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먼저 간 경우를 보고 엄마가

ㅇㅇ 조회수 : 6,780
작성일 : 2019-02-17 19:58:19
할머니랑 뉴스보면서 대화하다가
엄마 왈

보고싶어서 생각나서 어떻게 산대유~~

보고싶고 그립고 이게 지나쳐도

참 괴롭더라구요..보고싶은거 못보면
병나는데...
IP : 211.36.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7 8:03 PM (119.64.xxx.178)

    가슴에 묻고
    살아도 사는 거겠어요
    그냥살아지니까 사는거지
    아낀ocn에서 1987 영화해주던데
    이한열열사 어머니보니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 2. 건강
    '19.2.17 8:07 PM (119.207.xxx.161)

    나는..가슴에 묻고 또 묻어도
    마치 어제 떠나보낸 것 처럼
    가슴이 아프고 또 아프단 말이냐..

    ㅡ웹툰 바리공주 중ㅡ

  • 3. ㆍㆍㆍ
    '19.2.17 8:10 PM (58.226.xxx.131)

    우리엄마 친구분이 자식을 사고로 잃었어요. 지금 거의 30년 다 되어가는데.. 그분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이 사십니다. 친구들하고 모임도 갖고 놀러도 다니고 웃고 떠들고 잘 노시고 똑같은데 딸이 세상 떠난 그 달만 되면 실성한 사람처럼 변해서 사람도 못알아볼때도 있고 집 뛰쳐나가서 사라지고 그래요. 그래서 심할땐 몇주간 병원 입원까지 하시더라고요. 그 기간 지나면 또 겉보기에는 멀쩡하고요. 한 십년전부터 그 증세가 시작됐데요. 너무 안됐더라고요. 그 속을 정말 겪어보지 않고는 누가 알겠어요.

  • 4. ...
    '19.2.17 8:10 PM (175.113.xxx.252)

    부모님도 한번씩 미치게 보고 싶은데 자식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지옥일까요..ㅠㅠ 세상이 주는 고통중에서 그거만큼 큰고통이 있을까요.ㅠㅠㅠ 전 그거만큼 큰고통은 없을것 같아요...

  • 5. 마키에
    '19.2.17 8:17 PM (59.16.xxx.158)

    생각도 못 할 만큼 괴로울 것 같아요
    만약 제가 그런 경우라면 부모님 돌아가시자마자 제 목숨 끊어 우리 아이 있는 곳으로 갈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같은 고통 드릴 수 없으니 좀 더 기다렸다가 ㅠㅠ 엄마아빠 없이
    혼자 하늘에 있을거라 생각하면 괜시리 지금도 눈물이 나네용 ㅠㅠ

  • 6.
    '19.2.17 8:37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전 남편도 그래요 벌써 2년이 지나도 어제처럼,,가끔 뜨거운게 가슴속에서 훅 올라오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 숨막히는 그리움이랄지,,하물며 자식이야~어떤형태의 사별이든 너무 괴롭고 마지 못해 살게됩니다

  • 7. 아 눈물
    '19.2.17 8:46 PM (182.222.xxx.106)

    숨막히는 그리움ㅠㅠㅠ
    감히 상상이 안돼요

  • 8. ..
    '19.2.17 8:58 PM (222.237.xxx.88)

    자식 앞세운게 제일 스트레스가 높대요

  • 9. ..
    '19.2.17 9:34 PM (175.119.xxx.68)

    애가 바로 옆에 있어도 애기때, 어릴때 모습이 오버랩되는데 내 아이가 옆에 없으면 모든 순간이 얼마나 그립겠어요

  • 10. ㅠㅠ
    '19.2.17 10:39 PM (175.193.xxx.206)

    어떻게 살까요? ㅠ

  • 11. ㅜㅠ
    '19.2.17 11:21 PM (126.242.xxx.5)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펑펑 눈물이 나요...

  • 12. 숨이
    '19.2.18 12:35 AM (182.226.xxx.159)

    쉬어지려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603 열혈사제보시는.분~~ 8 ㅎㅎㅎㅎ 2019/03/10 3,235
909602 칸켄백 5 백팩 2019/03/10 2,154
909601 머리 짧게 잘랐더니 진심 못생겼네요ㅠ 37 하아 2019/03/10 9,800
909600 북위례 청약계획 있으신가요? 4 2019/03/10 2,677
909599 저는 소싯적에 돈이 그리 궁했었어요 2 아련 2019/03/10 2,130
909598 나혼산 귱집사 17 . . . .. 2019/03/10 8,224
909597 허리 안좋은데 정수기 매니저 일 할 수 있을까요 5 취업 2019/03/10 2,038
909596 이등병의편지 라다오에서 나오는데 4 .. 2019/03/10 1,121
909595 다들 칭찬하시는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주세요~~ 9 식기세척기 2019/03/10 3,472
909594 도미솔 시 도레도 이렇게 시작하는 곡 11 피아노 2019/03/10 10,662
909593 국산콩 된장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11 .. 2019/03/09 3,025
909592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시나요?? 25 아고.. 2019/03/09 14,971
909591 북한 진짜 일본에 대한 찰진 표현 36 짱이다 2019/03/09 6,585
909590 드림렌즈 안경원에서도 취급하나요? 4 드림 2019/03/09 1,935
909589 4학년 수익책. 8,9페이지 ㅠㅠ 7 초등맘 2019/03/09 1,826
909588 부산의 추억의 다방 이름들 5 부산 2019/03/09 1,585
909587 일본애들도 82를 중요한 커뮤니티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8 관리대상 2019/03/09 2,362
909586 통신사요금제 잘아시는분 계세요? 4 갑자기 2019/03/09 1,169
909585 4차선 도로 앞 아파트 4층과 11층 어디가 먼지 더 많을까요 4 . 2019/03/09 3,021
909584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 잘하던 우리 딸 5 그리워요 2019/03/09 2,920
909583 내일 아침 9시 제주 가려는데 10 우리 2019/03/09 1,941
909582 힐스테이트 송도 어떤가요? 17 콩순이 2019/03/09 5,037
909581 쇼파겸침대 1 둥둥 2019/03/09 1,683
909580 중학교 1학년 4 .. 2019/03/09 1,200
909579 요즘 cf 베토벤월광 3악장 6 000 2019/03/09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