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추웠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몸이 오싹해요
코트 입고간 날이었는데
너무 추워서 막 눈물 나고 욕나오구 그러더라구요
어쩜 석달을 꼬박 추운지
삼한 사온 없고 맨날 춥고 춥고 또 춥고...
갑자기 기억나서 끄적여봐요
1. ..
'19.2.12 11:16 PM (222.237.xxx.88)삼한사랭이었죠.
빨래감 싸들고 빨래방 다닌 기억하면... ㅠㅠ2. ..
'19.2.12 11:17 PM (175.116.xxx.116)그쵸
작년겨울 세탁기얼고 배수관 얼어서 하층 침수된다고 빨래도 못하고 빨래방다니던 생각나네요
올해는 진짜 따뜻한지 코트만입고 다녀도 추운줄 모르겠고 세탁기도 한번도 안 얼고 지나가네요3. 작년에
'19.2.12 11:18 PM (175.223.xxx.145)어금니깨물고 걸어다닌 기억이 생생하네요
4. .....
'19.2.12 11:18 PM (122.34.xxx.61)눈도 안오네요...
멋이 없음.5. 넘 추웠죠
'19.2.12 11:25 PM (121.155.xxx.30)올핸 따뜻한데 여름이 어떨지
6. 건강
'19.2.12 11:25 PM (119.207.xxx.161)아..진짜 올겨울은 세탁기 돌리지말라는
방송을 한번도 못들었네요7. ㅜㅜ
'19.2.12 11:42 PM (175.197.xxx.67)넘 추웠어요 ㅠㅠ
8. robles
'19.2.12 11:45 PM (200.126.xxx.30)길냥이 많이 얼어 죽었죠.
9. 아버지
'19.2.12 11:51 PM (58.230.xxx.110)항암하시느라 병원 모시고 다니는데
집앞 차까지 오시는것도 너무 추워해서
날씨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따뜻한날 저세상 가고 싶다 하셨는데
정말 얼마나 화창하고 따뜻한 날 가셨는지
장례치르는 동안에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올해처럼 덜추웠으면 덜 힘드셨을걸...10. 최악의 겨울
'19.2.12 11:55 PM (175.223.xxx.10)아파트 1층 사는데
작년겨울중 그중에서도
절정이였던날
보일러가 얼어 터졌어요.
다음날 해빙기사불렀더니
바닥 전체가 얼어서
바닥 다 깨부수고 녹여야 하는데
가구들어내고
대공사니깐
그냥 봄 될때까지 버티라고....
난방도 못하고
작년겨울을 견딘거 생각하면...
일하러 사무실 갔더니
윗층 수도가 얼어터져서
제 사무실이 물바다가 되어있고....
돈은 없고...
지독한 감기에....
정말 끔찍했어요.
ㅠㅠ11. ??
'19.2.13 12:09 AM (1.226.xxx.51)작년 추위 기억 안나는건 저뿐인가요??
40대 중반에 어찌이러는지
당최 딱히 기억나는 부분이 없어요
이번 겨울은 이사온 집에서 보내서인지
작년 추위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요?!
뭐 어떻거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고12. 그냥
'19.2.13 12:20 AM (218.51.xxx.239)올 겨울은 또 너무 않추워서 작년여름 더위가 끔찍했던거 생각하니
올 여름은 더 걱정되네요` 눈이 거의 안온것도 처음같구요, 기상이변이죠`13. 지나다가
'19.2.13 12:29 AM (210.210.xxx.164)열흘간 세탁기 못돌린거 생각하면
올해는 지상낙원..
여름이 걱정되지만 그건 그때 가서
걱정 할랍니다..ㅎㅎ14. /////
'19.2.13 12:33 AM (125.178.xxx.206)어깨가 늘 굽어있었고 ㅠ 세탁기 못돌리는 그 불편함 ㅠㅠ
15. ㅠㅠ
'19.2.13 12:37 AM (175.223.xxx.40)진짜 역대급이였죠.
다행히 제가 돌보는 길냥이들은
다들 살아남아서 봄을 맞았어요.
그 잔혹했던 겨울
무거운 보온통 이고지고
냥이들 따뜻한거 먹이겠다고
밤마다 돌아다닌거 생각하면...ㅠㅠ16. ...
'19.2.13 1:01 AM (175.119.xxx.68)아침 저녘으로 앞베란다 세탁기 돌리지 말라는 방송 시끄러웠어요
17. dlfjs
'19.2.13 1:23 AM (125.177.xxx.43)빨래방이 늘어났죠
세탁기땜에 호스도 샀는데 쓸일이 없네요18. 맞아요
'19.2.13 1:38 AM (125.252.xxx.13)정말 추웠어요
다들 동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19. 으앙
'19.2.13 7:26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그냥 추운정도가 아니라
저는 어느 날 추운 거리를 바람맞으면서 걷다사
날씨에서 "살기"를 느꼈어요.
아, 이래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한계선이라는 것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구나, 그런 느낌.
그땐 1월에 3주인가 내내 대낮에도 영상으로 안올라가고
체감온도 영하 30도 육박 그랬었죠.20. **
'19.2.13 10:52 AM (112.218.xxx.14)빨래바구니 들고 세탁기가 주방에 있는 시댁에 매주 갔었네요.
저 그렇게 시댁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닌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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