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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엄마 팔자 많이 닮는거 같아요..

보면 조회수 : 11,312
작성일 : 2019-02-15 14:12:45


엄마와 딸

이것은 정말 무슨 인연일까요

엄마와 딸의 관계만큼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애증의 관계도 없을것 같아요

사랑하면서 미워하고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영원의 굴레죠


보면 주위에 딸은 그 엄마의 팔자를 많이 닮는거 같아요

너무 극적으로 살다간 엄마면 딸도 반드시 영향을 받구요

엄마가 순탄하고 좋은 팔자였으면 딸도 비교적 그리 살아가요

엄마가 너무나 힘들고 우울했으면 딸도 그 영향을 받고 팔자도 어느정도 닮아요

신기하죠

세상의 많은 엄마와 딸은 알고보면 어느순간에 참 비슷한 삶을 살게 되더라..이거죠


IP : 121.130.xxx.6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냐하면
    '19.2.15 2:1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사고방식과 안목을 답습했잖아요.

  • 2. 환경이
    '19.2.15 2:14 PM (182.253.xxx.51)

    같고 보고 자란 것이 그러니까요
    하지만 절대적인거 아니예요
    똑똑한 딸들은 달라요

  • 3. 근데
    '19.2.15 2:15 PM (223.62.xxx.57)

    아빠를 보면서 아빠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니까요.
    저도 나이들수록 아버지랑 남편이 성품이 비슷해요.
    어째 울남편은 시아버지보다 울남편이랑
    더 비슷해요.

  • 4. ㅎㅎㅎ
    '19.2.15 2:15 PM (175.113.xxx.77)

    저희는 완전 아무 상관 없는 케이스네요 :)
    저희집이나 시모네 집이나...
    엄마들은 전부 유한 마담에 전업에 남편에게 떠받들리고 쇼핑하며 사신 베짱이 인생
    딸들은 전부 발바닥 땀나게 공부하고 일하고 남편 맞벌이들인 개미 인생
    사이들은 양가 어머니들이나 양가 여자들 통틀어 남편들과 죄다 너무 좋아요
    남편들이 다 떠받들어 살아주는것만 똑같네요

  • 5.
    '19.2.15 2:15 PM (121.130.xxx.60)

    첫댓글님 꼭 그렇지도 않아요
    꼭 그렇게 사고방식을 닮지 않는 딸도 많고 안목또한 마찬가지거든요
    사고방식과 안목은 전혀 다르지만 엄마가 가진 성격적인 기질과 팔자가 결국엔 닮아있더라 이거죠

  • 6. 왜냐하면
    '19.2.15 2:1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팔자가 기질과성격인데
    기질과 성격이 곧 사고방식이잖아요.
    모든게 뇌로 나왔잖아요.

  • 7. 아닌경우
    '19.2.15 2:18 PM (221.141.xxx.186)

    아닌경우도 많아요
    전 엄마와 전혀 닮지 않았어요
    성격도 외모도 심지어 팔자라는 그것도
    전 평생이 평탄했구요
    엄만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성격도 엄마는 의존적
    저는 엄청 독립적이구요

  • 8. ㆍㆍㆍ
    '19.2.15 2:18 PM (175.125.xxx.179)

    저희 자매는 아빠한테 질릴대로 질려서 아빠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남자는 그림자만 보여도 도망쳤어요. 저런남자 만나면 엄마처럼 살게된다는 공포심도 있었죠. 저는 아직 미혼이고 동생은 결혼했는데 아빠랑 정반대인 남자 골라서 잘삽니다. 저도 평생 혼자 살면 살았지 아빠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남자랑은 결혼 안할거에요. 정반대인 남자 만나게되면 하고 아니면 말려고요.

  • 9.
    '19.2.15 2:19 PM (175.193.xxx.162)

    전혀 안 닮았어요.
    기질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 10. ..
    '19.2.15 2:2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그렇게 닮지 않으려했는데 닮아있고

    나 닮지않게 키우려고 발버둥치는데
    닮아가고

  • 11. ...
    '19.2.15 2:20 PM (175.113.xxx.252)

    주변에서 그렇게 인생을 극단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건 본적은 없지만 그냥 생각해볼때... 솔직히 엄마 삶이 너무 극단적이면 그렇게 사는게 무서워서라도 엄청 노력할것 같은데요..똑같이 답습하는건 이해가 안되고 그런 사람들이 잘 있을까 싶네요..간혹 한둘씩 있긴 하겠지만요.... 평범한 삶에서는 아버지랑 너무 다른 사람도 거부감 가지 않나요..?? 남자 볼때 전 저희아버지랑 너무 성격이 달라도 좀 거부감 가거든요..예를들면 저는 아버지가 폭력적이거나 욕을 하거나 목소리를 높여서 상스러운 말을 하거나 한적이 없는데 남자가 그러면 전 바로 도망갈것 같거든요.... 내가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까 바로 거부감이 들어요... 그러니 엄마랑 닮을수밖에 없을것 같구요..

  • 12. 완전 반대
    '19.2.15 2:24 PM (221.147.xxx.96)

    성격이 완전 다르니
    인생도 반대네요

  • 13. 저희집은
    '19.2.15 2:25 PM (223.62.xxx.210)

    딸이 셋인데 하나는 가장이다시피 하는 맞벌이로
    하나는 결혼하고 바로 전업주부되서 띵가띵가 놀면서
    또 하나는 비혼으로 일이며 취미며 야무지게 살아요.
    배우자 있는 사람들은 배우자 성격도 판이하게 다르구요.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다 다른 거 같아요.

  • 14. ..
    '19.2.15 2:30 PM (211.36.xxx.203)

    케바케 던데요
    너무 닮은 사람도 있고 전혀 다른 사람도 있고...

  • 15. 음..
    '19.2.15 2:31 PM (175.113.xxx.77) - 삭제된댓글

    근데 엄마와 딸은 상관없는 케이스가 훨씬 많은거 같구요

    하지만 아버지- 아들은 놀랍게도 인생 사는 트랙이나 직업이 흡사하게 흘러가요

    아버지가 아무래도 사회활동의 주축이기 때문에 사회내에서 해나가는 걸 아들들 대부분이
    똑같이 따라가게 되던데요.

  • 16. 확률상
    '19.2.15 2:31 PM (211.44.xxx.160)

    반반인데 비슷한 50% 경우를 보고 그렇다고 여기는 듯요.
    엄마 팔자 보다는 환경인데, 이걸 깨기가 쉽지 않은 것...
    여성에게 기회가 점점 생기는 것 같으면서도 계층간점점 더 경직되는 사회라서..

  • 17. 반대
    '19.2.15 2:31 PM (119.203.xxx.70)

    전 엄마와 성격 정 반대고 사는 삶도 전혀 반대에요.

    전혀 신기하지 않고 취미 성향 정치성향 까지 다릅니다.

    오히려 부부가 나이 드니 서로 닮아 가네요.

  • 18. 음..
    '19.2.15 2:32 PM (175.113.xxx.77)

    근데 엄마와 딸은 상관없는 케이스가 훨씬 많은거 같구요
    왜냐면 아무래도 여자, 딸은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신분이나 재산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 않거든요.

    하지만 아버지- 아들은 놀랍게도 인생 사는 트랙이나 직업이 흡사하게 흘러가요

    아버지가 아무래도 사회활동의 주축이기 때문에 사회내에서 해나가는 걸 아들들 대부분이
    똑같이 따라가게 되던데요.

  • 19. 엄마팔자
    '19.2.15 2:39 PM (118.38.xxx.110)

    엄마팔자 ..엄마가 저학력 저소득이면 딸이 저학력 저소득일가능성이 높고 결혼도 비슷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서요 정말 연예인처럼 재능있거나 머리가 똑똑하거나 재능없으면 그냥 몸으로때우는 일해야해요 시집도 인기없으면 비슷하게 만나거나 혹은 팔려가듯이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요

  • 20. 전 전혀
    '19.2.15 2:40 P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

    안 닮았어요.
    성격도 팔자도...

    아빠는 평생 사고치고
    엄마는 평생 징징거리고

    아빠1도 안닮은 남자랑 결혼했고
    부모덕분에(?) 일찍부터 독립적이어서
    징징과 거리 멀어요.

    근데 주변에 폭력적인(주로 언어) 아버지 둔 분이
    남편도 그런 사람 만난 분 알아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남편의 그런 행동도 묵과하고 살더군요ㅜㅜ

    사람은 익숙한것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어요.

  • 21. ....
    '19.2.15 2:45 PM (211.44.xxx.160)

    윗분 남의 말 쉽게 하시는 듯.
    익숙한 것을 찾는 경향이면 님은 사고 치는 남자를 찾으셨어야죠.

  • 22. 참..
    '19.2.15 2:51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한숨나네요
    타산지석이라고
    아빠보면서 정반대 남편 만났고
    친가 보면서 정반대의 시댁 골랐어요
    명절 가고싶으면 가고 안가고싶으면 안가요
    그래도 자식같이 귀하게 여겨주십니다
    남편은 순하고 아내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여기는
    사람이에요

    엄마 인생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있네요
    딸이 엄마 인생 닮는다는 건
    껴맞추기식 인생 비하같아요

  • 23. 전혀
    '19.2.15 3:05 PM (211.117.xxx.60)

    저희 집 딸들 중

    누구도 엄마 팔자랑 비슷하다고

    할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요...

    그냥 평온한 전업주부로 아버지랑 알콩달콩 사셨는데,

    우린 모두 40넘은 비혼들...ㅋ

  • 24. .,
    '19.2.15 3:07 PM (222.237.xxx.88)

    우리 엄마 딸 셋 뒀는데
    셋 다 사는게 다 달라요.

  • 25. ㅡㅡ
    '19.2.15 3:10 PM (14.0.xxx.73) - 삭제된댓글

    아닌데...
    닮는 딸도 있고 안닮는 딸도 많아요
    사치하는것도 닮나 했는데
    돈없으면 또 검소히 사는거 봐선 별로...
    엄마 세대랑 우리 세대가 얼마나 여권과 교육이 달라졌는데 같아질리가 없죠.....
    그냥 자기 인생 망한거 엄마탓 하는걸로 들리는데

  • 26. ㅎㅎ
    '19.2.15 3:10 PM (221.162.xxx.22)

    전혀 달라요. 무슨 그런 끔찍한 말씀을

  • 27. 절 보면
    '19.2.15 3:11 PM (124.53.xxx.190)

    아닌데요^^
    우리 엄마 사위 둘 기가 막히게
    보셨어요

  • 28. 반대
    '19.2.15 3:21 PM (14.7.xxx.120)

    엄마 팔자 딸 팔자 비슷하다는 말 여기서 처음 들어요.

    저도 아빠와 지지고 볶는 엄마 싫어서 성향도 다르고 남편감도 아빠랑 완전 다른 사람으로 골랐어요.
    완전 다르게 삽니다.

  • 29. ㅇㅇ
    '19.2.15 3:33 PM (121.134.xxx.249)

    전혀 아닙니다

  • 30. ..
    '19.2.15 3:35 PM (220.117.xxx.210)

    엄마랑 성격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남편 성격도 아버지 보단 나아요. 근데 사회적 지위는 아버지가 낫다는 ㅋㅋ

  • 31. 아니요
    '19.2.15 3:37 P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쓰는 시대에 이 무슨 .
    열심히 사는 사람들 모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인생 닮고 싶으신 원굴님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살면서 배울데가 얼마나 많은데
    옛날 옛적 엄마한테 뭐든걸 배웠던 세대 얘길합니까
    각자 열심히 삽시다

  • 32.
    '19.2.15 3:57 PM (124.50.xxx.3)

    엄마랑 다른 딸도 있어요
    외모, 성격,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당근 아버지와 전혀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20년을 사네요

  • 33. 그렇지도
    '19.2.15 3:59 PM (110.12.xxx.4)

    않아요.

    저희엄마 친정기둥뿌리
    저는 친정차단하고 내가족을 위해서 삽니다.
    선택이에요.

    자기가정 하나 못지키는 팔푼이들이 결혼은 왜했을까?
    우리엄마보면 불쌍하다가도 모질지 못하구나
    저는 독립적이에요.

  • 34. 엄마팔자노탱규
    '19.2.15 4:00 PM (1.177.xxx.3)

    맞아요. 저랑 엄마를 보면 딱 애증의 관계...한때는 엄마를 위해서 살았던 적도 있었죠. 지금은? 엄마 돌아 가시면 후회할까봐 할 도리만 해요.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 제 딸한테는 엄마가 나한테 하던거 딱 반대로 해요.
    남편도 아버지와 눈꼽만큼도 닮은게 없는 사람 골랐어요.

  • 35. 아니요
    '19.2.15 4:01 PM (121.160.xxx.214)

    시어머니 팔자 닮아요 -_-
    남편이 시아버지 성향 닮으면 특히.

  • 36.
    '19.2.15 4:16 PM (49.161.xxx.87)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괴팍한 부친때문에 평생 숨도 못쉬고 산 모친.
    저는 부친 판박이라서 모친과 닮은 성격의 남자 만나서 삽니다.

  • 37. 12233
    '19.2.15 4:33 PM (220.88.xxx.202)

    저도 아녀요.

    아빠랑 비슷한 성격은 사람은
    만나자마자 손절이였어요..
    ㅎㅎㅎ

    맘편한 남편 골랐어요

  • 38. 전혀
    '19.2.15 4:45 PM (223.62.xxx.27)

    아니던데요.
    외할머니와 정반대로 사는 엄마
    엄마랑 반대로 사는 나.

  • 39. 가을
    '19.2.15 5:45 PM (218.157.xxx.93)

    전 아니예요, 근데 엄마를 닮았으면 좋았을것을,,,엄마가 일욕심이 많으셔서 평생 일하시며 돈벌었거든요
    70넘은 지금도 잠시도 안 쉬려고해요,,손자들 용돈 팍팍주고,,일하느라 학교한번 안오는 엄마가 원망스러워 전 진짜 결혼해서 일하기 싫었어요,, 근데 요즘은 좀 후회스럽네요,

  • 40. 전혀
    '19.2.15 6:13 PM (128.106.xxx.56)

    전혀 아닙니다. 제가 자라면서 제일로 무서워했던 저주에 가까운 말이었어요. 저말이. 딸팔자는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 그래서 혹여나 이 게시판에서 이 글을 보고 무서워하는 젊은 여자가 있을까봐 저도 보탭니다. 전혀 전혀 전혀 아니더군요. 제 엄마 세대 (70대) 만 하더라도 여자로서의 제약이 너무나도 많은 시절이었지요. 교육은 받을만큼 받으셨지만 워킹맘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아이 낳고 집에서 주부로 엄마로만 사는거 말고는 거의 선택지가 없던 시절. 그리고 남편이 어떤상황이건 이혼은 꿈도 못꾸던 세대.
    근데 저는 -40대 중반 - 교육 받고, 해외 나와서 유학하고, 학위 받고, 좋은 직장 잡고, 심지어 외국인 남편 만나서 한국적인 시댁 갑질 문화 전혀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해외에 뿌리내려 살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비슷한 모습이 언뜻만 보여도 도망쳤구요. 저희 엄마는 꿈도 못꾸던 인생이 제 일상이 되어있지요.
    제 여동생은 한국에서 결혼해서 전업으로 살고 있지만 저희 아빠와 180도 다른 남자, 가정적이고 다정하고 자식들 위하는 남자 만나서 마음 편하게 꽁냥 거리면서 잘 살고 있구요.
    전혀! 딸들이 엄마 팔자 비슷은 커녕.. 완전히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팔자 - 라는것은 자기의 능동적인 선택이 불가능하던 시절에나 합당한 말입니다. 그런 세대에는 여자의 팔자!가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졌고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는 온전히 여자의 노력과 상관 없이 그 집안의 사회경제적인 위치에 따라 결정되었으니..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지요.
    하지만 그게 도대체 언제적 얘기입니까. 심지어 40대 중반인 저도 이렇게 능동적으로 전혀 다른 색깔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팔자는 팔자 타령하는 사람에게나 줘 버리고.. 내손으로 내 인생을 만들면 됩니다.
    요즘 세대에 가당치도 않은 말 하지도 맙시다.

  • 41. 전혀요
    '19.2.15 8:41 PM (61.74.xxx.177)

    예전에 못배운 시절에야 그랬겠지만 지금은 후천적으로 얼마든 극복이 가능하지 않나요?
    전혀 다르게 살고 있어요. 성격은 비슷하지만 취향과 생활방식이 달라요.

  • 42. ...
    '19.2.15 8:44 P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닌데요.
    저희집은 오빠가 엄마랑 똑같고 언니는 아빠 판박이예요.
    외모부터 성격 지능, 모든게 다요.
    언니는 외모 성격 다 아빠 붕어빵이고 둘다 대범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승진 잘하고 일로 잘나가는게 아빠랑 똑같아요.
    아빠는 사무직이었지만 승진 잘해 높은 자리 갔었고
    언니는 전문직인데 일적으로 잘나가요.
    엄마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지고 친구 없고 전업주부였는데 오빠성격이 엄마와 똑같고 백수인 것도 똑같네요.
    엄마는 아빠 기에 눌려 살았는데 언니는 형부를 쥐고 살아요. 배우자보다 기가 센 것도 아빠와 언니가 똑같아요.
    엄마는 자식들한테 정이 없고 남한테도 정이 없었고
    아빠는 자식들한테 정이 많았는데 언니도 아빠처럼 자식들한테 정이 많아요.
    아빠도 얘기하세요.
    언니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태어날때부터 외모부터 똑같았어요.
    엄마와 언니의 공통점은 한가지도 없고 팔자도 정반대예요.
    그렇다고 내가 엄마랑 닮았냐?
    나는 비혼이라 엄마팔자와도 정반대네요.

  • 43. ...
    '19.2.15 8:48 P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닌데요.
    저희집은 오빠가 엄마랑 똑같고 언니는 아빠 판박이예요.
    외모부터 성격 지능, 모든게 다요.
    언니는 외모 성격 다 아빠 붕어빵이고 둘다 대범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승진 잘하고 일로 잘나가는게 아빠랑 똑같아요.
    아빠는 사무직이었지만 승진 잘해 높은 자리 갔었고
    언니는 전문직인데 일적으로 잘나가요.
    엄마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지고 친구 없고 전업주부였는데 오빠성격이 엄마와 똑같고 백수인 것도 똑같네요. 외모도 엄마랑 똑같이 생겼어요.
    친구없는거도 똑같고요.
    아빠는 적당히 인간관계 잘했는데 언니도 그래요.
    엄마는 아빠 기에 눌려 살았는데 언니는 형부를 쥐고 살아요. 배우자보다 기가 센 것도 아빠와 언니가 똑같아요.
    엄마는 자식들한테 정이 없고 남한테도 정이 없었고
    아빠는 자식들한테 정이 많았는데 언니도 아빠처럼 자식들한테 정이 많아요.
    아빠도 얘기하세요. 언니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태어날때부터 두사람이 외모부터 똑같았어요.
    엄마와 언니의 공통점은 한가지도 없고 팔자도 정반대예요.
    그렇다고 내가 엄마랑 닮았냐?
    나는 비혼이라 엄마팔자와도 공통점이 없네요.

  • 44. ...
    '19.2.15 8:50 PM (61.252.xxx.60)

    전혀 아닌데요.
    저희집은 오빠가 엄마랑 똑같고 언니는 아빠 판박이예요.
    외모부터 성격 지능, 모든게 다요.
    언니는 외모 성격 다 아빠 붕어빵이고 둘다 대범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승진 잘하고 일로 잘나가는게 아빠랑 똑같아요.
    아빠는 사무직이었지만 승진 잘해 높은 자리 갔었고
    언니는 전문직인데 일적으로 잘나가요.
    엄마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지고 친구 없고 전업주부였는데 오빠성격이 엄마와 똑같고 백수인 것도 똑같네요. 외모도 엄마랑 똑같이 생겼어요.
    친구없는거와 가족들한테 정없는거도 똑같고요.
    아빠는 적당히 인간관계 잘했는데 언니도 그래요.
    엄마는 아빠 기에 눌려 살았는데 언니는 형부를 쥐고 살아요. 배우자보다 기가 센 것도 아빠와 언니가 똑같아요.
    엄마는 자식들한테 정이 없고 남한테도 정이 없었고
    아빠는 자식들한테 정이 많았는데 언니도 아빠처럼 자식들한테 정이 많아요.
    아빠도 얘기하세요. 언니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태어날때부터 두사람이 외모부터 똑같았어요.
    엄마와 언니의 공통점은 한가지도 없고 팔자도 정반대예요.
    그렇다고 내가 엄마랑 닮았냐?
    나는 비혼이라 엄마팔자와도 공통점이 없네요.

  • 45. 엄마가
    '19.2.16 3:02 A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버지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사셨는데
    저도 그래요
    본능적으로 부모의삶과 비슷한 환경으로 걸어들어가는?
    선택을 하는듯 합니다

  • 46. ..
    '19.2.16 6:21 AM (70.79.xxx.88)

    우리집도 전혀 아님. 일반화의 오류 같습니다.

  • 47. 무션 저주같은 말
    '19.2.16 5:43 PM (59.15.xxx.30)

    엄마 팔자 대로 닮아 살아야 한다면 무서울 딸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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