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몸은 자꾸 건조해지는데
물을 잘 안마셔요 --안 먹혀요
운동하면서도 또 운동 끝나고도 물 한모금도 안땡기는 이상한 체질
억지로 먹으려고 일부러 물에 매실 ,효소 등 타서 마시곤 하는데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하루종일 커피 두잔 마시는게 다 입니다
국도 국물은 안좋아해요
나이도 들고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실수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가을이 되니 몸은 자꾸 건조해지는데
물을 잘 안마셔요 --안 먹혀요
운동하면서도 또 운동 끝나고도 물 한모금도 안땡기는 이상한 체질
억지로 먹으려고 일부러 물에 매실 ,효소 등 타서 마시곤 하는데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하루종일 커피 두잔 마시는게 다 입니다
국도 국물은 안좋아해요
나이도 들고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실수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조그만 생수병을 항시 곁에 두세요. 눈에 띌 때마다 억지로라도 한모금씩 드시구요.
머그잔에 차 티백 같은 거 담아서 컵워머 같은 거 위에 두고 따뜻하게 해서 자주 드시면 좋구요..
물 꼭 드셔야 돼요. 최소 하루 1리터 이상은 꼭 드세요.. 저는 물먹는 하마라 그보다 훨 많이 먹지만.;
얼마전 대장암 판정 받은 지인이, 하루에 물 1잔도 제대로 안 마셨다 그러더라고요....
제가 물을 너무너무 안마셔요
도대체 물이 안먹혀서요
식전이나 식후에도 안마셔요
단 짠음식을 먹었거나 너무 배고팠다가 밥을 먹고나면
그땐 물이 좀 마시고 싶긴 합니다.
아파서 약먹어야 할때..쫌 마시고요
그외 운동을 하거나 찜질방가서 땀을 많이 흘려도 물이 안먹혀요
밥먹을때도 찌개국물은 좀 먹지만 물김치나 국종류도 안먹힙니다.
이것도 병인가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마셔야 할까요?
저는 지금 무쟈게 뚱뚱 고도비만입니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있는 직업인데.... 하루에 1.5리터 정도 물을 마셔요.
그 외에 두유 두병(아기 기다리는 중) 더 마시구요.
아침에 출근해서 일단 두유 하나 먹고,
500ml짜리 병을 책상 위 눈에 띄는 자리에 두고,
이멜하나 보내고 한 모금, 글 한줄 쓰고 한 모금, 비타민 먹으면서 한 모금
어찌어찌 해서 오전중에 한병을 꽉 채워 먹어요.
그리고 그 병에 페퍼민트나 카모마일 티백을 하나 넣고 그냥 찬물을 받아요.
점심먹고 온 동안 그 병에 티백이 우러나니까 오후 시간에는 우러난 차를 마셔요.
그럼서 머그컵에 물을 가득 떠와서 차 마시는 사이사이 물 한모금씩 마시구요.
퇴근 전에 두유 하나 더 먹음 끝.
식사할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녁에 자기전에 물 좀 더 마시면
거의 2리터 되는 거 같아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의식적으로 마시는 수밖에...
저도 예전에 물 참 안먹었었는데 요걸 의식적으로 마시다보니 이젠
물을 남들보다 많이 마시는 편으로 바뀌더군요.
저도 물을 잘 안 마시던 타입이었어요..종합검진시 담당 의사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 바람에 의식적으로
물을 마셨는데...큰 머그잔으로 사무실에서 4잔 이상 꼭 마시고 이외에 이리저리 마셨더니..
그 다음해 종합검진시 의사가 물은 충분히 마시고 있다라고 하더라구요...그냥 딴 음료는 안 마시고
물만 미지근하게 해서 마셨는데...마시다보면 다른 음료는 쳐다도 안 보게 되고...
심지어 물이 맛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ㅋㅋㅋ
단지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한다라는 사실과...퇴근해서 집에서는 잘 안마시게 된다라는 사실 ㅋㅋㅋ
저도 물 엄청 못마셨어요 ㅠㅠ
물냉면도 면만건져먹고 차종류도 안마시고
근데요 뭐라도 마시는 이율ㄹ만드니까 마시게 되더라구요
몸이 힘들어 홍삼 먹는데
일부러 큰컵에 조금타요
그럼 그 홍삼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마시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먹다보니 물을 마시게 되더라구요
커피마시면 마신만큼 물을 더마시게되구요(이뇨작용있잖아요)
그리고 물많이마시면 화장실도 자주 잘가게되고요
일단 일주일만 하루 3~4컵이상(워낙 안드시는분이니 이만큼도 힘드실거 알아요)드시고나면...
피부가찢어질것같던 당김이 완화된걸느끼실거구요
카모마일같은차 많이드시면 피부 겉모습도 달라지신걸 느끼실거예요^^
이래저래 억지로 마시는수 밖에 없겠지만 이렇게 댓글로 자극을 받아야
마셔질것 같아서 글 올렸는데 역시 잘 올렸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9741 | 부산 손세차 어디들 맡기세요? 1 | 부산 | 2011/09/23 | 8,243 |
| 19740 | 정봉주 전 의원이 뛰어난 거예요? 나머지가 바보 같은 거예요? 10 | 정도사 | 2011/09/23 | 5,694 |
| 19739 | 프랑스에 루이비통 가격이 1 | 거북맘 | 2011/09/23 | 5,369 |
| 19738 | 발명지도사 따서 수업하는분 계신가요? | 혹시 | 2011/09/23 | 3,838 |
| 19737 | 요즘 새로 시작한 지붕뚫고하이킥3(?) 재밌으세요? 30 | 독수리오남매.. | 2011/09/23 | 11,514 |
| 19736 | 성인취미미술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냉무) 3 | 나모 | 2011/09/23 | 4,353 |
| 19735 | 옷정리한다고 옷방을 뒤집어 엎었는데 수습불가에요 29 | 엉엉 | 2011/09/23 | 8,571 |
| 19734 | 자게에 사진 올라가지 않았나요? | ? | 2011/09/23 | 4,329 |
| 19733 | 트레킹이나 등산시 스틱이 있으면 좋을까요? 15 | 최지나 | 2011/09/23 | 4,691 |
| 19732 | ‘신재민 의혹’ 수사해도 형사처벌 미지수 3 | 마.딛.구... | 2011/09/23 | 4,148 |
| 19731 | 쉬운 덮밥류 추천해주세요!!!! 4 | 급해요 | 2011/09/23 | 5,020 |
| 19730 | 안암동 개운사에 고조할아버지 비석이 있다는데 4 | 안암동 개운.. | 2011/09/23 | 4,445 |
| 19729 | 시원스쿨 아이디 공유 6 | 영어공부 | 2011/09/23 | 14,907 |
| 19728 | sk를 쓰는데 일반폰 장기할인 | 스마트폰 장.. | 2011/09/23 | 3,940 |
| 19727 | 지고는 못살아 보시는 분 없으신가요? 6 | 나만.. | 2011/09/23 | 4,995 |
| 19726 | 불굴의 며느리에서 오영심같은 성격 별루에요 17 | 지겨워 | 2011/09/23 | 6,493 |
| 19725 | 연근은 어떻게 6 | 노하우 | 2011/09/23 | 4,843 |
| 19724 | 울 나란 자식들 방치해도 법적으로 방법이 없는건가요? 1 | 아이들이 불.. | 2011/09/23 | 4,098 |
| 19723 |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 1 | 궁금맘 | 2011/09/23 | 5,038 |
| 19722 | 냉장고 바꾸고 전기세 적게 나오신분 계신가요?ㅠ.ㅠ 11 | 쏠라파워 | 2011/09/23 | 5,973 |
| 19721 | 파다듬기 질문드려욤 ㅡㅡ; 7 | 나라냥 | 2011/09/23 | 4,252 |
| 19720 | 이 장례식장 꼭 가야 하는 건지 여쭤봐요. 12 | 그래 | 2011/09/23 | 9,907 |
| 19719 | 남편이 절 고용했대요. 4 | 꼬꼬댁 | 2011/09/23 | 5,464 |
| 19718 | 깻잎 씨 어떻게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9 | 깻잎 | 2011/09/23 | 10,822 |
| 19717 | 46세..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5 | 모닝콜 | 2011/09/23 | 6,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