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여태까지 살아본 아파트중 최악입니다.

... 조회수 : 8,707
작성일 : 2019-02-14 19:37:58
전세로 몇몇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중인데요. 여름에 이사온 이 아파트는 정말 최악이네요. 여름엔 비교적 괜찮았는데 겨울이 되니 웃풍이 장난이 아녀서 보일러를 돌려도 너무나 춥고 유리문마다 방풍필름을 붙여도 정말 시베리아벌판이에요. 난방도 지역난방에 정유량밸브가 아닌 수도미터기와 동일하게 흘러가는 물로 난방이 되다보니 난방비가 장난아니게 비싸네요.처음엔 몰라서 밸브를 좀 열어놨더니 난방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와서 관리실에서 다녀가신 후론 완전 벌벌 떨며 생활하고 있어요.
게다가 문틀도 조금씩 뒤틀리고 변기는 툭하면 막혀요.층간두께는 엄청 얇은지 윗집에서 발망치를 찍고 다니기도 하거니와 그 진동이 마치 얇은 판자를 통해 울리는 듯해요.
뒷베란다도 너무 추워서 올 겨울처럼 덜 추운 해도 세탁기가 두 세차례 얼어서 곤란했어요.
관리실기사님도 이렇게 총체적 부실인 아파트는 자기도 근무해 본 곳중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자가가 아닌 것을 대행으로 생각하시라고....
정말 1년만 살고 이사하고 싶은데 이사비용이나 복비등등때문에 그것도 쉽진 않고요. 다만 내년 겨울이 춥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IP : 39.118.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dan
    '19.2.14 7:41 PM (1.225.xxx.243)

    저도 추운아파트 살아요.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 따듯해서 살만하네요.. 올해가 너무 춥다면 그냥 빨리 짐빼시는것도 정신건강상 추천이예요..

  • 2. 때인뜨
    '19.2.14 7:4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지역난방에 정유량밸브가 아닌 수도미터기와 동일하게 흘러가는 물로 난방이 되는 게 뭔가요?

  • 3. 건설사
    '19.2.14 7:55 PM (119.149.xxx.138)

    어느 건설사에서 지은게 그런가요?
    저도 분양받은 신축이 하자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예요. 세입자는 살기 불편하다 난리, 당장 안불편한 하자보수는 말도 못꺼내구요. 십억도 넘는 집을 어찌 그리 짓는지.
    자가 아니걸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다음 집은 좋은데 구하시길요

  • 4. 여튼
    '19.2.14 7:55 PM (211.212.xxx.148)

    오래된 아파트는 정말 살기힘들어요..
    저도 93년도 아파트 전세살고있는데
    샷시가 입주때 한거라 바람 장난아니게 들어오고
    더군다나 베란다까지 터서 엄청추워요..
    지역난방인데 보일러 틀어도 따뜻하지 않아서
    방2개만 틀고 전기장판 방마다 사용하고있어요..

  • 5. ........
    '19.2.14 8:12 PM (183.100.xxx.149)

    전 20년 넘은 아파트인데
    하나도 안춥고 난방도 잘되던데.아파트마나 다른가봐요.그 베란다 샤시가 그 알류미늄말고 플라스틱으로 된거이중이면 괜찮은거같아요....

  • 6. 원글님
    '19.2.14 8:21 PM (220.85.xxx.184)

    몇년 된 아파트며 건설사 어딘지 힌트 좀 주세요

  • 7. ㅁㅁㅁㅁ
    '19.2.14 8:21 PM (119.70.xxx.213)

    열량계가 아니고 유량계란 말씀인가요?

  • 8. ㅠㅠ
    '19.2.14 8:22 PM (121.88.xxx.22)

    아파트 자체는 잘 지었는데 ㅠㅠ

    전 집주인이 거실이랑 방이랑 베란다는 모두 확장 공사하면서 보일러 추가로 안 깔아서 ㅠㅠ
    얼어 죽을 거 같아요 ㅠㅠ

  • 9.
    '19.2.14 8:48 PM (14.7.xxx.120)

    LH 잠깐 산 적이 있었는데 단열재나 샷시를 너무 싸구려로 썼더라구요.
    그게 겨울에 아주 치명적.. 외벽도 잘 갈라지구요.
    그래서 2년만에 팔고 브랜드 괜찮은 아파트로 갈아 탔는데 샷시나 외장벽체 두께가 확실히 달라요.
    엄청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ㄴ디ㅏ.

  • 10.
    '19.2.14 10:46 PM (175.208.xxx.149) - 삭제된댓글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데.. 참나 아파트 브랜드로는 1위래요.
    하자도 많고 층간소음에.. 정말 종잇장 위에 사는 기분이에요. 내로라하게 비싼 아파트인데..
    집값 떨어질까봐 다 쉬쉬하고 살죠.. 가진게 집뿐인 게 서울시민 삶인데

  • 11.
    '19.2.14 10:47 PM (175.208.xxx.149) - 삭제된댓글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데.. 참나 아파트 브랜드로는 1위래요.
    하자도 많고 층간소음에.. 정말 종잇장 위에 사는 기분이에요. 내로라하게 비싼 아파트인데..
    집값 떨어질까봐 다 쉬쉬하고 살죠.. 가진게 집뿐인 게 서울시민 삶이니까

  • 12. 맞아요
    '19.2.14 11:27 PM (39.118.xxx.204)

    유량계라고 하더라구요 기사님이. 무슨 아파트인지 말씀드리긴 좀 그렇네요.근데 저는 잘 몰랐는디 이사오고난 후에 보니 이 아파트가 부실로 문제가 많은 곳인가보더라구요.소위 메이저는 아니에요. 제가 이 전에 주공에 살았는데 최소한 거긴 여기보다 층간두께도 두터웠고 춥지도 않았어요.인테리어가 좀 촌스럽긴 했지만요.정말 분양밖엔 답이 없나싶어요. 아파트를 살아보고 살 수도 없는거잖아요.물론 전세로 살다가 맘에 들면 매매를.하는 방법도 있긴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156 간단 사주요 2 항암 2019/02/15 1,333
902155 써스데이아일랜드 옷 해외배송 1 목요일엔섬 2019/02/15 1,500
902154 여자는 엄마 팔자 많이 닮는거 같아요.. 36 보면 2019/02/15 11,475
902153 이런 사람 어찌생각하세요? 7 .... 2019/02/15 1,736
902152 10년 사귀고 결혼한달만에 이혼한 37 ㅇㅇ 2019/02/15 39,577
902151 삼성카드 탈퇴했어요~ 2 ... 2019/02/15 2,635
902150 의약분업을 끝나고 약국에서 약을살수있는 시대가 올까요? 19 ... 2019/02/15 2,865
902149 새 옷 따뜻하네요 새옷 2019/02/15 974
902148 오늘 같은날 힐링드라마로 힐링하기 풍경 2019/02/15 849
902147 인터넷상에 있는 정말 많은 정보를 못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13 음.. 2019/02/15 3,729
902146 떠*몰에서 가짜 3중 냄비 환불받으신 분 있으세요? 7 ㅡ.ㅡ 2019/02/15 1,604
902145 [성명] 조선일보는 ‘지상파의 공정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 4 ㅇㅇㅇ 2019/02/15 822
902144 예전 만화가들은 참 대단하네요 17 ㅇㅇ 2019/02/15 3,892
902143 미니멀로 살고싶었는데 물건 사니 좋네요 7 2019/02/15 4,374
902142 남자 대학생 겨울 코트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패션 2019/02/15 1,757
902141 무릎사우나기 사려고 하는데요...발이 따뜻해지면 손도 따뜻해지겠.. 1 수족냉증 2019/02/15 1,071
902140 우체국 택배 주소에 동호수를 안 썼어요 ㅜ 8 어떻해요??.. 2019/02/15 7,085
902139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영화 추천해주세요.. 3 기적 2019/02/15 1,489
902138 검정콩 서목태가 좋나요? 서리태가 좋나요? 6 ... 2019/02/15 1,745
902137 저 응원해 주세요 2 ... 2019/02/15 599
902136 삶이 팍팍하면 가족에게 짜증내기 쉽나요? 3 .. 2019/02/15 2,115
902135 실비 갱신이요 4 에휴 2019/02/15 1,574
902134 백인중에 휘트니보다 5 ㅇㅇ 2019/02/15 1,500
902133 초등 선생님. 같은 학년 맡진 않죠? 17 ㅡㅡ 2019/02/15 2,292
902132 여중생 4살 폭행, 교회서 때려 뇌사상태 빠져 11 realit.. 2019/02/15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