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보고 있는데,
민주당 답답하게 보일(?) 정도로,
남의 말은 안 듣고 내 말만 맞다 모드에다가
상대방이 말을 설명을 하면 중간에 끊고,
잠시 주춤이라도 하면 더 큰소리로 우겨대고
한마디로 논리고 나발이고 없는데, 순간순간 받아치는 게
지가 불리한 상황되면 농담처럼 정색하면서 넘어가고,
상대방의 이야기 꼬투리 잡기와, 프레임 씌우기에 아주 잘하네요.
일례로,
자기들 설 연휴동안 릴레이 방송을 했다~ 반응이 좋았다~ 하니까,
이철희가 '릴레이 단식 아니구요?' 했더니
장난처럼 째리면서 '아이 그만 놀리시구요~'
거기에 허허 하고 넘어가는 이철희... ㅡㅡ 아오 빡.
하아.. 왜 저러는 건가요? 저 미친년은 정말 가장 재수없는 방법으로
자신이 여자라는 상황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은... ㅆ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