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들에게 돈 쓰고 사는 거 재미있네요

......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9-02-12 11:27:23
지금까지는 모으기만 하려고 적게 쓰고 최대한 바득바득
모으고 왔어요
몇 년은 이렇게 살다 보니 어느 정도 원하는 목표에 다다랗었요
이젠 주변을 돌아 볼 수 있게되었어요
저흰 팔 남의 대가족인데요

다 커서 결혼했지만 사는 건 그만그만해요
그나마 저희가 조금 여유가 있다고 이젠 언니 오빠
조카 용돈이나 생활비도 간간이 보태주고 가전도
하나씩 바꿔 주고 살 수 있게 됐네요

제가 막내고 나이가 어리다 보니 마음에
더 여유가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은 안쓰고 모으고만 살아서 이런 기분 몰랐는데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돈을 쓴다는 게 이렇게나 기분이 좋고
뿌듯한 일인지 몰랐어요

오늘은 저희꺼 영양제 사면서
올케언니한테 전화해서 오빠네는 어떤게 좋을지 물어보면서
안부도 한 번 더 챙기고하니
참 좋네요

IP : 223.39.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9.2.12 11:28 AM (118.221.xxx.161)

    남한테 눈치보면서 얻어먹는 것보다야 여유있어서 남에게 베풀고 사는게 훨씬 좋지요

  • 2. 햇살
    '19.2.12 11:40 AM (175.116.xxx.93)

    친구들 맛있는거 사주는거 기분 좋아요

  • 3.
    '19.2.12 11:43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여유있어 남들 챙기는거 엄청 행복할것 같아요
    저도 돈있다면 친오빠네 집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궁금한게요 목표액이 채워지면 만족이 되던가요?
    몇십억대가 아닌이상 돈에 만족은 없던데요

  • 4. ......
    '19.2.12 11:50 AM (121.179.xxx.151)

    118님
    제 특징이 그거인거 같아요.
    제 한계를 잘 알기때문에 그 한계에 상응하는 목표치를 세웠어요.
    물론 과하게 세우지 않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그 목표에 닿으니 더이상의 욕심은 과욕이라고 생각들었어요.

    이 상태에서 한계를 모르고 더 나아가기만한다면
    그건 성취가 아니고 탐욕(?)이겠거니 생각들었어요.

  • 5. ..
    '19.2.12 11:5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여유만 있다면 돈쓰고 베풀며 사는게 너무 좋죠~

  • 6. dlfjs
    '19.2.12 1:07 PM (125.177.xxx.43)

    좋은거 있으면 더 사서 나눠주고 반찬 해서 주고
    밥 사주고
    주는 맘이 더 기쁨이 커요

  • 7. ㅡㅡ
    '19.2.12 3:40 PM (211.202.xxx.183)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쁘시네요
    형제가 무언지 회의가 드는
    날인데 마음이 울컥하네요

  • 8. 세상이
    '19.2.12 5:46 PM (175.123.xxx.2)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625 경칩. 실검 1위에 올라온 이유 5 유레카 2019/03/07 1,821
908624 코다리찜 사장님 구여워요. 10 골목식당 2019/03/07 2,593
908623 전현무는 수현한테 홀린거 같던데요. 60 .. 2019/03/07 35,848
908622 공기청정기 위닉ㆍ제로 살려는데요 6 2019/03/06 2,754
908621 인스타 궁금증요. 1 인스타그램 2019/03/06 1,270
908620 남편 미국 주재원에 따른 아이들 문제 35 파란마을 2019/03/06 9,858
908619 눈 영양제 어떤거 드세요? 17 ... 2019/03/06 3,483
908618 현미채식하시는 분들 이야기 좀 나눠요. 6 ... 2019/03/06 1,564
908617 전현무 비호감 10 산토 2019/03/06 6,833
908616 빈혈좋아지니 너무좋네요 10 좋다 2019/03/06 4,751
908615 조선일보 망하게 하는법 ~없을까요!!??? 11 가고또가고 2019/03/06 2,017
908614 샤오미 공기청정기 보니 왜 이리 얄밉나요. 8 .... 2019/03/06 2,796
908613 셋이 만나면 꼭 자기들 둘이 앉는... 19 .. 2019/03/06 5,285
908612 침대 조립해보신분 있으신가요? 4 D.I.Y 2019/03/06 752
908611 earth 어쩌고~ 하는 미세먼지 지도... 1 세계미세먼지.. 2019/03/06 1,162
908610 방용훈 아내가 사망 전 남긴 메시지.. 감금과 학대 그리고 투신.. 2 뉴스 2019/03/06 4,474
908609 월세 이럴경우 집주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15 월세 2019/03/06 6,009
908608 쇼파에 곰팡이 냄새... 쇼파 2019/03/06 1,155
908607 외모 얘기가 나와서요 28 ㅠㅠ 2019/03/06 8,118
908606 건조기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건조기 2019/03/06 3,040
908605 학교 학부모회랑 운영위 차이 좀 알려주세요. 11 차이 2019/03/06 2,327
908604 뼈전이는 말기암인가요? 3 질문 2019/03/06 4,064
908603 여긴 안산 4 왠일이야 2019/03/06 1,846
908602 옷걸이 두께 질문 논슬립 2019/03/06 431
908601 10억이 아닌 천만원 내고 보석 석방되었답니다. 15 꼼꼼하심 2019/03/06 4,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