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를 여쭙니다
예전에 서울살때 알던 직장 언니와 동생이
기차타고 놀러옵니다
12시 정도에 저희 집와서 네다섯시간 머울다가
다시 둘이 서울로 올라갑니다
점심때 오니
제가 집에서 식사대접을 하려는데요
모시봉골래스파게티와 코스트코 샐러드 큰팩을
각각 큰볼에 내고
돈가스 튀긴 것을 전날 두 덩어리 샀다가
토요일날 에어 프라이어에 덥혀서 내고 거기에 제가 카레를 안들어 소스로 끼얹어 내려고 합니다
제가 만든 것은 스파게티와 카레소스고
돈가스와 샐러드는 사려고요
여러분이라면 먼길에 큰 맘먹고 와서
좀 부실하다고 느낄지요?
뭘 더 추가하는게 좋을지요?
키가
160에 58 킬로인데
옷입고 나서서 밖에서 거울보면
뚱뚱해보이지를 않아요
제가 저를 보니
눈이 너그로와서 그런 것이겠지요? ㅠ
남들이 보면 뚱녀일것이 확실한데
왜 제눈에는 정상으로만 보이는지..
제 눈에 안뚱뚱해보이니 다이어트를 자꾸 실빼하네요
근육도 없고 운동도 전혀 안합니다
벗으면 배는 많이나왔는데 옷을 입으면
가려져보이네요
제 착시겠죠?
얼글은 제 눈에 봐도 안예쁜데
왜 제 몸은 사실대로 안보이고
안뚱뚱해보이는지 이상하네요
한 5킬로는 빼야할턴데 ㅠ
1. Ddd
'19.2.12 9:03 PM (223.62.xxx.147)돈까스, 파스타, 샐러드... 괜찮은 것 같은데
약간 부실한 것 같으면
돈까스 옆에 밥을 밥공기에 담았다가 동그랗게 엎어서 좀 푸짐하게 내면 어떨까요?
방울 토마토도 작은 포장으로 사서
큰 볼에 내려는 샐러드를 돈까스 접시 옆에 조금 덜어 담고 거기에 토마토를 올려서 장식을 좀 화려하게 하고요.
샐러드 볼에도 남은 방울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서 다 넣고
계란 두 개 삶아서 하나를 깔끔하게 4등분씩 해서
샐러드 담을 때 그릇 둘레에 잘 보이게 둘러 담으면 단백질 보충에도 좋고 푸짐해요.
그리고 작고 예쁜 그릇에 각기 김치, 피클을 담아서
한 두세 개 반찬 접시를 큰 볼 사이사이 예쁘게 두세요.
샐러드 볼에 큰 집게 꽂아 두시고
(소스는 뭘로 하실 거예요?
딱히 없으면 허니 머스터드도 괜찮지만
식초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을 1대 1대 1... 식으로 마구 뒤섞어 뿌려 주면 상큼하고 좋아요
올리브오일 대신 참기름, 소금 대신 간장 쓰시면 오리엔탈 소스 느낌 낼 수 있는데 이건 비율 잘못 맞추면 이상해지니 미리 만들어 먹어보는 게 좋음)
개인 자리 세팅을 미리 해 두시고요.
덜어 먹을 접시, 냅킨, 포크, 이렇게요.
포크는 혹시 있으면 큰 포크 조금 작은 포크 따로 주면 파스타와 샐러드를 따로 집어먹기 좋죠. 티포크 말고요.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나 간단히 과일 몇 조각 준비.
살은요~ 사실 정상 몸무게라고 봅니다 ㅎㅎ 비만은 아니죠.2. Ddd
'19.2.12 9:13 PM (223.62.xxx.147)메뉴가 부실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신다면
모닝빵 한 봉지 사서 살짝 구워
버터 잼과 같이 내면 좋겠고
아니면 아예 냉동피자 한 판 곁들이면 좋겠고요.
식사에 곁들일 음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비용이 너무 드나 해서 위엔 안 적었어요.
음료는 탄산수에 자몽청 같은 걸 타면 최고.
안 되면 그냥 대중적으로 탄산음료... 아니면 맥주?
키나 몸무게나 안 뚱뚱해 보이는 거나 다 저랑 비슷하신데요 ㅎㅎ
저는 허리 사이즈로 제 비만도를 재거든요.
허리 25.5 정도인데 먹어서 살찌면 늘어나니까-
그러나 5,6킬로 빼면 예쁠 거라는 걸 알아요.
같이 뺍시다;;::3. 비만
'19.2.12 9:40 PM (221.149.xxx.183) - 삭제된댓글은 아니죠^^ 근데 55 입으시는지? 허리는요? 저는 평생 46~47 이다가 50 되닞뭘 입어도 예쁘지가 않아요 ㅜㅜ.
4. ..
'19.2.12 9:50 PM (223.62.xxx.77)두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못한것을 짚어주시네요
계란 삶고 토마토 사고
냉동피자를 더추가하겠어요
몸은 빼야겠지요 ㅠ
전 사소한 일에 자책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더 몰아세우는 쪽인데
어째서 몸이 안뚱뚱해보이는지 정말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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