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속시원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다 불쌍하네요. 쩝...
엄마에게 딱히 원망도 없고 그냥 감정 자체가 없어서
내 엄마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고 바라는거 없이 살았는데
어느 순간 개도 짖는 개를 돌아본다고
누구 좋으라고 내가 할 말 안하고 사나 싶더라구요.
특히 아들 장가가고 나니 함께 시녀노릇 하길 원하는거 같아서
거기에 결정적으로 열받은게 좀 있구요
엄마께 목돈이 좀 생겼는데 아들네 돈 필요하다고
다 줄거라 하길래 솔직히 당신 돈을 어떻게 쓰든 관심 없지만
어찌 그렇게 매사 딱 한 자식만을 위하고 생각하냐 몇마디 했더니
당황해서 우물쭈물 하시네요.
뭐 무의식 중에 그랬다느니.. 무의식 중이라는건 사실이에요.
제가 사람이 아니라 벽이나 공기처럼 생각이 되는지
제가 들어 기분나쁠 얘긴지 아닌지 판단도 없이 항상 얘기하시거든요..
근데 뭐 따진다고 엄마가 내 생각 더해줄 것도 아니고.
할 말 없어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그냥 초라해 보이기만 하고..
웃긴게 사주팔자를 보면 아들한테는 정인=친모
저한테는 편인=계모가 있다고 나와요ㅋㅋ
돌아가신 조부모도 참 대놓고 손주 손녀 차별을 잘했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끄고 나대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가끔은
나 왜 태어났나 싶어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독신주의자 됐나 싶기도 하고ㅜㅜㅋㅋ
아들만 귀하신 엄마께 성질 좀 부려봤는데
...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9-02-11 17:10:58
IP : 119.198.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9.2.11 5:14 PM (116.37.xxx.156)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
2. ......
'19.2.11 5:2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2222222
우리 집 얘기인 줄....ㅠㅠ
집 사주고 장가 보냈더니 있는 돈 다 털어 땅 사고선 돈 없다고
월세사는 누나한테 돈 천만원 꿔간 아들 있어요.3. 알면서도
'19.2.11 5:4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왜 주나요?
4. 윗분
'19.2.11 5:44 PM (223.62.xxx.37)그런데도 계속드리고 꿔주는 님은 왜 그러시나요?
5. ㅠ
'19.2.11 5:54 PM (110.70.xxx.219)왜 엄마들은 여자면서 아들을 편애하는걸까요ㅡㅜ
6. .......
'19.2.11 5:5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제가 꿔 준거 아니에요. 저는 호구 아닙니다.
7. 슈슈
'19.2.11 9:03 PM (1.230.xxx.177)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군요..ㅜㅜ
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09549 | 체리씨 챙겨온 딸.... 25 | ... | 2019/03/10 | 9,307 |
| 909548 | 공기 청정기 몇대 쓰시나요? 2 | 에어 | 2019/03/10 | 2,514 |
| 909547 |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53 | ㄹㄹㄹㄹ | 2019/03/10 | 19,453 |
| 909546 | "핵 발전소 이제 그만"…"미세먼지보.. 1 | 후쿠시마의 .. | 2019/03/10 | 1,479 |
| 909545 | 죽어도 될것 같아요 112 | 휴식 | 2019/03/10 | 26,551 |
| 909544 | 청국장에 깍두기 넣고 해드세요? 5 | ..... | 2019/03/10 | 2,483 |
| 909543 | 남편 바람 조언이요 82 | ... | 2019/03/10 | 28,988 |
| 909542 | 82에서 본 가장 따뜻한 글들 공유해봐요! 1 | 음 | 2019/03/10 | 1,993 |
| 909541 | NPR, 트럼프 대통령 북한과의 최상 협상 결렬시켜 4 | light7.. | 2019/03/10 | 2,285 |
| 909540 | 미인이다는 소리듣고 3 | 직장맘 | 2019/03/10 | 4,395 |
| 909539 | 어느정도면 이혼 하나요? 59 | 과일 | 2019/03/10 | 17,477 |
| 909538 | 열혈사제보시는.분~~ 8 | ㅎㅎㅎㅎ | 2019/03/10 | 3,288 |
| 909537 | 칸켄백 5 | 백팩 | 2019/03/10 | 2,244 |
| 909536 | 머리 짧게 잘랐더니 진심 못생겼네요ㅠ 37 | 하아 | 2019/03/10 | 9,932 |
| 909535 | 북위례 청약계획 있으신가요? 4 | 음 | 2019/03/10 | 2,740 |
| 909534 | 저는 소싯적에 돈이 그리 궁했었어요 2 | 아련 | 2019/03/10 | 2,179 |
| 909533 | 나혼산 귱집사 17 | . . . .. | 2019/03/10 | 8,272 |
| 909532 | 허리 안좋은데 정수기 매니저 일 할 수 있을까요 5 | 취업 | 2019/03/10 | 2,122 |
| 909531 | 이등병의편지 라다오에서 나오는데 4 | .. | 2019/03/10 | 1,176 |
| 909530 | 다들 칭찬하시는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주세요~~ 9 | 식기세척기 | 2019/03/10 | 3,506 |
| 909529 | 도미솔 시 도레도 이렇게 시작하는 곡 11 | 피아노 | 2019/03/10 | 10,818 |
| 909528 | 국산콩 된장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11 | .. | 2019/03/09 | 3,089 |
| 909527 |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시나요?? 25 | 아고.. | 2019/03/09 | 15,025 |
| 909526 | 북한 진짜 일본에 대한 찰진 표현 36 | 짱이다 | 2019/03/09 | 6,636 |
| 909525 | 드림렌즈 안경원에서도 취급하나요? 4 | 드림 | 2019/03/09 | 2,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