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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앞두고 여행스타일이 달라서

대만잘아시는분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19-02-09 13:06:00
친언니 엄마 외숙모 저까지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을 가요.
3년째 계속 일본만 가고 있는데 올해는 대만으로 정했어요.

근데 언니랑 저는 여행스탈이 달라서 이번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언니는 유명여행지에 꼭 가봐야 하고 유명 음식점, 비싼 음식들 거기다 좋은 호텔 등등 럭셔리 여행을 추구합니다.
골프장 멤버들과는 패키지로 저런 식으로 많이 다녔지만 충족되지 않는 부분이 있나보더라구요.
그동안 엄마랑 외숙모까지 나이드신 분들이 있으니까 제가 대충 맞춰서 잘 다녀왔지만 이번 건은 여행지 자체가 문제입니다.

모두 대만 처음 여행인데 언니는 타이페이(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로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었고
전 타이난(한국의 경주)과 갸오슝(한국의 부산)으로 여행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가면 좋겠지만 여행기간이 짧아서 어디든 집중해야 합니다.
걷는건 지양하고 왠만해서는 택시로 다니려고 하는데 언니가 타이페이를 생각하고 있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여행 비용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자유로운편입니다.

엄마나 외숙모는 우리가 이끄는대로 오시니까 의견 반영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전 여행 간 곳도 여러번 반복, 길가다 맛있는 집있음 들어가고(실패 경우도 거의 없는편-그래서 울 언니가 나랑 다니려고 하는듯) 럭셔리 호텔보다는 깨끗한 곳이면 비지니스호텔, 호스텔, 부띠끄호텔 가리지 않는 스탈이고 언니는 여기저기 찍고 다니는 수학여행 스탈이면서도 고급스런 자유여행의 원합니다.

저희 성향과 형편이 이러하니 대만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2.211.xxx.1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9 1:09 PM (39.115.xxx.147)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냥 원글님이 이 여행을 가느냐 마느냐만 정하면 될 것을. 여행 스타일이 다른데 연속으로 뭐하러 같이 다녀요? 돈쓰고 시간 버리고 스트레스 받고. 편하게 혼자 다녀오세요 그냥 혹시 혼자서는 못가겠어서 그러세요

  • 2. ,,
    '19.2.9 1:12 PM (70.187.xxx.9)

    제가 님 언니 스탈이라 대만이 처음이라면 타이페이( 서울) 갈 생각부터 들지 경주나 부산을 가자라고 생각 못 할거 같네요.

  • 3. ...
    '19.2.9 1:12 PM (180.70.xxx.50)

    나이드신분들과 가면
    말씀은 안하셔도 언니스타일 좋아하세요
    님은 젊은애들 여행 스타일인데
    엄마 숙모 모시고가는거면
    방문할 나라어 주요도시 큰 관광지 위주로 다니세요
    나이드신분들은 그것이 기억에 남고
    친구분들과 이야기하실때도
    공통분모 찾으시며 대화하기 좋으세요
    님 스타일로 여행은
    다른 친구랑 가시는걸로

  • 4. 원긃
    '19.2.9 1:13 PM (182.211.xxx.154)

    엄마 외숙모도 기대하는 여행이라서 여행은 가야합니다. 저도 원하는바구요.

    대만 여행 많이 가보신 분들 중 조언이 필요해서 글 올렸습니다.

    사실 대만 여행 까페에 올려야 맞는 글이긴 한데 전 여기가 편해서 글 올렸네요.

  • 5. 원글
    '19.2.9 1:16 PM (182.211.xxx.154)

    제가 첫 댓글만 보구 댓글 달아서

    그렇군요. 언니 스탈이 먹히는 여행이겠군요.

  • 6.
    '19.2.9 1:16 PM (1.245.xxx.76)

    나이드신분들과 가면
    말씀은 안하셔도 언니스타일 좋아하세요 222

  • 7. ...
    '19.2.9 1:19 PM (125.128.xxx.51)

    원글님 이전에 대만 가보셨어요?
    처음이면 전 무조건 타이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야 물론 너무 오래전에 가보긴 했지만, 대만 처음 가는데 타이난과 까오슝을 간다는게 좀 납득이 잘 안되서요
    저고 까오슝을 가보긴 했는데 거기가 부산정도였나 싶긴 한데...

    원글님이 두번째 가보는 거라면 밀어붙여도 되는데, 언니는 둘째치고 어르신 두분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타이페이를 안간다는 건 좀 그렇네요.

  • 8. 123ad
    '19.2.9 1:21 PM (49.142.xxx.171)

    저도 언니스타일이 좋네요

  • 9. ==
    '19.2.9 1:22 PM (147.47.xxx.34)

    원글님이 타이페이가 싫으신 이유는 뭔데요? 여행 스타일 이야기만 나와있고 왜 타이페이가 싫으신지는 모르겠네요.

  • 10. ...
    '19.2.9 1:24 PM (1.246.xxx.210)

    대만 자유여행 다니시는 분 보면 패키지랑코스랑 거의 같아요 먹는것만 다를 뿐이죠 대만을 가는데 타이페이 쪽으려안간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 11.
    '19.2.9 1:30 PM (125.142.xxx.167)

    님 스타일은 님과 마음맞는 친한 친구들과 가는게 좋겠네요. 다음번에.
    어른들과의 여행은 무조건 유명 관광지 위주로, 실패 없는 음식점 위주로 다니는게 현명.

  • 12. 원글
    '19.2.9 1:35 PM (182.211.xxx.154)

    전 원래 대도시 스탈이 아니고 언니나 엄마도 저랑 많이 다녀서 익숙해진 부분도 있어요.
    일본도 도쿄나 오사카는 공항만 이용하고 시골로 차 렌트해서 다니구요.
    미국도 시카고나 뉴욕보다는 포틀랜드 여행이 더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가는 대만도 그 매뉴얼대로 하려고 했는데 의견들이 모두 타이페이로 몰리네요.

    엄마랑 외숙모랑 다닐 때도 기억에 남는 곳은 시골에서 경험한 한순간들이거든요.

    암튼 제 생각만 고집하면 안되겠다 싶어요.
    글 잘 올렸네요.

    지금도 구글지도에서 화련쪽 보구 있었는데 그냥 타이페이로 가야겠네요.

  • 13. ...
    '19.2.9 1:41 PM (125.128.xxx.51)

    타이페이가 내키지 않으시면 화련이 차라리 나아요
    대신 교통은 화련까지는 기차, 그밖에는 렌트나 택시 하루 대절이나 그런걸로 하셔야 해요.
    화련 시내를 벗어나면 완전 시골이라 타이루커 협곡은 개인 교통수단이 전혀 없다고 봐도 되고 택시도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전 화련 시내를 걸어서 한바퀴 돌아봤는데, 고즈녁하니 나쁘지 않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이걸 선택하시면 언니분도 거절하지 않을 거예요
    화련은 타이페이를 제외하면 두번째로 유명한 곳이고 대만 여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야하는 코스니까요.

  • 14. 하늘에서내리는
    '19.2.9 1:52 PM (122.34.xxx.249)

    여행 목적이 나도 즐겁자고 다니는건지, 어른들 모시고 가는건지에 따라 다르네요.
    어른 위주 여행이라면 언니쪽이 맞아보여요

  • 15. ....
    '19.2.9 2:15 PM (175.223.xxx.41)

    어른들이 있으면 당연히 언니쪽이에요. 돈 문제는 아니라니 호텔 좋아야하고 유명관광지 짧게짧게 돌아봐야하고 유명맛집 가봐야하고.
    그리고 대만은 일단 타이페이 아닌가요?

  • 16. ...
    '19.2.9 2:22 PM (66.75.xxx.29) - 삭제된댓글

    대만 처음 가면서 타이페이를 안간다는 걸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1인입니다.

  • 17. ..
    '19.2.9 2:2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타이빼이라고 해봤자 대도시 느낌은 아닌데요ㅎ
    저도 한번 가봤지만 못가본데 있어서 한번 더 가볼 예정..
    원글님 특이하신듯.

  • 18. .....
    '19.2.9 2:36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스타일대로 하는 여행은 나 혼자 가는 여행일 때 그렇게 하시구요. 어른들이랑 언니랑 같이 가능 여행이면 언니 스타일에 맞춰얄 것 같아요. 본인 취향이 보편적이지 않아요.
    저는 패키지여행 단 한 번도 안가봤고 내 마음대로 스타일 여행이긴 하지만, 다른 가족들이랑 같이 가는 여행을 내 방식대로 이끌지 않아요. 휴양 목적으로 가는 여행도 아닌데 한국에 처음 오는 외국인이 서울 안 보고싶어 부산이나 강릉만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겠어요? 더구나 어르신들이 영국가서 버킹엄궁 안가고 남쪽 바닷가 절벽 같은데 가는 거 즐기겠어요?

  • 19. ==
    '19.2.9 2:37 PM (147.47.xxx.34)

    타이페이는 대도시 느낌은 아니에요. 부산보다도 덜 번잡스럽죠. 타이페이 근처 관광지인 지우펀은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옥펀이라고 불린다고 하던데요. 평일에 가면 뭐 그럭저럭 다닐 만해요.

    타이페이 관광지 중에서도 덜 번잡한 곳을 찾아서 가시거나 번잡한 곳은 평일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시내 위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20. ㅁㅁ
    '19.2.9 3:11 PM (218.238.xxx.55)

    저라면 언니가 짠 계획대로 같이 타이페이 돌다가 모든 일정 끝나면 다른 곳으로 혼자 가서 여행할 것 같아요.

  • 21. ㅇㅇ
    '19.2.9 3:1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외국인도 한국와서 서울 안가고 부산 경주부터 가는건 보통 출장때나 그러죠 일단 타이뻬이 먼저 가세요 원글님 스타일은 두번째 방문하거나 혼자 여행할때나 본인이 돈 다댈때 하는 여행스타일입니다

  • 22. ....
    '19.2.9 3:22 PM (112.168.xxx.97)

    타이페이로 하시구 화련 택시 투어도 하시고 온전 호텔에서도 1박 하세요. 택시 투어로 갈만합니다. 어른들 힘들어하시면 일정도 맘대로 조절할 수 있고요.

  • 23. ㅎㅎ
    '19.2.9 4:18 PM (124.61.xxx.179)

    전 타이페이보다 가오슝이 좋았어요

  • 24. 부모님 모시고
    '19.2.9 4:42 PM (210.95.xxx.48)

    타이페이 다녀왔는데요.
    물가가 그리 안 비싸서 택시도 탈만하고 도시가 그리 안 타서 다닐만해요. 호텔도 완전 시내 W호텔 그런데 안 묵으면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호텔에 묵을 수 있어요.
    타이페이 가시면 예스진지 택시투어 추천합니다.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도 있고 편하게 차타고 가면서 설명 들으면 어른들 좋아하실거에요.

  • 25. ㅇㅇ
    '19.2.9 6:19 PM (82.43.xxx.96)

    전 자연 풍광을 더 좋아해서인지
    화련이나 가오슝이요.

    지금,
    지우펀이나 화련을 너무 미어터질것 같긴하네요.

    혹시라도 가오슝가시면
    컨딩 추천하고요. 장개석 별장이었던 글로리아매너호텔도 추천합니다. 롱판공원이 좋았어요.

  • 26.
    '19.2.9 7:20 PM (211.177.xxx.54)

    타이난 까오슝 볼꺼없어요

  • 27. 둘다
    '19.2.10 9:53 AM (218.153.xxx.223)

    타이페이하고 화련둘다는 안되나요?
    타이루거협곡은 가볼만한데요.
    충분히 갈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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