼세요 ?

빨개진 얼굴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1-09-23 11:54:56
전 수치심과 뻘쭘함을 과하게 느끼는 편이거든요. ( 두 개가 좀 다르긴 하지만 )시선이 동시에 저에게 집중되면 살짝 괴롭고요.
유치원 다닐때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간식 넣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저희엄마가 넣어주심 제가 그 간식을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거예요. 전 그거 하는 것도 넘 어색하고 어려웠어요제가 못하겠다 그럼 다른 활발한 애들이 앞다퉈서 제가할래요 제가할래요.그러고 쌤은 안된다고 니가 직접 하라고 그러시고. 
지금은 말내용은 좀 똑부러지게 하는데, 형식은 아직도 좀 미성숙한 느낌나게 말해요. 
작은 거절에 수치심 조금 느끼고,  
 병원가서 몸을 보여줘야 하면 수치심 느끼고. 



결혼하고 아이 생기며 좀 나아지고 
자존감 책 많이 읽으면서 잘 제어되긴 하는데 아직도 남들보다는 좀 민감하고 그런 편이네요.
어떨 때 수치심 느끼세요 ? 
 




   
 
IP : 211.207.xxx.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4 레미안 새아파트는 토일에 이사 안되나요? 14 이해불가 2012/01/13 2,922
    60103 왕따는 왜 해결이안될꺄? 3 아줌마 2012/01/13 1,150
    60102 아파트부대및 복지시설 4 아파트공공시.. 2012/01/13 1,070
    60101 엄마가 기가 세면 아이들은 착한 걸까요? 15 2012/01/13 5,686
    60100 메이크업 1 된다!! 2012/01/13 1,046
    60099 저지금 부산에 혼자 여행왔는데 문제가생겼어요 5 서울촌뜨기 2012/01/13 2,593
    60098 수캉아지,숫강아지? 2 국어 2012/01/13 2,787
    60097 LA갈비로 얇게 썰린것으로 갈비탕 만들 수 잇나요? 4 LA갈비 고.. 2012/01/13 2,929
    60096 선진국...그리고 일자리... 2012/01/13 1,036
    60095 코엑스에 돌쟁이 아기 데리고 식사할 만한 곳 아세요? . 2012/01/13 1,487
    60094 [옥중 인터뷰] 정봉주 "총선 출마하고싶다"….. 10 세우실 2012/01/13 2,920
    60093 광희시장 어떤가요? 1 동대문 2012/01/13 2,239
    60092 [속보] 검찰, 박희태 비선계좌에서 뭉칫돈 발견 3 참맛 2012/01/13 1,838
    60091 초등 1학년 가방 지금 나왔나요? 1 자유 2012/01/13 2,072
    60090 위텍스에 조회되는 자동차세금이요~ 1 궁금해요 2012/01/13 1,886
    60089 피아노 명곡집좀 추천해주실분 1 audrhr.. 2012/01/13 1,515
    60088 완경 질문합니다. 1 저도 2012/01/13 1,743
    60087 어제밤에 기분에 취해 맥주 5캔 먹었어요....흑흑 2 2012/01/13 2,062
    60086 초등학교 엄마들과 교류..해야 하는거죠? 14 어렵다 2012/01/13 4,233
    60085 주물냄비 어떤점이 좋나요 3 qq 2012/01/13 2,710
    60084 어제 남편이랑 동네에서 장을 봤는데요 2 알뜰 2012/01/13 2,160
    60083 정봉주 판결과 관련한 공방 5 길벗1 2012/01/13 1,720
    60082 지금 홈쇼핑에서 르쿠르제 9종 499000원인데 가격 괜찮나요?.. 26 급질요!!!.. 2012/01/13 8,104
    60081 자신에게 생일선물을 한다면 4 있잖아요 2012/01/13 2,047
    60080 순하지않은아이 키워보신분.. 8 순한아이글보.. 2012/01/13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