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 얼마전에 무거운걸 드시고는
허리를 좀 다치셨어요.
괜찮겠지..하면서 침만 맞으려 다니셨는데 예전과 다르게 전혀 차도가 없으셔서
어제 근처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 찍어보고 허리쪽에 약간 뼈가 내려앉은거 같다며 MRI를 찍자 하더래요.
가격이 44만원인가 하는데..
엄마가 일단 보류하고 오신게
비싸서도 비싸고..
그 병원이 비교적 큰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가족이랑 안맞는지..;;
오진을 내리진적이 - 내과관련해서요. 2번있어서.
정형외과에 유명한 의사랑 상담한건데도 좀 불안하신가봐요.
오늘 아침에 MRI 찍으러 가려 했더니
삼성의료원이나 그런곳은 어떠냐며 한번 찍는거 괜히 비싼돈 주고 잘 못보는곳 가는거 아니냐 하시거든요.
근데 제 생각에는 삼성의료원은 너무 비싼거 같기도하고, 집이 영등포인데 너무 먼것도 걸리고.. 일단 비싼 병원이라고 해서 허리를 무조건 잘 본다고 할 순 없으니깐요.
그래서 일단 먼저 찾아보고 하자 하고 있는대요.
혹시 강북쪽이나, 그런쪽으로 허리 잘 보는 병원 없을까요?
정 아님, 강남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