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곽씨 아저씨 이야기

safi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1-09-22 16:28:39

2억을 선의로 줬다는 완전 쿨~~한 곽씨 아저씨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주는 녹을 먹고 살아오면서

마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이상한 아저씨!

(원빈 팬분들 죄송해요. 아저씨라는 이런 숭고한 단어를 이곳에 사용해서..^^::)

 

개인적으로 나는 곽노현씨가

그냥 평범한 한 아저씨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그냥 그 자리 내려놓고

쿨하고 멋지게 그냥 대한민국 아저씨로 돌아가줄 수는 없을까?

 

2억을 선의로 줬다는 말을 제발 믿어줄 수 있게

그냥 쿨하게 떠나서 다 내려놓고 말이다.

 

마치 자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인 것처럼 말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 주면 안 될까?

 

그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일이 여기까지 오진 안았겠지?

 

인간의 성품이 대체로 성숙에 이를 때에는 고루고루 발전하며 더욱 윈윈하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2억을 선의로 줄 수 있을 만큼 선한 사람에게서 애국심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은 무슨 이치일까?

 

리더십, 정의, 선의, 애국심

이건 통상적으로, 통합적으로 발전하여 한 인간의 성숙미로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지성적인 면이야 한 부분이 특수한 발달을 할 수 있지만, 성품과 소양에 관계된 면은 통합적으로 발전하여

인격의 성숙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배웠는데??

 

어?? 이상하다.

 

곽노현씨의 애국심은 왜 대한민국을 향해있지 않은 것일까?

 

IP : 220.79.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상급식
    '11.9.22 4:32 PM (115.140.xxx.134)

    그렇게 원하던 무상급식 이제 실천한다고 네티즌들이 말이 많더라구요..

  • 2. 요리조아
    '11.9.22 4:36 PM (112.136.xxx.50)

    혹시..님의 눈이 사시라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요...동네 안과 함 가보셔요...

    근데 최근 공개된위키리크스 내용대로라면 대한민국의 상당수 공무원들의 애국(?)심은 왜 미쿡을 향하는

    걸까요? 마치 그 자신들이 미쿡의 52번째 주민인것처럼....

  • 3. 그냥
    '11.9.22 4:39 PM (203.170.xxx.48)

    뭐 곽씨 아저씨는 종북좌파중 한명일 뿐이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4. ㅇㅇ
    '11.9.22 4:41 PM (203.130.xxx.160)

    그냥 개가 멍멍 짓는 소리군 ㅋㅋ

  • 5. mm
    '11.9.22 4:43 PM (218.50.xxx.20)

    멍멍~~~

  • 6.
    '11.9.22 4:44 PM (110.8.xxx.47)

    저도 이전 글 하나도 안보이고,
    몇 번 시도했는데 사진 안올라가더라고요.
    오늘도 올라가는 것만 대강 올렸어요.ㅠ.ㅠ
    몇 십장씩 어떻게 올리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앵두잼 오호....앵두씨 빼던 지난 봄 이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앵두잼 케이크 한 조각 먹고싶네요.

  • 그러게요.
    '11.9.22 5:46 PM (221.139.xxx.130)

    차라리 똥을 건들지....저런 쒸레기들 신경 쓸 필요 있겠습니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 심란.. 1 심란.. 2011/09/26 1,548
16888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1,077
16887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591
16886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735
16885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607
16884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647
16883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486
16882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285
16881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2,032
16880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426
16879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177
16878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945
16877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478
16876 양모내의 4 2011/09/26 1,762
16875 영어 소설 공부 하실 분 계신가요? 과객 2011/09/26 2,143
16874 캐러비안베이 이용권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마r씨 2011/09/26 1,513
16873 갈비뼈가 가끔씩 아픈데요 오후부터 2011/09/26 1,371
16872 아이가 차 뒷유리창을 깼는데.. 6 걱정 2011/09/26 2,251
16871 십년만의 첫직장생활 1 십년만에 2011/09/26 1,714
16870 중국어 발음기호? 4 ... 2011/09/26 1,828
16869 인도 갈때 예방접종은 필수인가요? 1 인도여행 2011/09/26 1,637
16868 이혼) 남편이 딴여자랑 살림 차렸을 경우, 재산분할 해 줘야하나.. 3 재산분할 2011/09/26 3,618
16867 거절하기 연습...1차 성공했네요 7 hh 2011/09/26 3,567
16866 호텔서 하루밤 잘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1/09/26 2,834
16865 레이저로 기미 뺀 후 붉은 부분들ㅠㅠ 2 2011/09/26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