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논리적이지 않은 학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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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토론을 어쩌다 보게되었고
잰더갈등문제라 조금은 관심있게봤어요
근데 그냥보기에도 논리나 팩트가 없고
그냥 감정에 치우친 말을 여성쪽 패널이 말을하니
그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이준석의 매너없는 태도도 불편했지만
그쪽은 뭔가 논리가 있고
끄덕이게 되는 근거가 있는데
여성쪽은 그냥 감성에 호소밖에 안느껴졌어요
두루뭉술한 이야기이지
근거가 부족해보였는데

페미니즘이 학문의 영역이면
치밀한 논리적 근거와 과학적자료들이
다 완비되어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이런 잰더 갈등때
좀더 논리적으로 정비된 말과 근거로
남자들을 설득할 수는 없을까요?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뷔페미즘 맞아요.
뭘해달라고 때만 쓰지 같이 짐을지자 하는건 없잖아요
군문제만 해도 여성단체에서 가만 있는거 보세요
사병은 못하지만 장교는 반반해줘 바둥바둥 징징
청소공무원 뽑는데 여자라 체력검사 불리하다 바둥거리고
그거 시정한다면서요? 경찰체력시험도 그렇고

[내비도]

사상의 영역이지 학문은 아니지요.
그리고 논리는 그 사람의 문제이구요.

[푸하~]

이준석이 논리가 있어요?
30대가 뭔 5.60대만도 못한 꼰대던데?

좀 보다 채널 돌렸어요
걔는 왜 자꾸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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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설득이 아니라 사람의 절반은 남자죠 논리로 설득해야지 감성에 호소하는건 그냥 볼멘 투정으로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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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태도등 불편했지만 반박하는 근거에 자료와 팩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성쪽에서도 근거와 자료로 눌러주길 바랬는데 그러지 못하니 고구마더라구요

[....]

꽃뱀 얘기는 참......
코메디 였네요

[쪼금밖에]

안봐서 어디쯤에서 자료와 팩트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맥락없이 지엽적인 문제로 싸우자고 하드만요
맘 넓은 여자들이 울화통 터지지만 들어주고 있던데...

뭐 길게보진 않아서 제 말이 틀릴수도 있지만
나이도 어린놈이 그렇게 꽉 막혀서야... 정치를 어찌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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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단단히 준비하고 상대 의견이 나올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받아치더라구요 얄밉게 물론 태도나 등등은 무척 비매너에 기분나빴지만. 적어도 토론프로면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준비하고 근거와 자료를 제시해야하는데 너무나 감정적 호소뿐이고 그냥 무작정 남자에게 양보를 해라는 식이더라구요. 토론프로그램에서는 빵점이죠 그게 너무 답답했어요 어떤식으로든 상대를 굴복하고 인정시킬 자료를 갖고 있어야 했는데 아쉬움도 많고 답답했네요

[.....]

1000명의 페미니스트가 있으면 1000명의 페미니즘이 있다는 말을 자랑스레 떠벌리는데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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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겼던건 편집안되냐고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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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를 설득해야하죠? 감정적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더라구요.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않아요. 애초에 들을 생각을 안하는 듯 ㅋ
백래시ㅡ라는 책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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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게도 제대로 반박못하는 페미니스트..
그게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현주소죠.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뷔페니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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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뜻을 모르세요? 토론프로그램에 나왔으니 상대를 논리로 설득해야죠..;;;;;

[토론은 못 봤지만]

페미니즘은 크게 보면 인식론이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본질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구요.

같은 것을 다르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토론을 하다보니
얼마나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하느냐가 더 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구요.

여성들이 요리를 더 많이(압도적으로) 하는데, 왜 요리사(주방장)은 남자가 더 많은가?

이 질문에 답을 한 번 해보세요.

[다른 질문]

oo 남자 고등학교는 없지만, oo 여자고등학교는 있지요? 같은 이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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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물으실게 아니라 어제 토론을 말한거애요. 왜 토론프로그램에 나와서 답답하게 설득을 시키지 못하고 감성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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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라는 기준이 뭔데요? 무조건 감정적이래 자기들이 경험해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걸 ~
저는 이준석이 하나도 논리적이지 않고 꼰대같이 꽉 막혀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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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상대를 설득하죠. 100분 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은 상대를 논리와 근거로 설득하는건데.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안나오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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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표적으로 50대 남자들이 일제 전범이나 다름없으니 20 30대 남자들이 전범의 후손이 사죄하는거와 같이 너네가 희생해라 라고 하는게 논리적인가요? 그런말을 내뱉을 때마다 제가 다 화끈거리던데요. 이건 갈등조장이지 설득이 아니죠..

[....]

댓글중에 좋은 설득력있고 논리적인 글 꽤 있는데 원글님만 설득이 안되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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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틀렸어 자 날 설득해봐 이런게 토론인가요? ㅋㅋㅋㅋㅋ
저는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입장차를 줄이는게 토론이라고 보는데
본인부터 어떤 편에 서서 감정적으로 이입하고 계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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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럼 어제 방송에서 어떤부분이 논리적으로 설득한부분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되도록 토론프로그램은 중립에서 보거든요..

[여기도]

같음 원글이가 모름 설명을 하면 알아듣는데 너모르네 설명 하는 사람 있잖아. 어디 설명하는 사람있죠? 왜 설득해야해 ? 본질은 없음 왜? 본인들도 모르니까. 심지어 이준석 토론 비판하면서 어제 프로 다 본사람도 없음 초반보고 돌렸다하면서 뭘 비판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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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드 보 부아, 니키드 생팔, 손전손택, 메릴스트립 모두 정신병자라고요? 아 넵 ㅎㅎㅎ
여초 사이트에 와서 페미니즘이 정신병이라고 쿨하게 내지를 수 있는 그 용기가 참 무식하네요

[헐..]

토론프로를 출연했는데 왜 설득해야 하냐니 이게 말인가요?
설득할 필요없으면 걍 강연프로에나 나갈것이지 굳이 반대입장인 사람과 같이 하는 토론 프로에 왜 나오나요?
그리고 논리있었다, 안들을려고 해서 못듣는거다라고 우기지말고 어떤게 논리였고 근거였는지 설명을 하시면 되지 비아냥외에는 내용들이 없네요.

[175 푸하하]

해외에 유명한 페미니스트 리스트 하면 한국의 페미니즘이 정당화 되는건가요?
지금 현재의 한국의 페미니즘은 본연의 페미니즘과 괘를 달리하고 있어요.
서양에서 시작했고 님이 찬양하는 그 사람들이 싸워서 쟁취하려고 하는걸 한국에서도 하려고 하면 핑크주차장, 남자가 결혼 할 때 돈 더 쓰는 것, 남자들만 군대 가는 것, 기타 등등 다 반대해야 하는거에요.
여기서처럼 여자라서 불공평한 대우 받기 때문에 남자가 결혼 비용을 더 써야하고 임신하기 때문에 남자가 군대 가야 하고 이런 얘기 하면 님이 찬양하는 그 분들 뒤로 넘어가요 ㅋㅋ
여기는 그래도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쭉빵? 이런데 웃긴글 같은거 다음에 올라와서 모르고 클릭하고 나면 정말 요즘 세태가 어떻게 되는건지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요즘 여자애들이 울부짖는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아니에요. 뷔페니즘. 하녀니즘. 공주병이즘. 2등시민이즘. 뭐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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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대한민국에 와서 고생하네요.
권리는 평등하게, 의무는 남자만..사병은 남자만, 장교랑 간부는 여자도...사관학교 여자 늘려라...
소방호스도 못드는 여자 소방관 늘려라, 강도 못잡는 여경 늘려라...여자는 힘든건 못한다 그렇지만 대우는 해달라.
집값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이러니 욕먹죠.
유럽 페미니스트가 그랬다죠. 남자만 군대가게 한 법은 여자를 나약하게 보는 명백한 남녀차별인데 왜 한국 페미니스트들은 가만히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