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먹는것 좋아하는데 나름 입맛 까다롭고 맛집 다니는거 좋아해요
마침 집앞에 괜찮은 김밥집이 있어 종종 단골로 가는데
다른곳도 먹고싶어 지역 맘카페에 맛있는 김밥집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여긴 아파트 대단지 밀집 지역이라 음식점도 진짜 많고 맘카페 회원수도 많고
여기서 사람 바글바글하고 맛집으로 살아남은 집들은 평범 이상한다 여기면 되는곳이에요.
일단 김밥집 추천이라 몇십개의 리플이 달렸어요. 그중 중복되는 곳이 많았는데 가장많이 추천된곳부터 3위까지 한번씩 가볼생각이였다가
오늘 김밥이 간만에 땡겨 추천 1위받은집에 갔어요. 여기김밥 먹으면 다른집 김밥은 못먹는다는 리플이 엄청많은 곳이여서 기대를 했는데
야채김밥 3500원 소고기김밥 4천원 일단 저렴한 금액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격에 비해 내용물도 별로고 밥도 속재료에 비해 너무 많고 또 밥이 너무 질었어요
소화잘 안될 김밥..거기다 소고기 김밥은 너무 짰고 야채김밥은 짙짜 햄하나 안들어가있는 야채만들어간 김밥..이게 3500원..
정말 왜 이곳을 많이 추천했을까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자주갔던 단골집은 전참시 이영자네 김밥처럼 밥은 조금이고 그 내용물이 엄청많은 진짜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김밥집인데 여기는 수십댓글중 딱 한번 누가 추천했어요.
누구의 입맛이 답이라고 정해질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곳이 나에겐 맛집이 아닐수도 있다는것을 오늘도 한번 느꼈네요..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맛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도 조심해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곳을 먹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요. 내 입에 안맞으면 다음부터 안가면 되는것이고 자꾸 그런과정을 거쳐야 내입에 맞는 맛집을 자꾸 늘려갈수 있거든요
다음엔 추천 2번째 3번째 집도 가볼려구요
어째꺼나 가성비도 떨어지고 맛도 떨어지는 이곳이 추천 1위였다는 사실에 충격이였고
내가 대중과 취향이 다를수도 있구나 생각도 들었어요
정말 다행인건 거의 90% 남편과 입맛이 비슷한 의견이라는 것이네요. 둘 다 맛집 가는걸 좋아하는데 의견이 비슷해요. 입맛이 맞다는 것이겠죠?~
입맛이 어쩜 다 이렇게 다를까요?
ㅡ.ㅡ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9-02-10 01:51:01
IP : 58.148.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2.10 2:08 AM (59.15.xxx.86)추천해준 음식점이나 식품 혹은 라면 된장등
정말 추천수와 내 입맛은 다를 때가 많아요.
내가 어디 맛있다 추천하면
득달같이 거기 못갈데라고 댓글 달리고...
그냥 내 입맛따라 다니고
추천은 안하는걸로...2. 진짜
'19.2.10 2:10 AM (121.171.xxx.26)우리식구끼리 자주 하는 얘기가요
우리가 입맛 까다롭거나 미식가도 아닌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한곳 가보면 맛이 없어요
왜 맛있다고 난리인지 이해가 안강ㆍ느....;;3. ㅡ.ㅡ
'19.2.10 2:21 AM (58.148.xxx.5)유명한 맛집 여행 자주 가는데
반은 입에 맞고 반은 실망한다 보면 되더라구요
최자로드라고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추천하는 맛집도 가보는데 비쥬얼만 그럴듯하고 맛없는 곳도 많았어요
50%정도만 성공한다 생각하고 맛집이라 추천받는집들 가야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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