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만 귀하신 엄마께 성질 좀 부려봤는데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9-02-11 17:10:58
뭐 속시원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다 불쌍하네요. 쩝...
엄마에게 딱히 원망도 없고 그냥 감정 자체가 없어서
내 엄마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고 바라는거 없이 살았는데
어느 순간 개도 짖는 개를 돌아본다고
누구 좋으라고 내가 할 말 안하고 사나 싶더라구요.
특히 아들 장가가고 나니 함께 시녀노릇 하길 원하는거 같아서
거기에 결정적으로 열받은게 좀 있구요
엄마께 목돈이 좀 생겼는데 아들네 돈 필요하다고
다 줄거라 하길래 솔직히 당신 돈을 어떻게 쓰든 관심 없지만
어찌 그렇게 매사 딱 한 자식만을 위하고 생각하냐 몇마디 했더니
당황해서 우물쭈물 하시네요.
뭐 무의식 중에 그랬다느니.. 무의식 중이라는건 사실이에요.
제가 사람이 아니라 벽이나 공기처럼 생각이 되는지
제가 들어 기분나쁠 얘긴지 아닌지 판단도 없이 항상 얘기하시거든요..
근데 뭐 따진다고 엄마가 내 생각 더해줄 것도 아니고.
할 말 없어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그냥 초라해 보이기만 하고..
웃긴게 사주팔자를 보면 아들한테는 정인=친모
저한테는 편인=계모가 있다고 나와요ㅋㅋ
돌아가신 조부모도 참 대놓고 손주 손녀 차별을 잘했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끄고 나대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가끔은
나 왜 태어났나 싶어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독신주의자 됐나 싶기도 하고ㅜㅜㅋㅋ
IP : 119.198.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1 5:14 PM (116.37.xxx.156)

    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

  • 2. ......
    '19.2.11 5:2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2222222
    우리 집 얘기인 줄....ㅠㅠ
    집 사주고 장가 보냈더니 있는 돈 다 털어 땅 사고선 돈 없다고
    월세사는 누나한테 돈 천만원 꿔간 아들 있어요.

  • 3. 알면서도
    '19.2.11 5:4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왜 주나요?

  • 4. 윗분
    '19.2.11 5:44 PM (223.62.xxx.37)

    그런데도 계속드리고 꿔주는 님은 왜 그러시나요?

  • 5.
    '19.2.11 5:54 PM (110.70.xxx.219)

    왜 엄마들은 여자면서 아들을 편애하는걸까요ㅡㅜ

  • 6. .......
    '19.2.11 5:5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꿔 준거 아니에요. 저는 호구 아닙니다.

  • 7. 슈슈
    '19.2.11 9:03 PM (1.230.xxx.177)

    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군요..ㅜㅜ


    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378 해외직구 물품 판매했다고 조사받고 왔습니다 36 2019/02/12 15,366
902377 아들 아이가 내일 3 면세점 2019/02/12 1,214
902376 봉다리빵이 많은 82여러분들의 감성을 자극했나봐요 7 가갸겨 2019/02/12 1,272
902375 [김경수 무죄] 너무나 헤픈 법정구속 2 ㅇㅇ 2019/02/12 809
902374 자녀장려금이요.. 3 나야나 2019/02/12 1,344
902373 참빗 기억하는 분? 20 ㅎㅎ 2019/02/12 2,757
902372 이탄희 판사 “판사들 압도적 다수는 사법농단 진상 밝혀야 한다는.. 9 항복해!사법.. 2019/02/12 1,562
902371 시판 생강차 중 맛있는 거?? 13 .. 2019/02/12 2,486
902370 15만원짜리 초콜렛도 있나요? 6 초콜릿 2019/02/12 1,436
902369 차라리기대치없는봉지빵 5 적응 2019/02/12 1,485
902368 갈비양념 남은거 어떻게 버리나요? 1 .. 2019/02/12 3,450
902367 독일 사시는 분 계시면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2 Bitte 2019/02/12 1,607
902366 식당에서 같이 밥 먹을때 많이 오래 먹는 사람요 6 통통 2019/02/12 2,493
902365 늘 내가 먼저 연락하는 친구 7 나혼자 2019/02/12 3,169
902364 보편 타당성의 진리... 5 그린 2019/02/12 911
902363 봉다리빵 남초반응 20 .... 2019/02/12 7,069
902362 의욕이 도통 생기지 않는 건, 아파서일까요, 우울증일까요? 10 휴.. 2019/02/12 2,133
902361 잠실쪽에 안경 빨리되는 곳 있나요?ㅠ 1 ... 2019/02/12 700
902360 냄비를 찾습니다 2 혹시 2019/02/12 1,010
902359 매일 샤워하시는 분들은 질염 없으세요? 14 2019/02/12 8,971
902358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말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요 10 ㅇㅇ 2019/02/12 3,774
902357 일제 아닌 보온보냉병 추천해 주세요 2 .... 2019/02/12 1,120
902356 수준, 격 운운하는 하는 사람들 38 봉다리빵 2019/02/12 4,919
902355 보니엠의 이 영상이 저는 너무 좋아요. 8 2019/02/12 1,428
902354 아직도 한반도 분쟁 바라나? 빵빵! 경적 울린 문 대통령, 6 ㅇㅇㅇ 2019/02/1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