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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때 실수 뭐 있었나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9-02-11 12:43:08
저는 결혼하고 처음 미역국을 끓이는데, 분명 적당한 양의 미역을 물에 넣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불어서...

결국 냄비 몇개에 나눠서 끓였다죠...한 4일은 둘이서 아침저녁으로 미역국만 먹었나봐요 ㅎㅎ


문제는 지금도 손이 커서 뭘하든 너무 많이씩 하네요.


IP : 65.189.xxx.17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12:46 PM (222.237.xxx.88)

    레시피를 잘못봐서
    1tea spoon 넣어야 할것을 1Table spoon 넣는거요.
    이젠 잘못 읽었더라도 넣기 직전에
    응? 하고 다시 레시피를 확인하지만
    그때는 무조건 읽은대로 넣었죠.

  • 2.
    '19.2.11 12:46 PM (49.167.xxx.131)

    누구나 다 한번은 겪었을 미역 불리기죠ㅠ 전 반이상 버렸어요. 그래도 한솥을 끓임

  • 3. ㅡㅡㅡ
    '19.2.11 12:47 PM (110.70.xxx.105)

    밥 처음 지었을 때 공기밥 부피만큼 쌀을 넣었더니 전기밥솥을 여니까 백설기같은 쌀기둥밥이 나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4. 저도 무식
    '19.2.11 12:50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좋은 식재료를 때려 부우면
    최고의 식사가 될줄 안거예요
    생선 햄 고기 잔뜩 넣고 끓였더니
    남편이 개밥이냐고...
    이젠 안그래요 ㅋㅋ

  • 5. 식혜
    '19.2.11 12:51 PM (122.60.xxx.209)

    저는 결혼초에 처음하는 식혜를 어디서 주워들은건 기억나서 엿기름에 물붓고 가라안친뒤 윗물을 따라버리고
    가라앉은찌꺼기로 식혜를 한적이있었어요...

  • 6. ...
    '19.2.11 12:53 PM (65.189.xxx.173)

    제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주려고 샌드위치를 쌌는데 맛이 잘 안나서 참기름을 넣었다고...

  • 7. 프린
    '19.2.11 1:06 PM (210.97.xxx.128)

    고기연육이 배말고도 다른과일도 맛있길래 자신감붙어서 바나나 넣었다가 정말 죽이 됐어요
    한우 2킬로 넘었었는데 아예 못먹고 버렸어요
    고기만 풀어지고 끝이 아니라 아예 못먹을 맛과 식감이더라구요

  • 8. 스냅포유
    '19.2.11 1:08 PM (180.230.xxx.46)

    잡채를 하고 싶었어요

    외할머니께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당면 삶을 줄은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셨는지
    당면 삶으라는 말은 안하시고
    나머지 재료들만 가르쳐주셔서
    당면은 고민하다가 물에 몇 번 씻어서 그냥 부셔서 넣었는데
    제가 봐도 좀 이상했어요
    남편 당시에 새신랑은 이상하다고 하면서 꾸역꾸역 먹었는데 위장은 엄청 튼튼했나봐요

    엄마가 일을 하셔서 집에 일하는 분이 계시다보니
    정말 말 그대로 본데없이 자라서 그런 일이 발생을 했었는데요

    몇달 지나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당면을 삶으시더라고요.
    놀라웠지요

  • 9.
    '19.2.11 1:14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물만두 데치는걸 몰라서
    찬물에 첨부터 넣고 끓였더니 죽됐어요ㅋㅋ
    아버님이랑 남편이 그거보고
    암소리 못하고 헛기침만 하더라구요

  • 10. 나옹
    '19.2.11 1:17 PM (223.38.xxx.94)

    신혼때 밤을 칼집을 내고 양면팬에 구웠는데 제대로 칼집이 안 들어간 거죠. 가스렌지 위에서 터져서 천장에 밤이 덕지 덕지. 양면팬은 부서졌고요. 다치지 않고 불나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었어요 ㅜ.ㅜ

  • 11. 순콩
    '19.2.11 1:28 PM (61.38.xxx.243)

    결혼 후 첫명절에 시댁 가서 전에 간 하라고했는데.. 조절 못하고 소금이 푹 들어갔죠. 그런게 그게 소금이 아니었고. 미원이었어요. 그냥 비밀로 넘어갔어요. 저만 아는 사실로.

  • 12. 추석에
    '19.2.11 1:3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송편 해먹겠다고 쌀가루 사서 반죽해서 , 속 고명 넣고 해서 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퍼져서 형체를 알 수가 없었어요

    전 그때 처음 알았어요. 맵쌀가루로 해야 한다는것을 ㅎㅎㅎㅎ
    떡은 말랑말랑해서 찹쌀 가루로 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 13. ..
    '19.2.11 2:05 PM (119.71.xxx.209) - 삭제된댓글

    쫄면 삶는데 펼쳐서 넣어야하는거 모르고 라면처럼 그냥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 14. ...
    '19.2.11 2:14 PM (175.116.xxx.202)

    결혼하고 처음 밥 하는데 1등급 안심 사다가 미역국 끓였습니다. 고기 부위가 뭔지몰라 마트에서 젤 비싼거 달라해서 끓였죠
    인생 촤고의 미역국 이었습니다 ㅋㅋ

  • 15. ...
    '19.2.11 2:38 PM (111.65.xxx.95)

    저 아는분은요.
    김치들 보면 물이 흥건하게 있잖아요.
    그래서 김치 담글때
    아예 처음에 물도 한컵정도 넣고 담았대요.

  • 16. 님은먼곳에
    '19.2.11 2:40 PM (39.7.xxx.145)

    신혼 초에 남편 직장 동료들 집들이가 있어서 소고기무국을 하려고 한우 양지를 샀어요
    저희 집에선 무국 끓일때 덩어리로 푹 삶아서 손으로 쪽쪽 찢어서 끓여주셨거든요.
    그걸 따라한다고 큰 냄비에 덩어리로 푹 삶은것까지는 좋았는데 끓인 육수를 다 따라버렸어요ㅠㅠ
    그리고 찢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엄마한테 전화하니 그거 아니라고 ㅠ
    맹물에 그 고기 넣고 끓였는데 간만 맞추니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지만 한우양지로 끓인 물을 그냥 개수대에 버린거 생각하면 참 이불킥감이네요 ㅋㅋ

  • 17. ....
    '19.2.11 3:09 PM (110.35.xxx.68)

    뭐든 물에 삶는건 마늘하고 파가 들어가는줄 알고 고구마찌면서 마늘하고 대파 썰어 같이 끓였어요. 식구들이 갖다 버리라고....

  • 18. 재밌다
    '19.2.11 3:12 PM (73.95.xxx.198)

    전남편하고 신혼일때
    새우튀김을 해달라고, 친구도 나눠먹겠다고 만들어달래서
    새우에 옷 입혀서 아주 낮은 온도에 한번 담궜다 싸줬어요.
    나중에 남은거 보니 익지도 않고 옷도 다 떨어졌...
    다음부턴 싸달란 말 안하더라고요.
    아진짜 요리 1도 못하고 결혼했었네요.
    지금은 최고의 요리사.. ㅋ

  • 19. ,,,
    '19.2.11 3:17 PM (121.167.xxx.120)

    신혼 여행 다녀와서 시어머니가 피곤하다고 잠 못잤다고 드러 누워서
    밥차려 오라고 해서 밥을 했는데 다섯 그릇에 누룽지가 세그릇 되게 밥 했어요.
    시어머니. 아들(우리 남편)만 밥 먹고(시어머니가 그렇게 밥그릇 배치)
    시아버지 며느리(나) 조카(시누이 아들)은 예쁜 누룬밥도 아니고 시커먼 누른밥 먹었어요.
    가스불이 음식점 가스불이고 밥이 설어서 자꾸 물붓다가 그랬어요.
    밥도 등산 가서 밥 몇번 해 보았고 집에선 전기 밥솥으로 밥 했고요.

  • 20. 저는
    '19.2.11 3:42 PM (124.50.xxx.65)

    날치알을 해동시켜놓고 요리에 그냥 넣어야하나
    씼어야하나 고민하다
    그래도 깨끗이 씼어야지 싶어
    체에 넣고 수도물 틀었는데
    내 눈앞에서 날치알이 다 사라졌어요.
    황당해서 남편한테도 말안함.
    오늘 해야겠어요.

  • 21. ......
    '19.2.11 5:05 PM (121.130.xxx.15) - 삭제된댓글

    계란찜에 물 섞는걸 몰라서
    계란만 풀어서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엄청 딱딱하더라구요

  • 22. 참깨
    '19.2.11 5:21 PM (175.223.xxx.195)

    친정어머니한테 받은 참깨를
    씻지도 않고 볶았어요
    씻어야한다는 걸 알고
    그 다음엔 잘 씻는다고 씻는데
    쭉정이같은 게 자꾸 위로 뜨니
    계속 흘려버리고 물 갈아가면서
    또 버리고
    그렇게 아까운 깨를 하수구로~ ~

  • 23. 신혼때
    '19.2.11 5:35 PM (118.221.xxx.161)

    처음 해보는 시댁 김장 도와주러 갔다가 시어머니 씻어 소쿠리에 받쳐둔 절여진 배추를 다시 물에다 풍덩ㅋㅋ

  • 24. . . .
    '19.2.11 5:49 PM (175.223.xxx.62)

    저는 팥밥 한다고 쌀하고 팥 씻어서 그대로 밥을 했어요
    밥을 했는데 팥은 먹을 수가 없어서 전부 다 골라내고 밥만 먹었어요
    결혼 전에 팥밥과 팥죽은 엄마가 주는대로 먹어만 봤지 해보지 않으니 몰랐네요 ㅠ

  • 25. ..
    '19.2.11 9:45 PM (222.237.xxx.101)

    전 신행 다녀와서 만두국 끓여줄게 하고 육수 내는데 물 2L에 작은 멸치 8마리 넣고 끓인거...비릴까봐 그랬어요. ㅠ

  • 26. 저는 돼지갈비로
    '19.2.11 11:47 PM (175.194.xxx.3)

    갈비탕 끓였어요.
    맛이 특이하더라구요.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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