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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맨스는별책부록 서팀장 이혼사유

네에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9-02-18 07:37:49
그 장면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남편 사업이 망해 부부가 함께 일하게 되면서
매일 24시간 붙어있게 되고
드라마 에피소드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언제나 남이 먼저인 사람.
세상에는 세상 둘도 없는 호인
화를 내면 네 성질이 드러워 생긴일을 자기한테
탓을 하냐던 남편ㅅㄲ
언제나 나를 제외한 타인에게만 배려가 몰려있는 남편.

드라마 처럼 멋지게 이혼 못한 제 자신에게 미안해요.
ㅠ.ㅠ
IP : 175.112.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8 7:53 AM (175.116.xxx.116)

    저는 백화점서 구두가게 에피소드 나올때 심하게 공감되더군요
    저도 예전에 간단한 접촉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사고가 났던거였고 상대운전자가 내리자마자 미안하다고까지 했던 상황이였는데 뒤늦게 온 남편이 저보고 그러더군요
    니가 양보안해준거 아니냐고..
    그런 상황에서 설사 내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내편을 들어줘야될사람이 그런식으로 말을 해서 정말 너무나 서운했고 그 서운함이 시간이 오래 흘러도 불현듯 생각나서 우울해지는 그런 서운함이더라구요

  • 2. ..
    '19.2.18 8:17 AM (218.237.xxx.210)

    저도 신혼때부터 시어머니편만 드는 남편땜에 부부싸움 엄청했죠 이제 50대 되니 제편을 이제야 드네요

  • 3. 연기가...
    '19.2.18 8:29 AM (122.38.xxx.224)

    리얼하더군요. 사람이 참던게 한꺼번에 터질 때 그 분노를 다 표현 못해서 바들바들 떨면서 경기 난 것처럼...돌아버릴것 같은 분노로...

  • 4.
    '19.2.18 9:35 AM (61.105.xxx.62)

    내편이 아니고 남?편 일때 제일 섭섭하긴해요 ㅠㅜ

  • 5. 폭풍오열
    '19.2.18 9:40 AM (119.203.xxx.70)

    은근 잔잔하고 출판사 에피가 재미있어 잘 보고 있는 1인데

    그 장면에서 폭풍오열했어요.
    '
    심지어 ' 니가 누구 편을 들어?' 라는 말 부부쌈으로 친구랑 이야기하다

    친구한 말 그대로네요.

    남편이 왜 남편인가하면 남의 편이라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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