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 전원을 해야 될까요?

내생에봄날은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9-02-11 00:41:55
어제 위내시경 검사후 천공 의심으로 CT 및, 엑스레이, 혈액배양검사를 했는데.. 제가 보기엔 복막염 증상같은데, 일요일이라 당직의인턴이 와보더니 염증수치,백혈구수치가 높고, 아랫배 오른쪽이 아픈게 맹장 같다고.. 항생제, 해열진통제 투여하면서 경과만 관찰하고 있어요.. 항생제를 써도 열이 계속 오르기만 하고 지금은 재봤더니 39.3부라네요.. 이렇게까지 열이 심하게 오른적은 처음이라, 온몸이 너무 아프고, 어질어질하고 곧 의식을 잃을거 같아 두려워요 ㅠ 소화기외과 인턴선생님은 염증수치가 놓으면 수술하기 위험하다고 열이랑 염증수치가 잡히면 맹장 수술을 들서가자 하시는데.. 보통 맹장이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면 바로 수술 들어가지 않나요?
제가 불안장애도 있고, 미혼에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 보호자로 와줄사람도 없고 이런일을 상의할 어른이 없는데 혼자 갑자기 많이 아파서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ㅠ 역시 병원은 서울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집이 인천이라 그냥 처음엔 위내시경만 검사할 생각으로 입원했는데 위내시경후 갑자기 멀쩡하던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열이 오르네요.. 인천 모 대학병원으로 왔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신뢰가 안가네요.. 그렇다고 지금 이몸으로 혼자 병원을 옮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82님들 저 어떻게 해야할지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12:45 A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인천 킬병원인가요?
    님이 불안하면 옮기셔야죠
    배아픈건 심리적 요인일 수 있어요
    서울와서 편안하면 옮기셔야죠
    증상과 마음은 따로 뗄 수 없답니다.
    의사말 못믿겠으면 옮기세요
    님 의지대로 하세요. 님 인생이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2. 어머
    '19.2.11 12:48 AM (116.123.xxx.113)

    무섭네요
    서울로 옮기세요.

  • 3. ...
    '19.2.11 12:53 AM (112.170.xxx.237)

    저라면 택시타고서라도 아산병원 응급실 갈것 같아요...

  • 4. ...
    '19.2.11 1:14 AM (58.234.xxx.79)

    그러니까
    위내시경 하다가 위장 천공이 생겼다는 건가요?
    아니면 위내시경으로 들여다 보니 위장에 궤양성 천공이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옮기셨다는 건가요?

    일단 내시경 시술시 의료과실로 천공이 생겼다고 한다면
    쇼크가 올 정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누가봐도
    응급 수술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열이 높아 어지러울 수 있고
    맹장염 초기증상이 구토 열 몸살 증상이 겹쳐 오는경우가
    많아요.
    복부 CT 촬영하면 맹장 사이즈로도 수술해야하는지 여부가
    간단히 판명이 되는데....
    병원 의사들 믿고 기다려 보세요.
    수술전 까지 항생제 쓰면서 기다립니다.

  • 5.
    '19.2.11 12:26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항생제, 해열진통제 투여하면서 경과만 관찰하고 있어요.. 항생제를 써도 열이 계속 오르기만 하고 지금은 재봤더니 39.3부라네요.. 이렇게까지 열이 심하게 오른적은 처음이라, 온몸이 너무 아프고, 어질어질하고 곧 의식을 잃을거 같아 두려워요 ㅠ 소화기외과 인턴선생님은 염증수치가 놓으면 수술하기 위험하다고 열이랑 염증수치가 잡히면 맹장 수술을 들서가자 하시는데..
    ------------------------------------------------------

    저도 이런적 있어요. 근데 전 자궁,난소쪽 문제였는데 수치도 너무 안좋고 이상하게 열이 계속 나고, 항생제 써도 안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원인찾는다고 위,대장내시경 다하고, 암튼 열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 수술하자고 해서, 기다렸는데도 열안내려서 결국 그냥 수술했네요. 그래도 다행인게, 수술하고 보니 단순 난소 낭종, 자궁근종이었고, 열도 내렸어요.

    아무튼, ct촬영하면 맹장 인지 아닌지는 나오고, 저는 ct했을 때 자궁쪽에서 혹이 보였었구요.
    병원의사가 기다자고 하면 한번 믿어보셔도 될듯. 그리고 저도 길병원에 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339 리스닝 점수 어떻게 올리나요 도와주세요 4 .. 2019/03/22 1,566
913338 눈이부시게에 이장면만 자꾸 곱씹어요 2 눈이 2019/03/21 4,559
913337 거창국제고--->헝가리의대 아세요? 28 푸르른하늘 2019/03/21 17,086
913336 저 모르게 남편이 2억이 빚이 있는데요 25 참담하네요 2019/03/21 17,995
913335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항공권 16 니마 2019/03/21 3,748
913334 자한당이 총리께 일본이 안부럽냐네요 9 2019/03/21 1,865
913333 알랭 드 보통의 한국에 대한 평가.jpg 3 .... 2019/03/21 4,441
913332 22개월 아들 이야기 15 고슴도치 2019/03/21 5,053
913331 대학생들 나경원 사무실에서 시위 10 ... 2019/03/21 1,883
913330 궁금해요 1 직업 2019/03/21 423
913329 11월초 영국 날씨. 8 ^^ 2019/03/21 1,777
913328 탐정님들 ㅎㅎ 저번에 찾던 노래 찾았어요 ㅎㅎ 포로리 2019/03/21 948
913327 냥이의 집중력 3 냥이가대단해.. 2019/03/21 2,281
913326 대한민국에 태권도학원 안 다닌 남자애들 없죠? 28 태권 2019/03/21 5,850
913325 미동부에서 서울까지 퍼스트클래스로 부치면 얼마나 걸리나요? 10 ... 2019/03/21 2,434
913324 이대목동병원,경희대 근처 숙박 추천해주세요 4 .... 2019/03/21 2,153
913323 행복일기 쓰는 분 계세요? 행복일기 2019/03/21 808
913322 김학의 자취 감췄답니다 30 납치마약고문.. 2019/03/21 19,359
913321 폰 분실했을때 공폰에 유심넣어서 사용 가능한가요 2 핸드폰 2019/03/21 3,845
913320 새직장 동료자녀 결혼 축의금이요 2 바다랑 2019/03/21 2,680
913319 "파워건 참패에 조급했나"…삼성전자, 무선청소.. 6 양아치ㅅㅅ 2019/03/21 2,340
913318 차문호였구나. 19 .. 2019/03/21 7,410
913317 국민건강보험공단 1 .. 2019/03/21 1,005
913316 승리 미래 예언한 빅뱅 유뷰브 보셨나요? 3 2019/03/21 5,814
913315 어이가없네요 김성수씨네 62 살림남 2019/03/21 3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