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창조론에 왤케 집착하지요?
신을 믿기는 하지만
교조적으로 믿지는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근데 최근에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뭐랄까... 되게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는 느낌?
예수님이 준 어떤 큰 가르침이나 낮은 곳에 임하신다는 그런 모습
이런 것보다
창조론이 맞고 진화론은 틀리다느니
마리아 믿는다는 이상한 소리라든지..
하여간 성경은 되게 열심히 읽더라구요
근데 문자 그대로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형태로...;
아닌 게 아니라 최근에 남친 때문에 교회 첨 간 친구도
창조론을 믿느냐는 이야기를 해요
천주교 신자로 살아왔지만
저 이슈에 대해 저렇게 맞냐 틀리냐를 논한 적이 없어요.
기독교는 저런 이슈가 상당이 큰 건가요?
1. ..
'19.2.17 3:55 PM (223.62.xxx.125)천주교는 성경 안읽나요?? 창세기 1장1절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천지가 창조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없다는 소리인데?? 내가 절은 다니는데 인과하고 윤회는 못믿겠더란 소리만큼 퐝당한 시추에이션;;;;;(전 불자)2. 아멘
'19.2.17 3:57 PM (223.62.xxx.183)천국에 하늘에 있으면 새가 먼저 달려갈 것이고, 바다에 있으면 물고기가 먼저 도달할 것이다.
3. ㅇㅇ
'19.2.17 4:00 PM (115.164.xxx.1)남에게 믿음을 강요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 기독교든 천주교든 크리스찬이라면
이미 신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는거 아닌가요?4. 마리아사랑
'19.2.17 4:22 PM (223.62.xxx.216)저도 하느님을 믿는데..님이 잘못된겁니다
5. ㅇㅇ
'19.2.17 4:57 PM (107.77.xxx.34) - 삭제된댓글님은 성경을 안읽나요?
기독교의 기본인데요.
그리고 천주교도 기독교입니다.6. 과학자들도
'19.2.17 4:59 PM (121.154.xxx.40)신의 존재를 부정 못해요
다만 성경 전체 맥의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데
어느 한부분만 가지고 억지 주장을 하는게 문제죠7. 잘될꺼야!
'19.2.17 5:06 PM (122.34.xxx.203)신은 없어요
우주의 물리법칙만 있을뿐8. .....
'19.2.17 5:36 PM (211.36.xxx.232)창조론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창조론을 가지고 진화론을 배척하는 그런 류로 성경 인식을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천주교가 제사를 인정하는 것처럼 말이죠. 조상의 영혼을 숭배하는 걸 인정하는 게 아니라 전통을 존중하는 것이죠. 어느 한 부분을 가지고 다른 걸 배척하는 데 쓰지 않아요
9. ...
'19.2.17 6:10 PM (59.63.xxx.45)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 종교구요.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든 창조주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를 만들어주신 아버지로 믿는거....그래서 경외하고 예배하면서 찬양하는것이지요.10. ...
'19.2.17 6:24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싶지앓고 포용력을 가지고
종교를 가지시는거같은데
성경은 한쪽만 원해요11. 종교
'19.2.17 6:48 PM (218.154.xxx.140)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제 설 자리가 없어질거에요..
끝물인거죠..
특히 기독교
우선 인공지능 ai 이제 스타트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 발전의 끝을 알수없고
그럴수록 종교가 설 자리는 없는듯해요.
2천년전에 어떤 여자가 섹스없이 성령으로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다..
여기부터가...ㅠㅠ
물론 요즘이라면 가능하죠. 인공수정하면 되니깐.
차라리 그 옛날 외계인한테 피랍되어 인공수정 되었다하면 끄덕끄덕할텐데.
그리고 예수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하이브리드 종족.
불교도 물론 설 자리가 좁아지는게..
그래도 불교는 이 우주에 수많은 중생들이 살고있고
우리가 상상도 못할 중생들도 있다 하니
딱 외계인 말하는건데.../
그래도 표현방식이 워낙 올드해서..12. ;;
'19.2.17 7:02 PM (205.185.xxx.154) - 삭제된댓글과학적으로 사고하자는 과학자들이 신을 부정 안 하면
누가 신을 부정하는 거죠? 개중에 신 믿는 소수파들이
창조과학에 관심을 두긴 한다만.
신 믿는 사람들 제발 어렴풋이 과학을 엮고 들어가는 민망한
행위 좀 안 했으면...13. ;;
'19.2.17 7:03 PM (205.185.xxx.154) - 삭제된댓글"과학적으로 사고하자" 는 메세지를 던지고 그전에 자신들이 그리 행동하며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신을 부정 안 하면
누가 신을 부정하는 거죠? 개중에 신 믿는 소수파들이
창조과학에 관심을 두긴 한다만.
신 믿는 사람들 제발 어렴풋이 과학을 엮고 들어가는 민망한
행위 좀 안 했으면...14. ㅇㅇ
'19.2.17 7:19 PM (1.249.xxx.43)미국 근본주의자들이 선교하러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와서그래요
15. 음.
'19.2.17 9:08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창조론 부정하면 성경의 창세기부터 부인하는 셈이 되는 건데
그럼 교회를 못다니게 되거든요.
실제르 창조론이 납득이 안되서 교회 안나가는 사람도 꽤 될거라 생각해요.
근데 이게 다
숨은 속뜻을 모르고 문자에 얽매여서 그래요.
암호 해독을 못하니까 그냥 수박 겉핥기만 계속 하면서 수박은 이렇게 먹는 게 맞는 거다, 남들도 다 그렇게 수박 겉만 핥고 있으니 이게 맞는 거겠지 하며 자기 최면을 거는 거죠.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정해준 때가 되야 비로소 모든 비밀이 풀려요.
그 때가 오기 전까진 인간은 어쩔 수 없어요.
그 때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이길 바라고
또 비밀이 풀릴 때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사실은 가장 중요해요.16. 음..
'19.2.17 9:12 PM (180.70.xxx.169)창조론 부정하면 성경의 창세기부터 부인하는 셈이 되는 건데
그럼 교회를 못다니게 되거든요.
실제르 창조론이 납득이 안되서 교회 안나가는 사람도 꽤 될거라 생각해요.
근데 이게 다
숨은 속뜻을 모르고 문자에 얽매여서 그래요.
암호 해독을 못하니까 그냥 수박 겉핥기만 계속 하면서 수박은 이렇게 먹는 게 맞는 거다, 남들도 다 그렇게 수박 겉만 핥고 있으니 이게 맞는 거겠지 하며 자기 최면을 거는 거죠.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정해준 때가 되야 비로소 모든 비밀이 풀려요.
그 때가 오기 전까진 인간은 어쩔 수 없어요.
그 때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이길 바라고
또 비밀이 풀릴 때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사실은 가장 중요해요.
메시야 보내준다는 약속 하나 기다리며 살았던 유대인들이 막상 예수님 왔을 때 앞장서서 핍박한 거 보면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예요.
매트릭스 밖에 진짜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줘도
그냥 매트릭스에 갇혀 살겠다고 선택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으니까요.17. 헛소리
'19.2.17 10:25 PM (223.62.xxx.19)교회 다녔었고 종교 다시 가지면 기독교일듯 하지만
창세기 제일 처음을 제대로 설명해 주는 교사 목사가 없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설명해달라니 믿으면 다 이해된다고, 아니 무슨 선문답하나요?
중요하냐구요? 중요하죠.
이게 왜 중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진짜 천주교인은 성경 안 읽어요?
신기하군요.18. ....
'19.2.17 10:34 PM (211.36.xxx.73)누가 성경을 읽지 않는다고 했나요? 글자 그대로 읽는 것. 다른 것을 배척하기 위해 읽지 않는다구요. 성경 공부하며 창세기 배울 때도 메시지에 집중하지 진화론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해본 적이 없어요.
19. 병신들이죠
'19.2.17 10:46 PM (65.189.xxx.173)인류역사가 아담부터 6,000년이라고 믿는 자체가 지능이 덜떨어져서죠.
20. ...
'19.2.18 7:23 AM (1.249.xxx.212) - 삭제된댓글성경 고말 고대로 다 믿는거면 이슬람근본주의자랑 뭐가 달라요?
천주교 성경 열심히 읽어도 갸신교처럼 편협하지않아요. 왜 개신교는 그게 안되고 공격적인 걸까요.
전 교회 성당 다 다녀보고 현재는 무교인 사람입니다.
참 그리고 가끔 목사님들 천주교는 마리아 믿는다는 둥 이상한 소리하는데 무식하게 그러지좀 마세요. 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