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면서 화분이나 꽃 이런것들도 좋아지던가요..?? 갑자기 제마음속에 변화가.

...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9-02-10 14:08:21
저는 원래 꽃이나 화분 같은거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거든요...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화분가꾸기  그런거 참 좋아하셨거든요 
그때는  그냥 엄마 취미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거든요..ㅋㅋ
근데 제가 이젠 나이들면서 엄마랑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꽃가게를 그냥 못지나치고 그래도 저렴하면서 키우기 쉬운건 하나둘씩 사모으기 시작하는거예요..ㅋㅋ
공기 정화 된다는 그런 화분들 주로 구입해서 방에도 가져도 놓구요.. 
좀 있으면 벚꽃도 필텐데 아마 ㅋㅋ 올해도 벚꽃 구경 갈듯 싶구요.. 이게 30대 되면서 그렇게 꽃구경이 
좋더라구요.. 이쁜꽃들 보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게 나이들면서...  예전에 엄마가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내자신을 보니까 신기해서요...
화분 가꾸기 좋아하시던분들  20대때도 그렇게 좋아하셨나요..?? 
지금 30대 후반 들면서 그렇게 꽃은 이쁜데 빨리 시들어지니까 사고 싶은마음은 딱히 없는데 
화분은 사게 되는것 같아요..

 
IP : 175.11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0 2:23 PM (121.167.xxx.120)

    나이에 상관없이 꽃은 좋아 하는 사람이 좋아 해요.
    저도 친정 어머니가 꽃을 좋아해서 같이 키우면서 들여다 보다가
    꽃 화분을 아파트에서 50개 가까이 키웠어요.
    나이가 들어서 분갈이 하는것도 흙사러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서너개만
    남기고 없앴어요. 아들이 집에서 클때 꽃이 피면 관심없어 해도 부러서
    꽃 핀거 보여주고 했었는데 결혼 하니 직장 다니면서 화분을 들이더니
    한 20개 정도 키워요. 며느리는 신경 안쓰고 아들이 관리하고 키우더군요.
    아주 잘 키워서 배우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신기 해요.
    아마 원글님도 어머님이 꽃 키우는 환경에서 자라서 무의식중에 좋아 하시게
    된것 같아요. 남편이 퇴직하면서 집에다 화분을 들이더니 이젠 60개까지 늘었어요.
    식물이 자라고 싹이 돋고 꽃이 피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져요.

  • 2. ...
    '19.2.10 2:33 PM (175.113.xxx.252)

    화분 키우면서 우리 엄마가 이래서 그렇게 화분좋아하고 꽃좋아했구나 싶어요.. 자라서 싹돋고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 3. .....
    '19.2.10 2:37 PM (221.157.xxx.127)

    자식 다 키우고나니 뭔가 애정 줄데 필요한참에 꽃 화분 키우며 뿌듯함이 생김

  • 4. 저요
    '19.2.10 3:51 PM (58.226.xxx.131)

    집에 화분 놓는거 싫어하고(이건 지금도 싫어해요) 밖에 피어있는 꽃에도 관심 없었거든요. 꽃다발 예쁜줄도 몰랐어요. 진짜 무관심. 근데 삼십대 중반쯤부터 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길 가다가도 꽃 피어있으면 멈춰서서 한참 쳐다보고 냄새 맡고요, 봄만되면 공원으로 고궁으로 얼굴 탈 정도로 꽃구경 다녀요 ㅎㅎ

  • 5.
    '19.2.10 6:10 PM (118.222.xxx.21)

    구경만 좋고 집에 들이는건 싫어요. 물주고 물받이 비우고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 6. 저요
    '19.2.10 6:20 PM (211.218.xxx.183)

    마흔 넘어서 꽃 사고 화분사고
    가드닝배우고 있어요

  • 7. 나옹
    '19.2.10 7:41 PM (39.117.xxx.181)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채소씨를 뿌리고 키웠어요. 식물도 어릴 때가 참 예뻐요.

    흙을 뚫고 솟아난 새싹이 한 잎 두잎 이파리를 더해가고 매일 쑥쑥 자라나는게 저에게도 힘이 되더라구요. 식물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게 무슨 말인지 그 때 알았어요.

  • 8. ...
    '19.2.10 11:50 PM (61.73.xxx.87)

    곧 이사 갈 예정인데
    이사한 후에는 화분 좀 잘 키워 보고 싶어요.

    초록빛 이파리들만 봐도 기분이 상큼해지는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058 신분증 사본 제출하라 하면, 앞면만 인가요? 아니면 앞뒷면 다 .. 3 신분증 2019/02/27 7,390
906057 책에 다 나옵니다 5 tree1 2019/02/27 1,317
906056 교회 주차장 고맙네요 3 밝다 2019/02/27 2,160
906055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가 왜 필요하냐고요? 39 ㅋㅋㅋ 2019/02/27 3,379
906054 웹디자이너분들,제품을 단순한 선으로만 표현하고 싶어요 1 조언필요 2019/02/27 729
906053 美언론 "북미, 영변 폐쇄·제재완화·평화선언 등 잠정 .. 6 관음자비 2019/02/27 993
906052 인터넷으로 양고기를 시켰는데.. 4 양고기 2019/02/27 1,656
906051 자녀교육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1 자녀 2019/02/27 1,262
906050 전세금 반환시 집주인 요청, 안전할까요 26 전세 2019/02/27 3,457
906049 나경원은 어쩌다가ㅋㅋ 9 ㅋㅋ 2019/02/27 3,410
906048 카톡 알림 목탁소리 ㅋㅋ 9 nake 2019/02/27 4,275
906047 팔꿈치~팔목 사이가 너무 아파요 5 병원 2019/02/27 2,530
906046 백인 부모가 키운 흑인 아들, 커서 가정 꾸리고 '입양' 사실을.. 3 ... 2019/02/27 5,154
906045 요즘 갑자기 화가 울컥울컥 나네요(제목수정 ㅠ) 6 ... 2019/02/27 1,654
906044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중에 밀가루 안들어간 게 있나요? 3 간식 2019/02/27 1,302
906043 전문대 입학식 왔어요. 30 전문대 2019/02/27 7,605
906042 택시 유리창에 손가락이 심하게 끼었어요.. 이거 어쩌나요 2 ㅇㅇ 2019/02/27 1,814
906041 광파오븐 천장서 쇳가루.녹 떨어져요 1 cookin.. 2019/02/27 2,164
906040 대기업 면접관련 팁 적어봅니다 (모두가 아는 팁일 수도 있겠습니.. 36 면접관 2019/02/27 5,373
906039 주차장에서 사고내고 도망간건..... 8 ㄹㄹ 2019/02/27 2,757
906038 맘스터치는 햄버거 안에 닭은 맛있는 데 포장닭 맛 7 엄마 2019/02/27 2,212
906037 번듯한 머그컵이나 커피잔 어디서 사나요?? 12 머그컵 2019/02/27 5,921
906036 급여가 일 8만원이면 실제 받는돈은? 6 ㅇㅇ 2019/02/27 2,104
906035 치매보험 가입하는게좋을까요 7 치매 2019/02/27 2,622
906034 소설 리얼라이즈 읽어보신분...비슷한류 책 추천 부탁드려요 리얼 2019/02/27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