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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아버지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9-02-12 20:28:46
올해 81이신 아버지가폐암이라고합니다
평생흡연하셨고 파킨슨 뇌경색 당뇨약 10년넘게 드시고계십니다
폐렴인거 같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라고해서
어제 응급실로 들어왔고 씨티,초음파 했고
내일 기관지초음파와 세침검사예정입니다
(상태가 너무 안좋으셔서 내일로 미룬상태입니다)
저녁죽까지 토하시니 콧줄도끼우기로 했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하시고
거의 실신상태입니다
식사도 못하시는데 이러다 큰일날것만 같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보호자들이 무엇을 신경써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두서없지만 경험있으신분들 얘기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IP : 61.74.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19.2.12 8:33 PM (121.154.xxx.40)

    맡기는수 밖에 방법이 없어요
    대형병원으로 사세요

  • 2. ㅜㅜ
    '19.2.12 10:19 PM (221.140.xxx.139)

    검사하는 그 과정이 사실 가장 힘듭니다.
    며칠 잘 버텨 내 주시길 바래요.

  • 3. ㅜㅜ
    '19.2.12 10:25 PM (221.140.xxx.139)

    세침검사 하면 조직을 채취해서 유전자 검사를 할 겁니다.
    정확한 암의 종류 와 세포분열 상태에 따른 병기를 확정하게 될 거고요.

    초기 일 경우 대부분 수술을 하는데,
    연세가 워낙 높으셔서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수술이 가장 깔끔한 치료법이에요.

    흔히 말하는 항암, 세포 독성 항암치료를 하실 수도 있고
    유전자 검사에 따른 표적치료제를 쓰실 수도 있어요.

    표적치료제의 경우에는 세포독성과 비교도 안되는
    적은 부작용이라서 아마도 가능하시다면 이쪽을 선택 하실 거예요.

    다만 좀 안타까운 건 표적치료제가 드는 대부분의 암종은 비흡연자 여성에게서 나타납니다.

    검사가 끝나고 나면 체력 회복에 무엇보다 집중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4. ㅜㅜ
    '19.2.12 10:27 PM (221.140.xxx.139)

    혹시 초기로 발견되어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절대로 반드시 꼭 꼭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대형 병원으로 이동하셔서 수술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지 내시경이나 세침검사의 경우에도,
    숙련된 의사가 많은 병원이 훨씬 환자가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어요.

    지금 전원은 힘드신 상태 실 테니,
    검사 잘 받으시고 검사 결과에 따라서 다시 결정하셔야 될 거예요

  • 5. 감사합니다
    '19.2.12 10:35 PM (61.74.xxx.200)

    댓글과 걱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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