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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모성애 같은건 그것도 타고난 성격인가요..???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9-02-14 14:21:45
전 어릴떄는 다른 부모님들도 다 저희 부모님 같은줄 알았거든요...
제가 생각할떄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부성애 모성애 장난아닌 사람들 같거든요..
양쪽 다 친척어르신들을 봐도 비슷한것 같구요 
그러니까 어릴때는 주변에 부성애.모성애 강한 사람들만 보고 자랐던것 같아요...
거기다가  저랑동갑내기 외사촌도 있거든요.  한동네에서 커서
초.중.고 다 같은 동창인 사촌이 있는데 애도 저랑 거의 뭐 똑같은 환경에서 컸거든요 
근데 성인이 된 다음에  책임감 없고 부성애 모성애 별로 없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지 알았네요..
그렇게보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촌들도 다 부모님 복은 많은편인것 같은데 
뭐 전 아직 미혼이라서 애는 없는데 남동생네 보면 그냥 부모님이 저희 키우면서 했던 행동 그대로 하고 
살더라구요.. 근데  부성애. 모성애 같은것도  타고나는건가요..?? 
그냥 자식낳아서 키우면서 만들어진다면 거의 대부분 다 책임감 강하고 부성애.모성애가 강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IP : 175.113.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성애는
    '19.2.14 2:38 PM (175.193.xxx.150)

    부계에서 유전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2. 타고나는거
    '19.2.14 2:39 PM (1.11.xxx.197)

    자식한테 퍼주고도 더 주고 싶어하는 부모 있고요. 자식 뜯어먹을려는 부모도 있잖아요. 부모되면 다 성숙해진다는 말 거짓말 같아요.

  • 3. 부계 유전이라면
    '19.2.14 2:43 PM (61.81.xxx.191)

    다행이네요.
    저희 할머니가 자식들에게 희생적이셨어요. 울 엄니는 완전 개인주의,이기주의적 성향이고요.
    자라면서 내내 엄마랑 부딪혔어요. 늘 본인을 우선하고 사시던 삶,
    정~말 안 맞았는데 부계 유전이 진실이라면 위로 되네요

    저도 닮을까 겁났거든요.
    모성애는 타고나는 게 많은 것 같지만, 늘 훈련도 해야하는 것 같아요.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험한 소리 하지 않기, 늘 아이들 챙기고 보살펴 주기, 몸에 익도록요..

  • 4. 그렇더라구요
    '19.2.14 2:4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다행히 자식들 형제들에 대한 책임감 강한 부모님들 아래 태어난 우리 남매들도 우애나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좋아요.
    그래서 우리애들 어려서 싸워도 별로 걱정 안했어요.얘들도 크면 지들끼리 챙기고 하겠구나..싶어서요.
    어느 정도는 이것도 타고난 그릇크기가 다르구나..합니다.
    전 솔직히 여기 올라오는 자식 피빨아먹는 부모는 못봤어요.ㅠㅠㅠ
    아들 딸 차별은 조금씩 하는 부모님들은 봤지만요.친정부모님들도 아들 딸 차별은 좀 하시구요.ㅠㅠㅠ.그렇다고 딸들한테만 의무 지우지도 않고 우리도 딸들이라고 남자형제들한테 미루지않구요..
    또 고모들이 친정이라고 우리집에 와서 가만있지도 않았
    어요. 일거리 찾아서 다 했구요.
    시누들이라고 차려주는 밥만 먹고 설거지 안한다는 얘기도 솔직히 충격이었어요.고모들이 승질이 보통 아니었어도 부엌일이고 뭐고 친정와도 작은엄마들하고 똑같이 일했거든요.
    저나 언니 역시 친정가도 올케들한테만 시키지않구요.
    근데 반전은 제 시누들은 설거지안하더라구요.시엄니도 안시키고...ㅠㅠ 친정엄니는 설거지 올케들 안시키고 우리 시키거든요. 안시켜도 알아서 하는구만....
    살면 살수록 별거 아닌것도 타고 나는게 크구나....합니다.

  • 5. 책임감
    '19.2.14 3:01 PM (112.154.xxx.63)

    제 경우에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도 있지만 더 큰 건 책임감이에요
    내가 낳았으니 책임진다 하는 마음

    전 원래 아이들 별로 안좋아했는데
    제가 아이를 낳고보니 다 소중한 줄 알겠고
    내가 낳았으니 잘 키워야겠다 생각하고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남의 집 아이들을 마음에서 우러나서 예뻐하지는 않아요
    그 부모를 좋아하거나 아이가 예쁜 짓을 하면 예쁘지만..
    반대 경우에는 안좋아해요

  • 6. ...
    '19.2.14 3:15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거 아니고
    자라면서 학습되는거예요

  • 7. ㅇㅇ
    '19.2.14 3:17 PM (222.114.xxx.110)

    자식사랑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받은만큼만 학습되어 내 자식에게 줄 수 있는데 받은게 없음 어떻게 사랑을 줘야 하는지를 몰라요. 그들은 모르는데 아이가 달라하면 줘야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 8. 저는 모계유전인줄.
    '19.2.14 3:1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우리딸이 외가 대대로 내려오는 병이라고.
    자식이라면 껌벅하는 병이요.
    저도 책임감이 커요.
    애들아 낳아달라고 한거아니잖아요.
    우리부부가 낳고싶어서 낳았으니
    애들은 당연히 키워주고 공부시켜주고도
    무한대의 사랑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저 부모의 사랑만 가슴에 품고
    살아주면 저는 족해요.
    근데 이런 자식교육관자체가 외가스타일이라서.

  • 9. ...
    '19.2.14 3:39 PM (175.113.xxx.252)

    저는 양쪽다 그런편이예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외가쪽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구요..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사랑하는거 장난아니었거든요.. 할머니는 좀 덜했는데 할아버지가 . 아버지 가을되면 감좋아하신다고 항상 가을철되면 저희집에 오실때 감. 홍시 항상 준비해서 오신거 기억이 나요... 그밖에 에피소드 많지만요... 그래서 어릴때는 다른부모님들 다 자식들 한테 그렇게 행동하는줄 알았던것 같아요...

  • 10. 학습이에요
    '19.2.14 5:00 PM (125.176.xxx.243)

    원숭이 실험하면 안배운 원숭이들은 새끼안돌봐요

  • 11. 학습이 크지만
    '19.2.14 5:49 PM (211.44.xxx.160)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어떻게 하는게 사랑인지 아니까, 학습이 크죠.
    그치만 제 동생 보니까 그런 사랑 못 받고 자랐어도 자기 딸한테 엄청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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