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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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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열받은거 쉽게 안삭혀질때...

ㅇㅇ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9-02-10 20:49:28
어떻게 하시나요?
애한테 버럭하고나서
애가 잘못했다고 했는데도
화가 누그러지지않아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애랑 한판한건데
어른이랑 한판 한것같은 에너지소모에
감정도 잘 추스려지지않고
엄마답게 쿨하게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 하고 마무리지어야하는데
뒷끝작렬하는 저한테도 화가나서 더 누그러지지않네요
옆에서 남편도 화 풀라고 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그러면 엄마자격없다하겠죠.
다음생에는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혼자 살고싶어요
IP : 211.117.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0 8:50 PM (116.127.xxx.146)

    대단하네요
    애가 사과까지 했는데도?

    님한테 애가 너무 만만한건가보네요
    애들이 잘못했다고 사과를 다 하는것도 아닌데

    적당히 하세요

  • 2. ..
    '19.2.10 8:51 PM (119.64.xxx.178)

    애만도 못하네요
    애는 싹싹하게 잘못했다고 했나 본데
    왜혼자 분을 못 삭히시는지
    2차전 하지 말길 바랍니다

  • 3.
    '19.2.10 8:58 PM (125.177.xxx.105)

    내가 왜 화가 났을까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자식은 내맘대로 되는 소유물이 아니잖아요 자식에게도 나만큼의 동등한 인격이 있다는것도 인식하시고
    자식에대한 기대나 바램이 나의 욕심이라는거, 화를 내면 반항심도 그만큼 커질거고 아이가 잘될수 있을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시길

  • 4. .....
    '19.2.10 8:58 PM (221.157.xxx.127)

    애가 노예 소유물 로 생각되시나요 ~ 애가하는 잘못이래봐야 대부분 공부하랬는데 안하거나 학원 땡땡이친거 정도일텐데

  • 5. 감정처리...
    '19.2.10 9:01 PM (183.102.xxx.86)

    아마도... 어쩌면... 지금 그 감정은 지금 겪고있는 상황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는 상처때문일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아이를 용서할 수 없는지, 감정조절할 수 없는 나를 보며 더 분노할 수 밖에없는지 찬찬히 살펴보세요.
    정말 힘들다면 심리상담소를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원인을 찾아보세요.

  • 6. 아직
    '19.2.10 9:13 PM (222.116.xxx.95) - 삭제된댓글

    어리니까 그나마 아이가 사과하지 좀 크면 꼰대?취급하며 대화 자체를 안하려고 할걸요.
    아이가 큰죄를 진거 아니면 마음비우세요
    그나마 여태는 아이가 엄마뜻대로 움직여줬으니 화도 내고 하는거지요. 자식 맘대로 되지않더라구요

  • 7.
    '19.2.10 9:36 PM (175.120.xxx.219)

    조금있음 그런 엄마를 무시하게 되요. 어른이 감정 컨트롤을 못하니 어린 자기와 다를 것이 없다 볼 수 있지요. 자식은 남의 자식이다...여기고 키우면 잘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마음대로 절대 되지 않을뿐더러
    설령 그렇게 된다면 그 아이는 바보가 된답니다.

    힘드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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