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가지를 여쭙니다

궁금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9-02-12 20:39:10
지방도시에 혼자 사는데
예전에 서울살때 알던 직장 언니와 동생이
기차타고 놀러옵니다
12시 정도에 저희 집와서 네다섯시간 머울다가
다시 둘이 서울로 올라갑니다
점심때 오니
제가 집에서 식사대접을 하려는데요
모시봉골래스파게티와 코스트코 샐러드 큰팩을
각각 큰볼에 내고
돈가스 튀긴 것을 전날 두 덩어리 샀다가
토요일날 에어 프라이어에 덥혀서 내고 거기에 제가 카레를 안들어 소스로 끼얹어 내려고 합니다
제가 만든 것은 스파게티와 카레소스고
돈가스와 샐러드는 사려고요
여러분이라면 먼길에 큰 맘먹고 와서
좀 부실하다고 느낄지요?
뭘 더 추가하는게 좋을지요?

키가
160에 58 킬로인데
옷입고 나서서 밖에서 거울보면
뚱뚱해보이지를 않아요
제가 저를 보니
눈이 너그로와서 그런 것이겠지요? ㅠ
남들이 보면 뚱녀일것이 확실한데
왜 제눈에는 정상으로만 보이는지..
제 눈에 안뚱뚱해보이니 다이어트를 자꾸 실빼하네요
근육도 없고 운동도 전혀 안합니다
벗으면 배는 많이나왔는데 옷을 입으면
가려져보이네요
제 착시겠죠?
얼글은 제 눈에 봐도 안예쁜데
왜 제 몸은 사실대로 안보이고
안뚱뚱해보이는지 이상하네요
한 5킬로는 빼야할턴데 ㅠ
IP : 223.6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9.2.12 9:03 PM (223.62.xxx.147)

    돈까스, 파스타, 샐러드... 괜찮은 것 같은데
    약간 부실한 것 같으면
    돈까스 옆에 밥을 밥공기에 담았다가 동그랗게 엎어서 좀 푸짐하게 내면 어떨까요?
    방울 토마토도 작은 포장으로 사서
    큰 볼에 내려는 샐러드를 돈까스 접시 옆에 조금 덜어 담고 거기에 토마토를 올려서 장식을 좀 화려하게 하고요.
    샐러드 볼에도 남은 방울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서 다 넣고
    계란 두 개 삶아서 하나를 깔끔하게 4등분씩 해서
    샐러드 담을 때 그릇 둘레에 잘 보이게 둘러 담으면 단백질 보충에도 좋고 푸짐해요.

    그리고 작고 예쁜 그릇에 각기 김치, 피클을 담아서
    한 두세 개 반찬 접시를 큰 볼 사이사이 예쁘게 두세요.
    샐러드 볼에 큰 집게 꽂아 두시고
    (소스는 뭘로 하실 거예요?
    딱히 없으면 허니 머스터드도 괜찮지만
    식초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을 1대 1대 1... 식으로 마구 뒤섞어 뿌려 주면 상큼하고 좋아요
    올리브오일 대신 참기름, 소금 대신 간장 쓰시면 오리엔탈 소스 느낌 낼 수 있는데 이건 비율 잘못 맞추면 이상해지니 미리 만들어 먹어보는 게 좋음)
    개인 자리 세팅을 미리 해 두시고요.
    덜어 먹을 접시, 냅킨, 포크, 이렇게요.
    포크는 혹시 있으면 큰 포크 조금 작은 포크 따로 주면 파스타와 샐러드를 따로 집어먹기 좋죠. 티포크 말고요.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나 간단히 과일 몇 조각 준비.

    살은요~ 사실 정상 몸무게라고 봅니다 ㅎㅎ 비만은 아니죠.

  • 2. Ddd
    '19.2.12 9:13 PM (223.62.xxx.147)

    메뉴가 부실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신다면
    모닝빵 한 봉지 사서 살짝 구워
    버터 잼과 같이 내면 좋겠고
    아니면 아예 냉동피자 한 판 곁들이면 좋겠고요.
    식사에 곁들일 음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비용이 너무 드나 해서 위엔 안 적었어요.
    음료는 탄산수에 자몽청 같은 걸 타면 최고.
    안 되면 그냥 대중적으로 탄산음료... 아니면 맥주?

    키나 몸무게나 안 뚱뚱해 보이는 거나 다 저랑 비슷하신데요 ㅎㅎ
    저는 허리 사이즈로 제 비만도를 재거든요.
    허리 25.5 정도인데 먹어서 살찌면 늘어나니까-
    그러나 5,6킬로 빼면 예쁠 거라는 걸 알아요.
    같이 뺍시다;;::

  • 3. 비만
    '19.2.12 9:40 PM (221.149.xxx.183) - 삭제된댓글

    은 아니죠^^ 근데 55 입으시는지? 허리는요? 저는 평생 46~47 이다가 50 되닞뭘 입어도 예쁘지가 않아요 ㅜㅜ.

  • 4. ..
    '19.2.12 9:50 PM (223.62.xxx.77)

    두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못한것을 짚어주시네요
    계란 삶고 토마토 사고
    냉동피자를 더추가하겠어요

    몸은 빼야겠지요 ㅠ
    전 사소한 일에 자책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더 몰아세우는 쪽인데
    어째서 몸이 안뚱뚱해보이는지 정말 미스테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941 남자옷 정장걸이-써보신분 계세요? 4 //// 2019/02/13 851
902940 꽃무늬 원피스 색상별로 사는거 어때요? 4 질문 2019/02/13 1,577
902939 유튜브 시간설정 안되나요? 1 ... 2019/02/13 1,509
902938 미국에서 연봉 1억 5천 생활 수준 13 미국 2019/02/13 10,146
902937 제주도 여행은 이렇게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200 부산아짐 2019/02/13 24,483
902936 손석희, 감미로운 목소리로 욕 찰지게 하네요 88 녹취록 2019/02/13 17,978
902935 저희애 지역 자사고이데 300명 정원에 270명 합격이네요. .. 10 또 애 잡네.. 2019/02/13 4,421
902934 싸이코패스로 의심됐던 사람 4 사람 2019/02/13 2,848
902933 울산대 근처 원룸 도움 좀 부탁드려요. 포니 2019/02/13 1,098
902932 제 선에서는 비싼 와인같은데 이걸 어떻게 활용할까요? 12 ..... 2019/02/13 2,043
902931 베란다 샷시 검정색이 낫나요? 흰색이 낫나요? 여러분이시라면.... 14 색깔 2019/02/13 5,044
902930 쉬엄 쉬엄 간. 헐, 적. 단식 후기요 9 dddsss.. 2019/02/13 2,952
902929 안정권 대표의 멋진 수상스키 감상하세요 1 작살 2019/02/13 685
902928 남포동쪽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디인가요?? 5 부산 2019/02/13 940
902927 제가 받은 가장 황당한 선물 55 저도 2019/02/13 21,504
902926 정겨운 동상이몽.... 9 흠흠 2019/02/13 6,198
902925 동국대전산원 학점은행 다니며 인서울 공대 편입 가능할까요? 24 편입고민 2019/02/13 8,500
902924 생기부로 협박하는 담임 34 점하나 2019/02/13 9,323
902923 결혼 야외촬영 앨범을 버리면서 사진만 보관하는 팁이 있을까요? 4 ... 2019/02/13 2,888
902922 돼지갈비 양념, 간장 말고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3 롸이터 2019/02/13 1,069
902921 이 한 문장 번역 이게 맞나요? 좀 어색하지 않나요? 4 .... 2019/02/13 592
902920 걸을때 발가락이 3 큰병이 아니.. 2019/02/13 1,321
902919 스카이 캐슬 20회가 폭망이라, 미련이 안남아요. 18 고맙다고 해.. 2019/02/13 2,622
902918 골프클럽은 비행기 수화물 중 하나로 치나요? 3 ,,,, 2019/02/13 2,928
902917 괌 PIC랑 비슷한 여행지 또 있을까요?? 8 미아 2019/02/13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