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시달리다 단칼에 끊어냈어요.
전화로 온갖 얘기를 해대며 징징징
리액션 원하는대로 안되면 징징징
뭐든지 최대한 부정적으로 해석해야 직성이 풀리는듯.
본인 삶의 스트레스를 어쩌지 못해
절 상대로 분출하는 느낌....
저한테 잘해주면 또 모르겠는데
툭하면 틱틱거리고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그러면서 본인 얘기 풀어대는게 영원할 줄 착각.
지금 주위에 저한테 하듯이 대할 사람 한명도 없는데요,
이런 사람은 그럼 스트레스 어떻게 컨트롤 하나요
원래 자기 부모님한테도 좀 막대하는 편이기는 했는데
그 외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에
친밀하게 지내면서
본인 성격 그대로 보여줄 사람 아무도 없다는걸
제가 잘 알거든요.
오히려 본인이 맞춰줘야 유지가 되는 관계뿐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