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의 담양댁.....

흠... 조회수 : 13,567
작성일 : 2011-09-22 20:05:03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면서
도대체  왜 저사람이 인간극장의 주인공으로 선정 됐을까 궁금했는데
게시판에 가보니 난리났네요.
담양댁 잠 안오게 생겼습니다.^^
IP : 61.78.xxx.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2 8:09 PM (119.132.xxx.149)

    소재의 고갈때문 아닐까요?

  • 2. ___
    '11.9.22 8:34 PM (119.192.xxx.98)

    열심히 사는 모습은 좋아 보이는데, 좀 무리한 설정을 한거 같아요.
    K방송 다큐 작가고 시골가서 전원생활 누리는 여자 같은데, 귀농하는 여자처럼 연출하려 애썼고
    주인공이 좀 비호감이죠.
    마을 어르신들에게 쓰레기 치우라고 뭐라 하는것도 안좋아보였고, 한밤중에 장구연습한다고 남편과 아이들
    배려 안하는 모습도 좀 이해가 가지 않았고요.
    방송으로 인해 출연자가 구설수에 올라서 좋을것 없는데, 배려없는 방송이네요.

  • 3. 교돌이맘
    '11.9.22 9:00 PM (175.125.xxx.178)

    ㅋㅋ 출근전에 잠깐 보는데 화요일인가?

    암튼 주인공이 이웃과 싸우는 건 인간극장 한 7-8년 가까이 본 사람으로서 처음이었어요 ㅋㅋ

    지금 게시판 들어가보니 난리네요 ㅎㅎ

    에휴 담양댁 이 참에 자기 성찰 좀 해야할텐데

  • 4. ..
    '11.9.22 9:19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원생활 귀촌에 관심있어 첫회부터 봤는데 방송 컨셉을 잘못잡은건지
    전원주택 살면서 텃밭에서 채소좀 키워먹고 자연 건강식 하는 부지런한 아줌마 정도로 보여주면 될것을 욕심이 지나쳤던지10년 넘게 그 동네 살며 교류도 없다가 카메라 오니 고추를 따네 장구를 배우네 동네 외국인 새댁 점심을 사주네... 많이 억지스러웠죠
    더군다나 공부하는 아이들 출근해야 하는 남편이 있는데 자기 취미생활이라며 한밤에 장구치는 모습보니 원래 배려라는게 좀 부족해 보이는 사람같더라구요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자기말을 듣고 따라야 하는 스타일..
    그 주인공 살림살이로 책도 썼던데 홍보도 할겸 나왔다가 지금 후회하고 있을듯....

  • ^^
    '11.9.23 8:02 PM (211.201.xxx.137)

    ㅎㅎㅎㅎㅎ

  • 5. 저는 좋던데요..
    '11.9.23 12:36 PM (124.111.xxx.237)

    전에 동네분과 쓰레기문제로 다퉜다고 안좋게 보았던 글을 보고,1부 부터 모두 보았습니다.
    그 부분만 좀 거슬렸을뿐 그 외는 동네분들과 서로 잘 어울려살며 밝고 좋아보이던데요.
    성격이 워낙 좀 급하고 직선적성격이어서 그렇게 표출된것 같더군요.
    사실 이런성격이 복잡하지않고 단순하고 순박한면이 있는데 모두 지켜보니 사람 좋던데요.
    사실 10년정도 살았으면 고향이나 다름없어서 그정도의 불만을 동네어른께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보구요.
    좀 방법이 틀렸지만...
    다큐작가는 현재는 하지않는것으로 나오던데,동네사람들과도 재미있게 더불어 지내며 가정도 그렇고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파트 콘크리트에서 느끼지못하는 이웃과의 정들과 자연에의 편안한 삶등을
    엿보며 부러웠고 역시 전원생활로 고 고~~를 외쳤지요.

    조금 세련되지못한 급한 성격이 사람들에게 일부이지만 불편하게 느끼게 된것 같아 안타깝군요.
    (언뜻 외부로 비쳐질땐 좀 잘난체하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기에 이런 뉘앙스 요즘 사람들 못참지요 ㅋ)

  • 6. 이상한 현상
    '11.9.23 1:46 PM (117.55.xxx.89)

    치과 의사 선생님하고 아주머니하고
    성격을 바꿨다면
    더 재미났을 거에요
    아주머니 좀 투박하셨어
    그래도 시청자 게시판이 하도 난리이길래
    재미없는 거 감안하고 4부까지 다 봤는데
    왜 그 아주머니가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주머니 씩씩하시고 정도 있으시고
    쓰레기가 원래는 땔감용이었다지만
    그럼 왜 굳이 사람 오고가는 길가에 두셨을까요
    집수리한다고 내놓은 변기도 그곳에 계속 방치해 두셨다는데
    그 어르신집이 협소한것도 아니고 널찍하니 둘 곳 아주 많던데요
    그 아주머니가 아주 적극적이다 라는 인상은 받았지만
    말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도 아니고
    가식이나 잘난체 하나도 안 느껴지던데
    사모님 포스가 아예 없던데

  • 7. 저도...
    '11.9.23 2:29 PM (124.216.xxx.73)

    이렇게까지 비난 받아야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8. 나두
    '11.9.23 3:27 PM (115.143.xxx.38)

    ----------------------------------------------

    주문서는 (9-2) 게시글에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9. ..
    '11.9.23 3:28 PM (122.45.xxx.22)

    제가 싫어라하는 인상 중 하나임

  • 10. 푸우우산
    '11.9.23 3:48 PM (59.4.xxx.187)

    전 괜찮던데..........왜 난리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앞뒤 뚝 뚝 잘라 편집하고 그러니 내용이 매끄럽지 않던데요.
    오히려 의사부인이라고 편하고 곱게 사는것보다 소탈하니 좋던디요.
    님들은 남들에게 그렇게 하실수있나요???

  • 11. ..
    '11.9.23 3:57 PM (112.146.xxx.5)

    의사 사모랍시고...으시대고....명품 탐닉하고....그러는 여자들 보다는 수수하고....괜찮던데.....

  • 12. soso
    '11.9.23 4:03 PM (124.49.xxx.18)

    그 분은 귀농이 아니던데요~
    11년 됐다는데 배추 한 포기도 심을 줄 모르고 뭐 푸성귀도 제대로 손 댈 줄 아는 게 없고...
    그저 시골 조용한 곳에서 책도 쓰고 취미도 즐기며 주변의 비슷한 동기로 귀촌한 사람들과
    요즘 유행하는 동호인끼리 전원주택에 어울려 사는..그런 사람같던데요.


    소재의 고갈로 인하여 대충 소개 받아 억지로 짜맞춘 티가 역력합디다요~
    목소리가 좀 하이톤이라 종일 들으면 골이 띵~할것 같았지만
    나름 전원생활 잘하던 사람이 출연하여 안먹을 욕만 먹은,
    당사자로선 퍽으나 재수없는 경우 같습니다.

  • 13. 치즈스틱
    '11.9.23 4:34 PM (59.3.xxx.68)

    한밤중의 장구는 워쩔껴..... 진상 제대로...ㅡ.,ㅡ

  • 14. 생강나무꽃
    '11.9.23 4:35 PM (123.98.xxx.18) - 삭제된댓글

    그 양반 원래 담양 출신이라고 들었는디요? 저는 인간극장 안봐서 모르겠고 책은 괜찮았는디.

  • 15. 글쎄요
    '11.9.23 4:48 PM (121.183.xxx.80)

    그곳에서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과 이제야 교류한다는 것은 문제 있어요..

  • 16. ...
    '11.9.23 5:26 PM (121.151.xxx.197)

    4부에서 신랑한테 하는거보니 밥맛이던데...

  • 17. 홍보
    '11.9.23 5:42 PM (211.246.xxx.209)

    남편병원, 책 홍보하러 나온거 아닐까요???

  • 18.
    '11.9.23 7:52 PM (112.153.xxx.19)

    자꾸 개그맨 박수림? 인가가 생각나서... 너무 닮았어요. 말투도 보조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08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2 나무 2011/12/10 805
45907 대전역에서 나꼼수 cd를 택시기사님들께 무료 배포한답니다. 5 꼼수 2011/12/10 1,554
45906 남자애 둘이 방안에서 똥침놀이하다 들켯는데ㅠㅠ 18 조카 아들 2011/12/10 7,431
45905 달걀 없이 브라우니가 될까요...? 1 브라우니보라.. 2011/12/10 986
45904 집전화로 070 해외에 있는 친구한테 전화할때 요금은? 4 궁금 2011/12/10 1,304
45903 구찌 Gucci 링 갈아끼우는 시계 아직 나오나요? 4 ..... 2011/12/10 1,709
45902 딴지일보 사이트가 왜 안열리나요? 3 .. 2011/12/10 870
45901 신경민 아나운서의 선관위 해킹에 대한 명쾌한 해설 1 하루전에 술.. 2011/12/10 1,645
45900 새로나온 맥치킨 전 별로네욤 1 aor 2011/12/10 568
45899 전기난로 요금 폭탄... 12 비누인 2011/12/10 4,175
45898 개념 분당주민들 보세요! 떡검 이인규가 분당에서 총선출마한답니다.. 20 개념분당 2011/12/10 2,308
45897 요가옷 1 커피나무 2011/12/10 795
45896 미샤세일하는걸 모르고...어제밤 제품을 샀어요 ㅠㅠ 3 88 2011/12/10 2,416
45895 정말 궁금합니다. 9 우리집 식탁.. 2011/12/10 1,101
45894 증액계약서 4 부자 2011/12/10 606
45893 1/4컵 녹은 버터는 몇 그램인가요? 1 버터보라 2011/12/10 1,165
45892 우와 대단한걸요~~!! 7 safi 2011/12/10 2,071
45891 평범한 사람들의 평균치 양심이 사람을 구한다! safi 2011/12/10 546
45890 딴지바보상 타셨던 분 복직하셨네요. .. 2011/12/10 1,040
45889 샤넬 서프백과 프라다고프레중에 어떤게 나을까요....(댓글절실).. 8 결혼기념일 .. 2011/12/10 3,201
45888 브리타 정수기 필터 처음 개봉시... 6 브리타 2011/12/10 2,419
45887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콧물...어쩌면 좋답니까 3 00 2011/12/10 1,069
45886 제주 펜션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3 제주여행 2011/12/10 1,124
45885 해양대 3 해양대 2011/12/10 1,740
45884 부루펜정 배아플때 먹어도 되나요? 3 ... 2011/12/10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