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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복직이 두려운 이유...

체력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9-02-11 16:27:29

일주일에 한 번만 나가도록 조정된 업무를 일년 정도 했어요

이젠 정말 더이상 미룰수 없어 풀타임 돌아가야 하는데

일이 무서워서도 아니고 다른 어떤 이유도 아니고 돈때문에라도 하루 빨리 풀타임 해야하는 이 상황에

오직 ..

체력이 너무 안되고 내 몸을 못믿겠어서 너무 두려워요


이년 전엔 디스크끼때문에 병원서 치료 계속 받았고

목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서있지도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다 그만두고 쉬면서 거의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대신 피곤끼가 너무 심해서

아침 한끼 차리고 잠깐 나갔다 오더라도 기절... 쓰러져요

주말에는 정신 못차리고 하나도 손 못대고 하루종일 자구요

원래도 최약체 몸이었지만 그래도 딱히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큰 병이 있다기보단 피곤이 극에 달해서 하루에도 여러번 눕고 쉬어야 하는 이 상황..

40대 중반 분들 일에 복귀하거나 재취업하셨거나 어쨌건 긴 일에 다시 복귀한 분들

체력 안좋았던 분들 괜찮나요?


이번에 시작하면 절대 중간에 그만두거나 책임없이 그만두는 자리가 아니라서 너무 걱정됩니다

근데 몸이 너무 힘들어요

단시간 근무로 그냥 돈으로는 의미없는 일만 하고 살수도 없고...ㅠㅠㅠ



IP : 175.113.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1 4:38 PM (121.130.xxx.40)

    언제 복직인데요
    살살 운동하며 일해야해요
    일만하면 체력만 소진되요
    지인이 40쯤인가 넘러 재취업 했는데
    졸도 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2. ...
    '19.2.11 4: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운동하세요
    그 외에는 답 없어요

  • 3. 원글
    '19.2.11 4:41 PM (175.113.xxx.77)

    말나온지 꽤 되어서..일주일안에 가부를 이야기해줘야 해요ㅠㅠ
    근데 평생 너무 체력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기엔
    너무 심하게 피곤하고 일단 중간에 정신줄 놓을정도로 쉬어주지 않음 아무 것도 못할 정도에요
    특히 부쩍 요 몇년간 이렇게 되었어요 ......ㅜ

  • 4. ...
    '19.2.11 4: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쉬는 동안 운동을 하셨어야...

  • 5. 원글
    '19.2.11 4:43 PM (175.113.xxx.77)

    운동도 해보고 약 비타민 영양제는 계속 챙겨먹고 별 짓을 다 했어요..
    근데 운동은 안맞는지 너무너무 힘들기만 하고 의사도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산책만 하라고..ㅠㅠ 일단 허리 목이 안좋으니 조심해야하는게 있긴 있어서...

  • 6. 토닥토닥
    '19.2.11 4:44 PM (147.47.xxx.45)

    남 얘기가 아니네요. 제가 그래요. 저도 업무 과중으로 몸에 무리왔고
    지금 휴직중인데.........
    자신이 없네요. 복직할... ㅠㅠㅠ
    동병상련이라 댓글 달았어요. ㅠㅠ

  • 7. 원글
    '19.2.11 4:49 PM (175.113.xxx.77)

    ㄴ ㅠㅠㅠ 윗님..

    어떤분들은 운동하면 반드시 좋아진다고 하시던데 전 왜이러나요.. 간단한 거라 요가 정도 시작하고
    달리기 정도 했는데 정말 극한 훈련인데다 석달 정도 지나면 좋아져야 하는데 넘 피곤해서 일상이 안될
    지경이라 산책하는 정도로 줄여 버렸어요
    이래갖고 무슨일을 하겠나.. 별생각이 다들고 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일단 업무는 내 손안에
    있더라도 몸이 너무 안되니 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서.. 약으로 버텨야하나... 하루에도 열번씩 생각이
    오락가락. 오늘은 그나마 사무실에 일하는 날이라 정신줄 차리고 있는데 이틀 연속 일하면 이제 난리나요 ㅠ

  • 8. 승승
    '19.2.11 4:50 PM (125.140.xxx.192)

    에고 안쓰러워라.
    일단 아무거나 수시로 자꾸 드세요.
    체력의 80%는 결국 잘 먹어야 하는거더라구요.
    제 주위를 봐도 잘 안먹는 사람이 -일부러 다이어트 하는 사람 빼고요-
    체력이 좋아요.
    그리고 긍정적 사고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힘내세요!

  • 9. 한약 먹고
    '19.2.11 4:51 PM (42.147.xxx.246)

    맛사지 받으세요.

    좀 달라집니다.
    병원에 가서 아주 비싼 영양제도 맞고요.

    마늘 주사가 반짝한다고 합니다.

    피검사도 해 보세요.
    홀몬 검사도 해 보시고요.

    갑상선 문제가 있으면 그리 몸이 힘들다고 하네요.

  • 10. 환자는 쉬어야
    '19.2.11 4:52 PM (203.247.xxx.210)

    남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면요

  • 11. 승승
    '19.2.11 5:24 PM (125.140.xxx.192) - 삭제된댓글

    잘 안먹는 사람이 -->잘 먹는 사람이

  • 12. 승승
    '19.2.11 5:25 PM (125.140.xxx.192)

    체력이 좋아요 -> 체력이 약해요.

  • 13. 원글
    '19.2.11 6:45 PM (175.113.xxx.77)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퇴근 길에 마늘주사 알아보고 가야 겠네요
    체력과 몸 상태가 이러니 매사가 업무 복귀에 자신이 없어져요. 정말 너무 근본적인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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