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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

~~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1-09-22 20:02:42

동네 모임 같이 하는 동생이 오늘  자기 집에서 차를 마시자고해

뭔 일 있냐고 (그집이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이라 한번도 초대한일이 없었던 관계로)하니

아무일 없다며 차마시러 오라 하여 간식으로 차와 같이 먹을 떡을 사들고 갔는데....

동네 아줌마들 다 모여 있고 암웨이 하는분이 비디오 틀어 보여주고 강의를 하더라고요..

강의 내용은 대략 물건 사고 사람 늘리면 그사람이 또 사람들리고 다달이 연금식으로 돈 들어오다는....

그동생 눈에 빛이나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고....시작 한지 한 두달 되어 보이는데 폭 빠진듯 하더라구요

나도 암웨이 물건 쓰는것도 있고 하지만  주변에 암웨이 하다 물건만 사놓고 그만둔 사람들 많이 봐와서

말리고 싶은데... 그 동생 20년 직장 생활만 하다가 1년전 고만 두고 집에 있는데 암웨이 영업 방식을 몰랐다 하며

무슨 큰사업 하는냥 들떠있네요

설득력 있게 말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0.121.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8:15 PM (116.37.xxx.214)

    일단 그분이 직접 느끼기 전엔 못 끝내요.
    이미 시작한 거니까요.
    필요한것 있으면 소소하게 그분께 사드리면 될꺼 같아요.

  • 2. 낸시
    '11.9.25 12:48 AM (108.35.xxx.84)

    전각불고기 2kg. 등심1등급 1kg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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