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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중..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9-02-16 01:01:11
아이에게 버럭대고 미안해하는게 제일 어이없다 생각했는데 21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매일 매일 도 닦는 심정이에요.
육아를 절반 이상 도와주던 남편 일이 갑자기 바쁘게 되면서 6시 출근 9시 퇴근이라 낮잠 시간 외엔 정말 화장실도 못 가게 하는 아들 돌보는 일이 제겐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애볼래 밭맬래...하면 전 차라리 하루종일 밭을 매겠어요.

그래도 유투브의 유혹도 물리치고 하루종일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수발을 들었는데 결국 막영애 보는데 징징대길래 남편에게 폭발했어요.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만데 그거 보는걸 안 도와주냐고...

졸다가 아들 우유 가지러 나왔던 남편은 완전 자다가 날벼락 맞은 꼴이 됐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미안하네요. 쪽팔려서 안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요.

막영애 이번 시즌에 영애씨 육아 얘기에 완전 공감되면서 챙겨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울컥한건지...
아이는 너무너무 이쁜데도 그래도 육아는 너무 힘드네요.
IP : 211.228.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9.2.16 1:14 AM (125.179.xxx.41)

    많이 힘들때죠...ㅋㅋ
    저도 그맘때 많이 힘들어했어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좀 커서 살만하니 둘째가 와서
    또 곱절의 시간을 보냈다는ㅜㅜㅠ
    7년간 육아우울증이ㅋㅋㅋㅋ
    이쁜데힘들고 힘든데 예쁘고
    다 그렇더라구요

  • 2. 유한한 시간
    '19.2.16 1:52 AM (49.167.xxx.47)

    시간은 유한해요
    어느순간 아이가 커요
    두돌 지나면 어린이집 다니면 좀 그런가요
    아니면 애 데리고 유투브도 보고 자기 시간을 조금은 가져도
    애기들 넘 이쁠땐데
    지나고보면 그립기도 해요

  • 3. ,,,
    '19.2.16 4:57 AM (108.41.xxx.160)

    애고...
    지금은 육아에 집중..
    나중에 생각하면 그때 아기를 좀 더 사랑해줄 걸 하고 후회합니다.
    그런 거 나중에 보세요.

  • 4. sany
    '19.2.16 1:58 PM (58.148.xxx.141)

    저는26개월
    저도너무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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