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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타샤튜터 ㅡ 삶이 시 그 자체시네요 ㅜ

감동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9-02-09 07:14:30

저는 이 분을 도서관에서
타샤튜터의 정원이라는 책으로만 접해서
이 분이 그림 동화 작가로 생업을 삼으셨단걸
이 다큐보고 처음 알았어요.

보다보니
그린게이블즈의 앤(일명 빨간머리 앤)때의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계시는데도
일이 노동이 아니라 시고 삶이고 아름다움 그 자체시네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아셨고
원하는대로 사셨고(남들이 뭐라하든)
그래도 단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으신다는 말씀도 참 마음에 남습니다.

마음이 . . 정화되는것 같네요
이 새벽에

다운 받아놓을껄 후회되네요.
그냥 스트리밍으로만 봐서요 ㅜ




IP : 222.96.xxx.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2.9 7:21 AM (122.35.xxx.170)

    며느리 중 한분이 한국분이시라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도 취재가고 했지요. 시어머니가 생전에 그린 삽화 같은 것도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 2. 타샤튜더의
    '19.2.9 7:29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정원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지요
    저도 한동안 그분한테 빠져서 책 여러권 빌려다 봤었어요
    옷도 직접 지어입고
    동물과 꽃들이 어우러지는 온전히 자연과 하나되는 삶

  • 3. ㅁㅁㅁㅁ
    '19.2.9 7:35 AM (119.70.xxx.213)

    보고싶네요

  • 4. ㅁㅁㅁㅁ
    '19.2.9 7:36 AM (119.70.xxx.213)

    어디서 보셨어요?

  • 5. 옥수수
    '19.2.9 7:37 AM (175.120.xxx.157)

    전 옥수수 tv에서 봤어요

  • 6. aaa
    '19.2.9 7:39 AM (39.7.xxx.212)

    저는 정원에 대한 책들을 좋아해서
    정원에 대한 국내외 서적 보이면 사는데
    그래서 이 분의 정원에 대한 책도 있긴 한데

    요리도 열심히 하고 옷만들기 정원꾸미기 잘하고
    무지 부지런한 살림꾼이시던데
    아이를 넷이나 낳고서 왜 이혼하신거죠?
    서로 라이프 스타일이 안맞으면 아이를 넷낳을때까지 살기 전에
    진작에 갈라서게 되잖아요.
    제가 정원말고 딴 얘기들은 잘몰라서요.

  • 7. 사람들이 묻는
    '19.2.9 7:44 AM (222.96.xxx.21)

    행복의 비결에 대한 답으로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삶을 살라 하시네요 .

    ㅡㅡㅡ

    저는 유료 영화 사이트에서 봤습니다 .

  • 8. ㆍㆍ
    '19.2.9 7:49 AM (122.35.xxx.170)

    타샤할머니는 숲속에 고립되어 사는 걸 원했고 남편은 도시에서 살고 싶어했다네요. 사실 타샤할머니처럼 사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나는 자연인이다 식으로 사는 건데 기혼인 자연인들 보면 부인과 자식들은 도시에 살더라구요.

  • 9. 주변에
    '19.2.9 7:5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돈 쓰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분들이 타샤투터 처럼 살고 싶어해요.
    자급자족하니까 돈을 쓰지 않잖아요.
    나는자연인이다 이 다큐 되게 좋아 하는 분이
    타샤처럼 살고 싶대요.
    뭐든 자연에서 얻고 돈 안쓰고 맥가이버처럼 솜씨로 뭐든 척척 만들어내고요.

  • 10. 남편하고는
    '19.2.9 7:54 AM (222.96.xxx.21)

    이혼하셨군요 .
    아~~

    다큐상에
    잠깐 남편에 대해 언급되는 게 있는데
    생활력이 없으셔서
    네 명의 아이와 남편까지
    당신께서 케어하셨다고 하셨어요.

  • 11. 저도
    '19.2.9 8:53 AM (122.36.xxx.56)

    엄청 좋아해서 국내에서 출판된 책은 다 모았는데..

    그 영화보고 (사실 책을 보고도 좀 느꼈는데 영화보고 확실히 더 이상하닥 생각이) 왜 다른 자녀는 큰아들 외에 다른 자녀는 언급이 없을까 했거든요.

    해외 기사도 찾아보고 자세히 알아아보니..
    큰아들 외의 자녀들과는 불화가 있으시고... 재산을...
    딸둘에게는 1000불씩, 둘째아들에게는 골동품 몇점만 물려주셨다고... 나머지는 큰아들에게 몰빵이요.

    자녀들이 시신 화장한것도 나눠가지고 가서 한곳에 다 안장된것도 아니고...

    자신을 매우 사랑하고 자신의 삶에 주관이 뚜렸한분인데..

    좋은 어머니는 아니시더라구요. 자녀들이 기억하는 어린시절과 어머니도... 클수록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과 입는 옷도 다르고 사는 법이 다른것에 불편함을 느꼈더라구요..

    저는 사실 그런곳에서 사는 아름다운 가정을 본받고 싶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사람은 아니었어요.

    대단한 사람은 맞는데... 저도 평소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인데..

    그게 그렇더라구요...
    이혼해서 혼자힘으로 자식 넷을 키운거는 분명 사랑이지만..

    화면에서 봐도.. 푸근한 타입은 아니시잖아요..

  • 12. 고집장이
    '19.2.9 8:56 AM (121.167.xxx.45)

    옛날방식의 삶을 고집해서
    그대로 산다는 조건으로 모두 맏이 세스에게
    재산 물려준 걸로 알아요
    먼지가 가득하던 입구 마룻바닥에 타샤의 맨발이 생각나네요.
    그런 생각이 남편과도 이혼하게 만든건지...
    지금시절에 가스 전기가 아닌 장작스토브
    세스와 그 아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13. ...
    '19.2.9 8:58 AM (180.230.xxx.161)

    옥수수티비말고 볼 수 있는 곳은 없나요?

  • 14. 마음
    '19.2.9 9:28 AM (39.118.xxx.176)

    https://youtu.be/ME4U_T2xP7M

  • 15.
    '19.2.9 10:41 A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영화 봤는데 처음 접했던 때보다 제가 나이가 들고 경험이 늘었는지 보이는게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일단 타샤튜터 본인이 어린시절 부모와 관계 문제가 있었기에 자신도 좋은 어머니가 되진 못했을것 같구요. 시골 생활이긴 하지만 위생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중간에 씻지 않은 사과로 주스 만드는건 그렇다쳐도... 그 사과주스 기계가 100년은 된듯한 비주얼에 단 한번도 안씻은 듯 ㅜㅜ 나중에 주스 따라 마시는데 이물질 잔뜩. 물론 인간이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수 있지만 현대인이 보기에 향수를 일으키긴 해도 실제 현실은 아마 생각관 많이 다를거예요.

    본인 고집도 엄청 세고 완고한 타입의 꼬장꼬장한 그러나 능력있고 재주많은 부지런한 할머니....

  • 16. 지나가다
    '19.2.9 11:02 AM (1.219.xxx.145)

    1880년대 시대를 그대로 재현하여 집을 집고
    그 시절을 고증하여 옷을 지어입고,
    전세계로 수소문하여 엄청난 꽃씨를 사들여 수십만 평의 정원에 심고 가꾸고,
    철저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다 간 사람입니다.

    그 에고를 가까이서 다 받아들이기가 쉬웠을까요?

  • 17. ...
    '19.2.9 11:24 AM (211.214.xxx.224)

    그림은 씨를 사려면 돈이 필요해서 그렸다고 하고
    동물을 만화처럼 예쁘장하게 그리는걸 싫어해서
    냉동고에 동물 사체를 넣어놓고 꺼내서 보고 그렸대서
    강인함과 개척정신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 18.
    '19.2.9 11:57 AM (124.58.xxx.138)

    노년의 모습은 깡마른 몸이지만 강인한 여전사같아요. 어쨋든 홀로 원하는 삶을 살다 가셨네요.

  • 19. 와.
    '19.2.9 11:58 AM (39.7.xxx.50)

    댓글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네요.

  • 20. ㅇㅇ
    '19.2.9 12:51 PM (222.114.xxx.110)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면서 사람들과 어울려사는 법은 서툴렀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스스로 찾고 만들며 독창적으로 살았다는 점. 그것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되어 예술로 승화되고.. 다큐에서는 소박하게 살았다 하지만 들판에 만개한 꽃처럼 매우 화려하게 느껴지네요.

  • 21. 11
    '19.2.9 2:20 PM (121.182.xxx.119)

    자식들과 불화했다는건 처음 듣네요. 돌아가시고 얼마안되어 2008년에 엠비씨 스페셜에
    버몬트 생가가 나왔어요.
    둘째 아들 며느리가 한국인이여서 어머니 추억하면서 손녀도 나오고
    딸들도 나와서 흐뭇하게 봤어요.

  • 22. 소송
    '19.2.9 3:39 PM (84.78.xxx.142)

    200만 달러에 달하는 유산이 맏아들과 손자에 몰빵되어 나머지 자녀들이 소송을 걸었다네요.
    그리고 1년에 3일만 오픈하는 그 정원의 입장료가 160달러.
    것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짐.
    결혼 두 번에 이혼 두 번.
    현대식으로 살아가는 자식들에겐 냉정하고
    말 잘듣는 맏아들은 편애..

    이 할머니...알아갈수록 양파를 까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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