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후 한달된 아기 데리고 서울에서 지방 가도 될까요?

고민 ㅠ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9-02-11 23:06:23
저희 집은 서울이고 현재 둘째 임신 초기에요.
근데 다음달에 남편이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게 되었어요..
당장 다니던 산부인과도 옮기고 출산병원도 정해야해서 검색하는데 그 지역에 큰 산부인과가 두개 있더라구요. 전 두번째 개복이라 유착방지시술여부가 중요한데 안해줄 가능성이 높구요...

조리원도 그 지역에는 앞서 말한 병원 조리원 2개 사설 1개 이렇게밖에 없는거에요 ... 서울은 진짜 너무 많아서 고르는게 일인데 말이죠;;
지방이니까 시설이 좀 안좋아도 이해하자고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 병원연계조리원은 진짜 고시원? 여관방? 같은 느낌이에요 ... 다 갈라져가는 큰 검은 가죽의자가 방한가운데 있고 침대커버는 정말 어디서 저런걸 구했나 싶게 .... 촌스럽지만 예쁘게 꾸미려는 노력이라도 한게 아니라 그냥 너무 너무 낡고 좁아요ㅠㅠ 남편도 사진보더니 이방이 2주에 230이라고?? 하더니 침묵 ...;;

그나마 사설 조리원은 시설이 완전 극과극으로 호텔급인데 문제는 의사 선생님이 안계시고 엄청 오래된 베테랑 수간호사? 분이 있다는데 전에 감염사고도 있었고 해서 엄마들이 아무리 시설이 안좋아도 다 병원 조리원을 가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또 문제는 병원조리원을 100% 갈수 있냐하면 그게 아니라 추첨제인데다가 ;;; 추첨돼도 막판에 방이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

그래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는 플랜을 생각해봤는데 이게 가능한지 한번 봐주세요.

서울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2주 조리를 한 후에 경기도 친정 한시간 거리를 차를 타고 옵니다.
그리고 친정에서 2주-한달정도 조리를 한 후 아이를 데리고 4시간 거리인 지방 집으로 내려옵니다.

생후 한달반정도 된 아기가 차에 4시간 정도 타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그게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 찾아보니 꽤 그런 경우도 있던데 조심히 운전하면 괜찮을까요??

IP : 1.232.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11:19 PM (221.157.xxx.127)

    한달반된애 카시트도 애매하고 안고가긴 위험하죠 ㅠ 젖도 자주찾을텐데

  • 2. 엄마가
    '19.2.11 11:19 PM (182.219.xxx.82)

    힘들어서 그렇지 가능은 한데요..아기마다 다르지만 먹고 자고 패턴이라 차에서 칭얼거리지는 않았어요. 문제는 바구니 카시트에 들어가기도 작아서 차에서 내내 안고 갔거든요..혹시라도 사고 날까봐 이동하는 내내 조마조마 했어요 특히 고속도로...

  • 3. 원글
    '19.2.11 11:34 PM (1.232.xxx.179)

    아 그렇네요 카시트가 애매하네요...ㅠ 휴게소들려서 수유하고 그럼 괜찮지않을까요?? 아 너무 고민이에요 ㅠㅠ 갑자기 왜 발령이 나서는 ㅠㅠ

  • 4. 급정거안하시면
    '19.2.11 11:58 PM (175.193.xxx.206)

    살살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먼거리 아니어도 저도 조리원까지 신생아 델고 이동하기도 했었어요.

  • 5. ㅁㅁ
    '19.2.12 12:10 AM (58.78.xxx.152)

    어른도 차 타고 4시간 힘든데 생후 1개월 신생아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ㅠㅠ 애 낳고 친정서 더 오래 계실 수만 있다면 최대한 더 있다가 오시길 강력히 추천해요.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백일까지 친정서 있다가 왔어요(서울ㅡ경남) 근데도 중간에 수유도 해야하고 아기 컨디션도 신경쓰이고 암튼 오는길 너무나 힘들었네요.

  • 6. ..
    '19.2.12 3:47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안고 있지마시고 바구니 카싯쓰시고 나비모양으로 생긴 목받침있잖아요. 그거 해서 머리 고정시키고요. 애 자는 시간에 이동하면 될 것 같은데요. 차 막히는 시간 말고 새벽에 이동하시면 그나마 덜 힘들게 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718 지금 부산여행중인데요,질문있어요 5 ... 2019/03/02 1,677
906717 에어컨 방에서 거실로 이전하려는데요... 7 .. 2019/03/02 1,820
906716 볼보는 2열 각도조절 되는 모델 없나요? 2 ㅇㅇ 2019/03/02 1,024
906715 어제 3.1절 환호의 비밀이 밝혀짐ㅎㅎ(문파집결) 4 2019/03/02 1,838
906714 하 혼자 살고싶다... 13 제목없음 2019/03/02 6,010
906713 집을 매매한다음 바로 전세계약하려는데요 5 000 2019/03/02 1,592
906712 전원일기 팬 분들 초창기꺼 한번 보세요^^ 11 .... 2019/03/02 2,808
906711 중학교 배정받으려면 언제쯤 이사,전학 해야하나요? 2 워킹맘 2019/03/02 3,323
906710 슬개골탈구 수술문의 9 ㅇㅇ 2019/03/02 1,810
906709 오늘 한혜진 하와이 편 보고 21 소감( 한혜.. 2019/03/02 21,790
906708 고로쇠물 과연 좋은가요? 건강한 물?.. 2019/03/02 837
906707 바이타믹스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6 새가슴 2019/03/02 2,405
906706 제품을만들어서판매하려고하는데 4 제조 2019/03/02 1,176
906705 축하해주세요. 혈압이 124/85로 내려갔어요^^ 17 혈압 2019/03/02 7,492
906704 말랐는데 간헐적 단식 하는 분 계세요? 11 잘될거야 2019/03/02 4,373
906703 방탄 뒤에 나오는 TXT 보셨나요 8 ... 2019/03/02 2,931
906702 혹시 트루스컬프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스타벅스 2019/03/02 557
906701 [유시민의 알릴레오 9회] Beyond 북미정상회담 - 이종석 .. 4 ㅇㅇㅇ 2019/03/02 1,634
906700 어제 소개팅 했는데요 4 ㅇㅇㅇ 2019/03/02 3,714
906699 롯데월드몰에 귀걸이 파는 곳 아시는 분~~ 3 dff 2019/03/02 2,275
906698 눈이부시게 말이에요 36 눈이 2019/03/02 7,253
906697 병원에 갔는데 대기실에 공기청정기가 없다면.. 14 ㅁㅁ 2019/03/02 4,392
906696 삼일절 아침에 일본 성지 순례 여행 소개 9 부끄러운신자.. 2019/03/02 2,722
906695 7월 몽골 자유여행중 말타기 문의 2 몽골 2019/03/02 1,133
906694 방탄소년단 티켓팅 18 // 2019/03/02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