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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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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 해보신분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9-02-11 18:06:15

올해...벌서 43이 되었네요...

남자친구나 결혼계획은 아직 전혀 없고 ㅎㅎㅎ


병원검사해보니 다행히 난소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나옵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냉동해놓을까 라는 생각과....냉동난자로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임신을 한다해도 이미 40대 중후반에 출산을 하는건데..과연 몸이 견딜수 있을까..그나이에 어떻게 애를 키우나.. 라는 생각에...머리가 복잡하네요

아 이번 생애는 그냥 포기해야 하는건가싶기도 하구요 ㅎㅎ


혹시 40대에 난자냉동 해보신 분 있을까요? ㅎㅎ

IP : 125.128.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9.2.11 7:05 PM (223.62.xxx.188)

    결혼계획도 남자도 없는데 자손 못남길까 걱정부터 하는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아이가 없음 없는데로 살아도 편할거 같지 않나요?

    82에도 허구언날 올라오는 글이 끊임없는 자식 걱정이짆아요. 늦은 나이에 아이 가지면 엄마나 아이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힘들지 않나요?

    굳이 난자 냉동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아이가 미련이 남는지 궁금하네요.

  • 2. ㅡㅡ
    '19.2.11 7:24 PM (122.35.xxx.170)

    난자냉동 안 해봤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무슨 훈계고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 가고 뭐가 그렇게 궁금해요?
    세상에 자식 때문에 속 썩는 부모만 있는 줄 아세요? 여기 올라오는 글이 무슨 세상을 다 반영해요? 그렇게 나이브하게 사세요?

  • 3. ...
    '19.2.11 8:17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한 댓글.ㅋㅋㅋ인생 훈계는 니 자식한테만 하세요.
    82게시판이 인생경험인 줄 아는 외톨이야~~~

    난소 나이 젊게 나오는 사람 흔하지 않으니까 천운으로 알고 하루라도 빨리 난임병원 가서 냉동하세요.
    안 해놓은 거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 4. 동생
    '19.2.11 8:38 P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

    전 언니보다 어린데 난임병원 다녀요.
    아이생각 없다가 이제 좀 가져볼까 해서요.
    다행히 난소나이는 적다해서 다행이긴한데
    몇년전에 왔음 더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냉동 추천합니다!!!! 설사 딩크로 살더라도요.

  • 5. 저는
    '19.2.11 8:58 PM (58.231.xxx.208)

    찬성이요.
    지금이라도 하세요.

  • 6. 22222
    '19.2.11 9:05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하면좋을걸요

  • 7. 22222
    '19.2.11 9:05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222233

  • 8. ...
    '19.2.11 9:13 PM (65.189.xxx.173)

    인생 몰라요. 하세요.

  • 9. 댓글웃기네요
    '19.2.11 9:39 PM (112.151.xxx.25)

    질문에는 대답 안하고 웬 훈계질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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